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판막수술시 수혈량이 많을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희중 교수팀(김지언, 이승형, 정재승, 손호성 교수)은 심장판막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수혈량과 합병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마취통증 분야 국제학술지(Anesthesia & Analgesia)에 발표했다.수혈은 심각한 빈혈과 대량 출혈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하지만 국내외 학계에서는 수혈이 가진 여러 치명적 부작용을 막기위해 최소 수혈을 권고하고 있다. 적혈구 수혈과 부작용의 연관성이 명확하지 않은데다 수혈 후
영상학적 검사없이 혈액검사만으로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승 교수팀과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팀이 마이크로 나노기술로 전립선암 환자의 혈액 속 암세포를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암학회지 캔서사이언스(Cancer Scienc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또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밀진단과 치료방침을 제시를 할 수 있는 혈중종양세포 기반 다중유전자모델도 함께 개발했다.지금까지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필요했다. 특히 전이성인 경우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
고대안암병원 무수혈센터(센터장 정재승)가 12월 2일 온라인 개최된 2020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대회에서 QI 구연발표 최우수상(발표자 박유진 무수혈센터 코디네이터)을 받았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정재승 교수의 논문이 영국 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 2014년 3월호 ’Article of the week’에 선정됐다.논문 제목은 “Trends in renal function after radical nephrectomy: multicenter analysis” 로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절제하였을 때 반대쪽 신장의 기능이 환자의 특성에 따라 회복되는 패턴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내용의 연구다.한편, 정 교수의 연구결과를 소개하는 동영상은 BJU international 홈페이지(http://www.bjuinternational.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