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테크 기업 ㈜리팅랩스(대표 김용현)가 약 130억 원 규모의 2차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투자자는 모발이식 병원 컨설팅과 탈모빅데이터 사업과 탈모 제품을 개발하는 탈모 메디컬 기업이자 메타랩스의 자회사인 메타케어(대표 유지헌)이며 신주 및 구주, 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팅랩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모발이식과 리프팅이라는 뷰티성형시장 분야 선두 기업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와 강점을 결합,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탈모 및 피부 관리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기업) 바이넥스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자금을 조달키로 했다.바이넥스는 28일 광동제약, 제넥신, 에이비엘바이오, 키움 등에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을 발행해 총 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금조달은 단순한 투자가 아닌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위한 전략이다. 전략적 투자자가 모두 바이넥스와 개발부터 상용화 생산까지의 지속적인 CDMO 협력을 통한 수익 증대, 전략적 제휴 등의 다방면의 사업화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회사 관계자는 "생산시설 확충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보톨리눔톡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대웅의 사업파트너인 이온바이오파마는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경부근긴장이상증에 대한 2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경부근긴장이상은 목 근육이 경련, 수축되거나 비정상적인 위치로 돌아가는 신경학적 이상증상으로 보툴리눔톡신이 표준치료법이다. 경부근긴장이상을 겪는 미국인은 5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2상 임상시험은 2021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 적응증을 획득해 나갈 계획이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제품을 치료용 목적으
보톨리눔톡신 제조사간의 다툼에서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ITC는 현지시간 6일 균주 절취의 증거는 없지만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으며, 이에 따라 10년의 수입 금지 명령을 권고하는 예비결정을 발표했다. 최종결정은 오는 11월에 발표된다.대웅제약은 이번 결정에 대해 "행정판사 스스로도 메디톡스가 주장하는 균주 절취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명백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16s rRNA 차이 등 논란이 있는 과학적 감정 결과에 대해 메디톡스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했거나 메디톡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 정광원)의 최대 주주가 제넥신으로 변경됐다. 제넨바이오는 제넥신이 보유한 제넨바이오 전환사채(CB)가 13일 전환되면서 최대주주가 제넥신으로 변경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환청구로 제넥신은 제넨바이오 지분의 8.13%를 보유하게 되며, 현재 보유 중인 전환사채까지 고려할 경우 향후 최대 11.83%까지 확보하게 된다.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정현용, www.macrogen.com)은 미국내 종속회사인 Macrogen Corp.이 미국 투자목적 법인 CPM, LLC로부터 미화 1천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Macrogen Corp.이 CPM, LLC를 대상으로 1천만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마크로젠이 이를 보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CPM, LLC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투자목적회사 유한회사 크레디언지놈이 100% 소유한 미국 투자목적 법인으로 국내 업무집행 조합원은 크레디언파트너스이다.
㈜휴온스(대표 전재갑)와 자회사 ㈜휴메딕스가 대 중국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SNH의 전환사채 100억원을 매입해 다채널 중국진출전략을 마련했다.휴온스와 휴메딕스는 지난 16일 SNH가 발행한 100억원의 전환사채를 각각 50억원씩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SNH는 중국에 등록추진 중인 의료기기와 의약품뿐만 아니라, 중국에 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확립해 한국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중국에서 한국형 병의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내 점안제 공장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는 휴온스는 지난 7월부터 인터림스와 중국 전역을 순회하며 엘라비에의 런칭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중국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하겠다는 바이오업체와 제약업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인수 가능성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제약사 또는 벤처기업이 제약사를 인수하겠다는 기업은 총 8곳.삼양사는 현재 매출 2천억원 규모의 국내 제약사 인수를 모색하고 있으며 화학과 식품, 의약 등과 관련된 해외기업 M&A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오스코텍도 최근 올 하반기 중소형 제약사를 인수해 치과쪽 중심의 제약회사로 키워나갈 방침을 언급한데 이어, 바이오 벤처인 제넥셀세인도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현재 발행을 진행중인 해외전환사채 2천만달러 자금을 상장 제약사 인수에 사용하겠다고 밝혀 인수의사를 밝혔다.한국인이 미국에 세운 제약사로 알려진 VGX인터네셔널과 약국체인인 리드팜 그리고 인태반제품을 판매하는 화성바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001년 7월 6일 발행된 3년 만기 전환사채 15억원을 만기상환했다.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2,050원이고 발행 가능 주식수는 731,707주였으나 전환사채가 만기 상환되면서 잠재물량이 없어지게 되었다.유나이티드는 2001년부터 전환사채 15억원과 정부출연 20억원, 회사 출연 15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 합성공정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60년 역사에 도전 - 도전과 응전의 60년 -‘의약품을 통한 인류에의 봉사’라는 제약기업의 사명을 묵묵히 실천해 온 일동제약이 6일로 창업 60년을 맞았다.삼양공사를 경영하던 松波 尹溶求는 1941년 3월 14일 극동제약을 설립하고, 이듬해인 5월 6일 일동제약으로 상호를 바꾼 이후 기업정비령의 대상이던 대도제약, 대동제약, 수도제약 등을 흡수, 통합하여 사세를 확장시킨다.해방과 6·25동란 등 한국 근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의약품의 개발은 우리의 기술로’라는 기업정신 아래 신의약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인 일동제약은 1958년 8월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인 비오비타 과립과 정제를 생산하는 개가를 올린다.비오비타의 개발로 1960년 유산균제의 제법특허를 획득했으며, 이어 비피듀스균과 낙산균도 자체 기술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기업개선작업 자율추진을 계기로 향후 중점 추진 전략이 있으시다면. 현재 컨설팅 전문회사의 도움을 얻어 인사제도 전반에 대수술을 단행하는 등 기업문화의 쇄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전 부문을 21세기형 조직으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회사의 힘을 한 곳으로 결집시켜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회사의 전 부문을 창의적이며 도전정신이 충만한 조직으로 전환시켜 나갈 것입니다. 향후 정상경영 스케줄에 대해... 향후 4년 이내에 기존 차입금을 완전 상환할 계획이며, 62기(2005년 3월 기준) 당기순이익은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워크아웃의 사유 및 진행경과와 향후 맥슨전자와의 관계에 대해... 1997년 말 급작스런 외환위기와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