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에서 정자를 만들어내는 셀트리세포를 체세포에 5종류의 유전자를 주입해 만들어내는 동물실험에 성공했다고 미국 화이트헤드생물의학연구소팀이 Cell Stem Cell에 발표했다.같은 방법으로 사람의 셀트리세포를 시험관내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정자를 만들기 힘든 남성불임증 환자의 정자 전단계 세포와 함께 배양해 길러 난자와 체외수정시키는 치료가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치료시작 목표치 제시, 강·약 권고로 나눠【뉴욕】 국제적 내분비학회는 성인남성의 안드로겐결핍증후군에 실시하는 테스토스테론요법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증거를 근거로 만들어진 이 가이드라인은 테스토스테론치를 측정하는 시기와 방법,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해야 하는 시기, 테스토스테론요법이 필요없는 남성(전립선암 환자 등), 테스토스테론요법시 목표 수치, 테스토스테론요법을 받는 남성을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성기능장애, 고령자, 만성질환자에 대한 항목도 포함돼 있다.확실히 낮은 수치일때 진단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또 2형 당뇨병환자의 경우 혈청테스토스테론도 측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이드라인은 증거에 근거하여 ‘강력한 권고’(strong recommendation)와 ‘덜 강력한(약한) 권고’로
【독일·기센】 발기장애 치료에 대해서는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만 남성이 불임증이 되면 문제는 커지게 된다. 그러나 기센대학 피부과·남성과센터 F. M. Kon강사는 Reproduktiosmedizin (15:9-17, 1999)誌에 『저(低)고나도트로핀성 성선기능저하증이나 정액 역류증, 고(高)프로락틴혈증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hCG와 hMG 병용투여 Kon강사에 따르면, 저(低)고나도트로핀성 성선기능저하증을 갖고 있고, 자녀를 갖기 힘든 남성에게는 사람 섬모성고나도트로핀(hCG)을 투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hCG에 의해 혈장중의 테스토스테론농도는 정상화되고 정소의 발육이 촉진된다. 구체적으로는 주 2~3회 1,000~2,500IU를 투여하고, 또 사람 폐경성 고나도트로핀(hMG)을
남성원인 불임부부에 희망 서울대병원 안전성과 공익성이 확보된 정자은행이 지난 1일 서울대병원에 개설됐다. 이로써 자신의 정자를 만약을 위해 저장해놓으려는 사람이나 특히 비배우자간 인공수정을 고려하는 불임부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배우자간 인공수정은 정자생산능력이 완전 파괴된 환자에게는 유일한 대안으로, 국내정서상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어머니의 유전적 특성을 물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자은행이 필요한 대상으로는 ①정자생성기능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을 받는 가임연령의 남성환자로 치료시작 전에 건강한 정자를 보관하려는 사람. 최근 젊은 층에서도 암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환자와 의사측의 요구가 절실한 실정이다. ②정관수술 전에 만일의 경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