골흡수는 막고 골형성은 촉진하는 이중작용 골다공증치료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로소모주맙, 암젠코리아)가 국내 출시됐다.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억제해 골형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면서 동시에 골흡수를 촉진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을 줄이는 기전을 갖고 있다.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및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에 사용할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호연 교수는 4일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재골절 위험이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건강정책을 만성질환에서 삶의 질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골대사학회는 이달 20일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골절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자료를 15일 국회에 전달했다.학회는 자료에서 현 정부의 건강정책을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위주에서 벗어나 노인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골다공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급격히 악화시켜 '노인의 적(敵)'이라고도 불린다. 학회에 따르면 현재 선진국일수록
소득이 낮은 독신여성일수록 골다공증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노영학 교수팀 우리나라 50~70대 여성 1천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검사 및 치료 실태를 조사해 골다공증 국제 학술지인 Osteoporosis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교수는 대상 여성의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상태, 골다공증 정보 이해도와 치료 현황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독신이면서 젊고, 골다공증 이해가 부족할수록 골다공증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연령층과 저소득층에서는 골다공증 치료 지속률이 낮
골다공증치료제 데노수맙(상품명 프롤리아, 암젠코리아)이 내달부터 건강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된다.이번 급여 범위 확대로 프롤리아는 골밀도 측정지표인 T-score가 -2.5 이하인 경우에 1년 간 2회 투여할 수 있다. 또한 방사선 촬영 등에서 골다공증성 골절이 확인된 경우, 3년 간 6회 급여 가능하다.지금까지 프롤리아의 건보급여 범위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1년 이상 투여해도 새로운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거나, T-score가 이전보다 감소한 경우 등에만 한정됐다.건보급여 범위 확대에 대해 대한골대사학회 정호연 이사장(강동경희대학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호연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5월 13일(일)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에 새롭게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정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 의대병원 원장과 대한내과학회 교육이사 및 대한내분비학회 대사성골질환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경희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피츠버그 주립대 및 텍사스 대학교에서 내분비내과 교환교수를 지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이달 5일 최신 버전의 수술로봇인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병원 측은 강동, 하남 등 지역주민 뿐 아니라 남양주, 구리 등 서울 동남부 지역주민에게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대병원장에 정호연[왼쪽] 교수(내분비내과), 협진진료처장에 고준석 교수(신경외과)가 각각 임명됐다.정호연 의대병원장은 경희의대 14회 출신으로,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을 거쳐 2006년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때부터 내분비센터장, 의대병원 교육연구부장, 경영관리실장, 기획진료부원장을 역임해 왔다.고준석 협진진료처장은 경희의대 19회 출신으로 경희의료원 신경외과 전임의를 거쳐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장, 중풍·뇌질환센터장을 역임해 왔다.
△ 의대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정호연 교수(내분비내과)△ 의대병원 내과 부장 김종진 교수(심장혈관내과)△ 치과병원 QI 부장 강경리 교수(치주과)△ 치과병원 보존과 과장 직무대행 장지현 교수(보존과)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유명철▲한의과대학 한방병원 병원장 겸 관절류마티스센터장-박동석▲치과대학병원 병원장 겸 치주과 과장-박준봉▲협진진료처 협진진료처장 겸 내과 부장-유지홍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김국기, 중풍ㆍ뇌질환센터 센터장 겸 한방내과 과장-배형섭M·μ 통합암센터 센터장 겸 혈액종양내과 과장-어완규, M·μ 통합암센터 센터장-최원철이비인후센터 센터장 겸 이비인후과 과장-박문서, 소화기센터 센터장 겸 건강증진센터 센터장-이정일, 건강증진센터 센터장 겸 사상체질과 과장-김달래, 심장혈관센터 센터장 겸 심장혈관내과 과장-김종진, 내분비대사센터 센터장 겸 내분비내과 과장-정호연, 여성의학센터 센터장 겸 산부인과 과장-이선경응급의료센터 센터장 겸 응급의학과 과장-김명천, 스포츠의학센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오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당뇨병·골다공증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내분비대사센터 정호연·정인경·안규정 교수가 강사로 나와 각각 ‘골다공증’, ‘당뇨병이란’, ‘당뇨병과 합병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 02)440-7058~9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오는 27일 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진료를 한다. 무료진료에는 약 40명으로 구성된 진료팀과 중풍을 비롯해 골다공증, 신경통, 호흡기, 치주질환 등 20여개의 주요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함께 이루어진다.진료봉사위원회 정호연(내분비대사센터교수) 위원장은 “무료진료를 통해 병원의 설립취지인 밝은 사회 구현과 함께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