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가 방사선 치매치료 연구로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우수구연상,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우수발표상, 인지중재치료학회 우수포스터상을 잇달아 받았다.정 교수는 또 올해 5월에 열리는 유럽방사선종양학회(ESTRO)에서 발표논문으로 채택됐다.
치매를 치료하는 약물이 없는 가운데 방사선으로 해결하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강동경희대병원 정원규 교수와 건양의대 문민호 교수, 김수진 학생 연구팀은 치매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치료가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결과를 국제분자과학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에 발표했다. 전세계 고령화시대를 맞아 치매 인구는 현재 5천만명에서 10년 후에는 약 7,5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원인 유전인자, 단백질 등 다양한 요인이 밝혀지고 있을 뿐 아직까지는 치매 발견과 증상
2,3기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하면 수술 후 항암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동경희대병원 대장암 다학제팀(외과 이석환/방사선종양학과 정미주·정원규 교수)은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받은 진행성 직장암 환자에 술후 방사선 치료의 횟수와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Oncotarget에 발표했다.현재 국내 2, 3기 진행성 직장암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28회 시행하고 처음과 끝날 때쯤 항암요법을 2회 실시한 다음 6~8주 사이에 수술하는 것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2010~2015년 강동경희대병원과 타병원에서 확진된 진행성 직장암(2, 3기) 환자 가운데 수술 전 방사선 치료 후 근치적 수술을 받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우수심사위원상은 대한방사선종양학회(학회장 최은경)가 매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시상하는 공로상으로, 학회지 발전에 가장 기여한 논문 심사위원에게 시상한다.
고가의 의료장비는 역시 제값을 하는 것같다.최근 건양대학교병원 암센터 정원규 교수팀은 1년간 로봇사이버나이프의 치료결과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이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460명. 질환으로는 뇌종양 및 뇌혈관질환이 80명으로 가장 많았고 두경부암, 폐암, 척추전이암 등이 그 뒤를 이었다.치료결과는 33명의 폐암환자 중 예후 분석에 의의가 있는 22명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종양의 크기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8명은 암 덩어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척추전이암 환자 52명은 통증은 물론 암괴(암덩어리)의 소실 및 감소가 나타났다. 전립선암환자 14명에서도 종양의 크기가 크게 줄어들거나 사라졌으며 혈액검사에서도 전립선 특이항원이 정상화되는 반응을 보였다.간
암이나 혈관질환, 삼차신경통 등 신경계질환을 수술 칼 대신 방사선으로 수술할 수 있게 됐다.건양대병원(원장 김종우)은 방사선 수술기구의 최첨단으로 불리는 제 4세대 사이버나이프(CyberKnife)를 도입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이 기기는 그동안 최첨단 기기로 각광받아 온 라이낙, 감마나이프, 토모테라피 등의 가장 큰 단점인 치료 시 환자의 호흡으로 인한 표적이동도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또 1회 치료시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장비들의 절반이하며, 불규칙한 형태의 암도 정확히 제거할 수 있고, 무통무혈에 마취도 하지 않아 수술흉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이런 특징 때문에 폐나 간, 방광, 전립선 등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임이 있는 몸통 부위의 암도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로는 도저히 접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지난 7일 대전시서구의사회(회장 오상근) 소속 의료인을 대상으로 ‘병원경쟁력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직원들과 함께 하는 친절교육’을 했다. 건양대 대전캠퍼스 명곡홀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희욱 교수의 전기화학치료,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의 암 치료의 최신 지견과 CS팀의 고객에게 기쁨 주는 병원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최근 급변하는 의료시장에 발맞춰마케팅 및 친절교육 등을 포함한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중심의 토탈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경영에 관한 정보공유와 대전지역 병·의원들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이 지난 26일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암 환자의 구강관리와 감기예방’이라는 주제로 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방사선종양학과 주최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 약물 치료를 받은 후에 구강건조증이나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감기나 폐렴이 발생할 경우의 적절한 관리방법과 대책을 소개했다.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는“현재 국내에 암 투병 중인 사람이 35만여명이고, 그들의 가족까지 합하면 약 150만명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암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18일 본관 대강당에서 ‘유방암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와 음악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에는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를 비롯해 영양팀 김미자 팀장, 명지대 음악치료학과 김미영·서종미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암환자의 영양관리와 음악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했다.정 교수는 “최근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로 올라서며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암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무료로 혈청 암 검사도 제공됐다.
건양대학교병원은 각과별 인사발령을 시행하였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정신과장-기선완, 마취통증의학과-강포순, 외과장-윤대성, 비뇨기과장-송기학, 소아과장-고경옥, 신경과장-김용덕,진단방사선과장-김지형, 이비인후과장-최종철, 류마티스내과장-정청일, QI실장-이성기, 의학도서관분관장-정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