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치료 후 신장기능을 높이려면 약물요법보다는 전기도자절제술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 교수, 박제욱 심장내과 전문의,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팀은 심방세동에 대한 약물요법과 전기도자술 이후 신장기능을 추적관찰해 미국심장협회저널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전기도자술을 받은 심방세동환자 571명. 이들과 약물요법을 받은 심방세동환자 1,713명의 신장기능을 5년간 비교,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사구체여과율(GFR)이었다. 그 결과, 전극도자절제술군의 GFR은 치료 전 81.4㎖에서 84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은 심방세동환자는 뇌기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전극도자절제술이란 심장 내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 전류로 절제하는 수술법이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희남·김태훈·진무년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국내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심방세동 치료와 치매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심장협회가 발간하는 '순환:부정맥 및 전기생리학지(Circulation:Arrhythmia and Electrophysiology)에 발표했다.해외연구에 따르면 심방세동은 뇌졸중 발생 위험을 5배나 높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