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달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연장된다.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발 국내 유입자 대상 5가지 방역 강화조치를 발표했다.우선 방역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중국 내 공관에서 단기비자발급을 제한한다. 중국발 운항 항공편도 일부 축소한다.또한 1월 2일부터는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 ·외국인에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시행한다. 이어 5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소아감염학회(ACPID 2022)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과 대한소아감염학회 모더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성 대장염 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의 전장유전체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신성환 교수가 10월 28일 열린 2022 대한진단검사의학회 LMCE 국제학술대회(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신 교수는 '임상 진단에 전장유전체분석(WGS)과 기존검사법인 차세대염기서열(NGS) 패널검사 성능 차이를 평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주대의료원과 지놈인사이트가 전장유전체기반 정밀진단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터 고형암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 진료과정에 포함해 시행 중이다. 암 유전체 분석을 통해 질환 및 약물 반응성을 알아보는 전장유전체분석(WGS)은 암 발생의 원인, 원발암과 전이암 여부 분석, 그리고 최선의 약제와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다.현재 암세포 유전자검사에 많이 이용 중인 차세대유전자패널검사(NGS)는 기술적 한계로 최대 1%의 유전자 이상의 정보만을 얻을 수 있는 반면 WGS는 전체 유전자 정보를 얻을 수 있다.이번
국내에서 발견된 주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총 182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11일 발표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점차 늘어나 영국 152례, 남아공 21례, 브라질 7례 등이 발생했다.3,781례의 전장유전체분석 결과, 유입경로는 국내 70%, 해외 30%였으며 변이 유형은 GH그룹이 가장 많았다또한 일부 국가에서 발견되고 있는 기타 변이바이러스도 다수 발생했다. 다른 형질을 나타낼 수 있는 아미노산 변이를 보유한 기타 변이바이러스는 일부 국가들에서 증가하고 있지만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