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사진 왼쪽]와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2016년에 시작한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2천 건 실시했다.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신석표, 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 강버들, 김정선 교수), 외과(이성환, 양석정, 강인천 교수),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안찬식 교수), 병리과(김광일 교수) 등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암환자에 티쎈트릭(성분 아테졸리무맙)+아바스틴(베바시주맙)의 병용효과는 갑상선기능 이상 발생률에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ㆍ김찬 교수팀은 티쎈트릭+아바스틴 병용치료를 받은 간암환자에서 갑상선 부작용과 항암치료 상관관계를 분석해 아시아태평양간암학회지(Liver Cancer)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간암환자 208명. 이 가운데 병용요법환자의 19.7%(41명)가 암이 줄어들거나 암세포가 사라지는 완전관해, 즉 치료반응 비율이 58.5%로 높게 나타났다.무진행 생존기간도 21개월이고, 전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혈액종양내과)ㆍ권창일(소화기내과) 교수가 다년간의 다학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췌장암과 담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학제 진료를 통한 췌장암과 담도암 치료의 이해’(청년의사출판사)를 출간했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췌장암과 담도암 다학제 진료의 시작부터 ▲췌장암의 원인과 진단 ▲췌장암치료: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담도암의 원인과 진단 ▲담도암치료: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까지 췌장담도암의 원인부터, 병기별 치료, 다학제 진료를 통한 고민과 각성, 새로운 전략까지 체계적인 정보를 담고 있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가 최근 열린 The Liver Week 2023 및 26차 대한간암학회 정기총회에서 임상연구 학술상(임상연구)을 받았다.전 교수는 지난해 10월 간암 1차 표준치료제인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조기 내성과 항약물항체의 관계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6) 수치가 높은 간암환자에서는 면역항암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L-6는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 전홍재∙김찬 교수팀[교신저자 전홍재∙김찬∙천재경(혈액종양내과) 교수, 제1저자 강버들(혈액종양내과)∙하연정(소화기내과)∙이성환(외과) 교수, 양한나 박사]과 울산대병원, 해운대 백병원 연구팀은 간암 표준항암치료인 티센트릭과 아바스틴 병용요법의 효과 예측인자를 규명했다고 유럽간연구협회지(JHEP Reports)에 발표했다.연
난치질환인 국소진행 담도암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확인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혈액종양내과), 최성훈(외과) 교수팀은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항암제를 병용투여하면 효과적일뿐 아니라 수술 기회와 장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서저리(Surgery)에 발표했다.2020년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전체 담도암 5년 생존율은 28.8%로 낮다. 특히 진행성 담도암은 수술도 어렵고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2개 항암제 병용요법이 표준치료법이다. 기대수명은 평균 1년 미만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국소진행 담도암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0차 정기 심포지엄에서 보령학술상 최우수상과 간암학술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위암의 독특한 혈관구조인 고내피세정맥(high endothelial venule, HEV)이 위암의 면역상태를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김찬 교수팀은 HEV가 많은 위암일수록 T세포 침윤 패턴에 관계없이 수술 후 재발률이 낮고, 전체 생존기간도 길다고 국제 면역항암치료학회(SITC)의 공식학술지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발표했다.위암은 국내 암발생률 1위이지만 위암환자 10명 중 2~3명만이 면역항암제에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팀이 2021 유럽암학회(ESMO)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 물질 TLR(Toll-like receptor, 톨 유사수용체) 물질 개발 결과를 발표했다.
항암제 3개를 병용해 담도암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 암센터 연구팀은 아시아 최초로 진행성 담도암에서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아브락산 3개 약제 병합요법을 이용해 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종양내과 의학저널'(Therapeutic Advances in Med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지난해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담도암 5년 생존율은 약 29%로 낮은 편이다. 기존에는 젬시타빈과 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이 표준치료법으로 평균 기대수명이 1년 미만이다.연구 대상자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프리랜서 조수빈 씨(전 KBS 아나운서)로부터 간암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부받았다. 조 씨는 아버지의 간암 치료를 위해 분당차병원 암센터 전홍재 교수와 인연을 맺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홍재[왼쪽], 김찬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주관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두 교수는 새 면역항암치료법 개발 관련 연구로 2018년부터 총 4회 한빛사에 등재됐다.
면역항암제의 내성을 극복하는 치료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차의과대학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는 암세포의 침입을 감지하는 생체 내 센서인 스팅(STING, STimulator of INterferon Genes)과 암혈관신생억제제를 면역항암제와 동시에 투여하는 3중 병용요법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내성 때문에 면역항암제 효과를 얻을 수 없는 환자에 3중 병용요법을 실시한 결과 60%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졌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팀이 항암바이러스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 효과를 알아보는 국내 임상시험에 들어갔다.이번 시험은 유일하게 미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미국 암젠사의 글로벌 초기 임상시험으로 전 세계 6개 국가 21개 병원이 참여한다.전 교수팀은 간암 환자를 시작으로 간 전이가 있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신장암, 폐암, 흑색종 등 총 7개 암종에 대해 순차적으로 병용투여해 면역항암제 단독투여 효과와 비교한다.종양에 항암바이러스를 직접 투여하는 방식은 전신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면역 원성을 높여 면역항암제(면역
PD1과 CTLA4 3중 병용시 종양소실률 · 생존율 증가면역항암제에 항암바이러스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학 분당차병원(김재화 원장) 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 이원석 박사 연구팀은 항암바이러스에 면역항암제 PD-1 또는 CTLA-4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진다는 전임상연구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 공식저널인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환자는 30%로 나머지 70%에서는 큰 효과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연구팀은 항암바이러스가 암세포를 파괴하고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이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를 시작한지 1년 만에 100례 돌파했다.다학제 통합진료란 여러 분야의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와 함께 최상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결정하는 방법이다.각 환자의 병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이 한자리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단축되며, 질환과 치료 과정에 대한 환자의 모든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분당 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교수), 종양내과(전홍재 교수), 외과 (최성훈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 김미선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등의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을 이끌고 있는 소화기내과 고광현 교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