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말기에 해당하는 4기 환자도 항암화학요법 후 광범위 위절제술을 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위암 말기는 4기의 진행성 위암으로 간, 폐, 뼈 혹은 복막 등 타 장기에 암이 전이되거나 위에서 멀리 떨어진 원격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를 말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위암센터(위장관외과) 박조현·서호석 교수팀은 2010년~2015년 서울성모병원 등 가톨릭의대 산하 8개 부속병원 외과에서 4기 위암환자를 분석해 국제 외과학회 학술지 세계외과저널(World Journal of Surgery) 인터넷판에 발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