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창원지역 내 최초로 다인용 고압산소치료기[사진]를 도입, 개소식과 함께 학회 규모의 기념 심포지엄을 7일 오후 병원 한마음홀에서 개최한다.개소식에는 허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현 대한고압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응급의학과 조성필 교수, 아주대의대 최상천 교수, 울산대의대 오세현 교수, 인하대의대 백진휘 교수, 인하대의대 신승렬 교수 및 지역 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국민의례와 내외빈 소개, 고압산소치료실 소개, 환영사, 심포지엄 1부, 2부 등으로 진행된다.창원한마음병원의
손목과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에는 절단 부위를 정리하는 절단수술 보다는 접합수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이상현 교수팀은 상지에 발생한 다층 절단 환자를 대상으로 절단수술과 접합수술의 10년간 치료결과룰 분석해 국제학술지 성형재건외과저널(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Journal)에 발표했다.다층 절단이란 환자의 상지에서 사고로 손목과 손가락 등의 여러 부위가 동시에 절단된 경우를 말한다. 접합수술은 기능과 만족도에서 절단수술 보다 좋지 않아 시행에 논란이 있었다.연구팀은
【독일·바이마르】 괴사위험에 노출된 사지에 최적인 치료를 하기란 쉽지 않다. 프로스타글란딘(PG)이나 혈관확장제, 스텐트에 관한 데이터가 부족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간의 학제적 협력 체제가 부족한 탓이다. 제15회 독일학제적 혈관학 공동연구회의에서는 하지 중증허혈에 대한 최첨단 의료에 관해 보고됐다.PGE1이 궤양 치유 촉진응급치료가 필요한 중증의 만성사지허혈(Fontaine 분류시 III 및 IV도)의 유무는 영상진단법(duplex법을 이용한 초음파검사 및 혈관조영, MRI)으로 판정하지만 III도와 IV도에서는 항상 경피적혈관성형술(PTA)과 스텐트를 사용하는 개입요법이나 외과적인 혈행재건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번 학회에서 독일 만하임병원 혈관의학전문센터 클라우스 아멘트(Klaus Amendt) 박사는
연세의대는 1일 오후 연세의대 강의실에서 미국 워싱턴의대와 의학교육 및 신경과학 세미나를 각각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래리 제이 샤피로 의무부총장겸 의대학장이‘Leading an Academic Health Center’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앨리슨 J. 웰런 교수가 의학교육과정의 집중도와 완성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 성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신경과학세미나에서는 워싱턴의대 소아 신경외과 박태성 교수가 선별적 척추 신경근 절단수술을 이용한 뇌성마비 환자의 하지경련 치료에 대해, 알츠하이머 질병연구소장으로 있는 J. 모리스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의 최신 치료법 등에 대해 강연을 했다.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Melisa L. McCarthy박사팀이 하지 중상환자에 나타나는 정신장애 형태를 평가한 결과, 상해를 입은 후 2년 이내에 다양한 정신장애, 그중에서도 중도의 공포불안장애와 우울증이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고 Journal of Bone Joint Surgery(85-A:1689-1697)에 발표했다.중도(重度) 외상을 최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신체와 정신 양면에 대한 외상의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는 지금까지 신체적 건강과 기능적 아웃컴에 초점을 맞춰왔다.다만 기존의 연구 일부에서 중등도 내지 중도의 상해는 심각한 정신장애를 일으킨다고는 밝혀졌지만, 이러한 환자에서 나타나는 정신장애와 관련한 인자나 특이적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McCarthy박
【뉴욕】 美족부·족관절 외과의학회(ACFAS)는 The Journal of Foot and Ankle Surgery(Supple:1-60, 2000)에 당뇨병족병변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새로운 임상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치료에는전문분야 협력이 필요순환장애, 신경장애 및 감염증 등 당뇨병 합병증에 의해 야기된 족병변은 당뇨병환자가 입원하는 주된 원인이며 약 15%의 당뇨병환자가 언젠가는 중도의 족병변을 호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당뇨병환자를 치료하는 발치료전문의, 1차진료의, 혈관외과의, 기타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지침이다.ACFAS실행위원회의 회원이자 이번 임상가이드라인 작성에 참여한 손발치료전문의 Robert G. Frykberg박사는 『당뇨병은 공중위생상 큰 문제가 되므로 당뇨병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