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과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에는 절단 부위를 정리하는 절단수술 보다는 접합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현 교수팀은 상지에 발생한 다층 절단 환자를 대상으로 절단수술과 접합수술의 10년간 치료결과룰 분석해 국제학술지 성형재건외과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다층 절단이란 환자의 상지에서 사고로 손목과 손가락 등의 여러 부위가 동시에 절단된 경우를 말한다. 접합수술은 기능과 만족도에서 절단수술 보다 좋지 않아 시행에 논란이 있었다.연구팀은
위암 수술비는 마산삼성병원이, 갑상샘암 수술비는 중앙대용산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가장 높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국민들의 병원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수술의 병원별 진료비 및 입원일수 진료정보를 24일 공개했다.[첨부파일1 참조]그 결과, 수술 빈도가 높거나 증가 추세가 높은 '위(전체)절제술(위암)'등 3개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와 진료비에서 병원 규모별, 병원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절제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종합전문병원 간 최대 2.2배, 종합병원에서는 최대 2.3배 차이를, 진료비는 각각 1.7배, 1.9배 차이를 보였다. 갑상샘암 수술의 경우 입원일수는 .12배, 2.6배, 진료비는 1.7배,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황적준)은 29일 고대 총장실에서 어윤대 총장, 홍승길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종익(39회, 안산시 두손병원장)교우로부터 의대 장학기금 1억원을 지정 기탁 받았다.황종익 원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의대 학생들이 훌륭한 의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어윤대 총장은“교우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속에 고대는 발전하고 있다. 2005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고려대학교가 세계속의 우수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답례했다. 한편, 손가락 수술분야에서 권위자로 명성이 높은 황종익 원장은 안산에서 두손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86년부터 처음 손가락 접합수술 이
김우경 고대구로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계미세수술학회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패널리스트로 초대 받아 「재접합수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