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대표자들이 올해를 의료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문재인케어 전면 폐기 등을 요구했다.이들은 18일 오후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료실을 벗어나 여기 이 자리에 설 수 밖에 없는 참담한 현실에 절규한다"며 7개 대정부 요구안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요구안은 △문재인케어 전면 폐기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 의과영역 침탈 근절 △원격의료 도입 중단 △의료전달체계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재정 등 지금까지 의사단체들이이 요구해 온 사항이다.앞서 이날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은 대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최대집 회장(대한의사협회장)이 2일 정오부터 단식에 들어갔다.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의쟁투 행동선포와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9~10월 중 전국의사총파업과 의료계의 동참을 촉구하는 단식투쟁을 발표했다.최 회장은 정부에 6가지 선결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없을 경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선결과제는 ①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변경 ②진료수가 정상화 ③한의사의 의과영역 침범 근절 ④의료전달체계 확립 ⑤의료분쟁특례법제정 ⑥건강보험에 국고지원금 투입 등이다. 의
의사대표자들이 문케어의 즉각 중단과 의료계와 함께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기존의 주장을 재확인했다.전국의사 대표자는 29일 더케이호텔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토론회'를 열고 5가지 항목의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결의문에서 의사대표자들은 문케어 강행시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근간이 무너진다며 문케어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어 문케어는 건강보험재정확충방안 등의 현실적 뒷받침이 없이는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정부에게는 모든 의료제도 문제의 근본 원인인 저부담·저보장·저수가라는 '3저'문제를
의협이 이달 27일에 집단휴진에, 이틀 뒤인 29일에는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16개 시도지사의사회장단은 9일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일정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이달 27일에는 ①집단휴진과 함께 전국시군구의사회 및 특별분회(대학병원 등) 비상총회를 실시한다. 이틀뒤인 29일에는 ②전국의사총궐기대회와 함께 ③전국의사대표자대토론회를 갖는다. 다음달 13일에는 또다시 ④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갖는다.비대위와 회장단은 4가지 의료계 투쟁 가운데 ①~③은 최대집 의협회장 당선인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의사대표자가 광화문에 모여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인 문재인케어를 성토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대표자 1500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문재인케어의 문제점과 의료계의 요구를 외쳤다.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대통령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예산을 늘리지 않고 지출을 늘리겠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국민들 앞에서 조금 더 솔직해지라고 말했다.아울러 "보험 재정의 확충없이 보장률을 올리겠다는 것은 국가가 진료량을 줄이고, 통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케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문재인 케어의 문제점과 복지부의 독단적인 결정에 항의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참가인원은 약 600명으로 예상된다.같은 시각 건강보험노동조합과 일산병원노동조합은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반대하는 집회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었다. 건보노조는 정부가 일부 과격 의사단체의 강경일변도의 극단적 집단이기주의에 끌려다니지 말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광화문에 또다시 의사들이 대거 집결한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천여명의 의료계 지도자 및 회원 뿐만 아니라 의협회장 선거 후보자도 참석하는 만큼 대정부 투쟁의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비대위는 "정부가 9차례에 걸친 의정실무협의체에서 비대위와 사전 협의를 통해 문재인 케어를 추진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말해왔음에도 지난 13일 예비급여를 일방적으로 강
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의정 대화 전면 철수에 대해 국민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노조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MRI, 초음파 등 보장성강화는 이미 작년 8월 발표했던 것으로 정부는 의사단체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초음파 급여화 협의체도 1~2월에 4차례나 열렸다"면서 "의사단체와 협의 없이 예비급여 항목을 실시하려 한다는 의협 비대위의 주장을 납득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건건마다 맘에 들지 않으면 협상테이블을 박차고 나가서 강경투쟁 운운하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라고 지적했다.공급자인 의사단체 중심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가 청와대 앞 야간집회에 들어간다.비대위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의정실무협의체가 8차례나 실시됐는데도 정부는 의료계 요구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성의있는 답변은 커녕 원론적인 자세로만 일관하고 있다"며 매주 집회를 벌이겠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의료계를 무시하는 정부의 이중적 행태와 일방적 추진, 이중정 행태가 원인이다. 비대위는 "비현실적 보장성 강화정책인 문재인 케어의 원안을 건정심에 상정하려 한다"며 반발했다.또한 보건복지부 고시 80, 90%의 예비급여의 요양급여비동 청구
이달 28일 올바른 의료제도를 정부에 촉구하기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에 의료계는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 화재사건의 전국민적 슬픔에 함께 하기 위해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달 28일 더케이호텔(양재동 소재)에서 전국대표자회의를 갖는다.비대위는 이번 대표자회의를 통해 의료계 결속력과 함께 대정보 요구사항 관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협상과 투쟁 병행 원칙 하에 협상력을 극대화하고 협상 결렬시 강도높은 로드맵 구체화 방안에 대해서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비대위는 이번 대표자회의에서 협상과 투쟁에 대한 명확한 방향이 결정되는 만큼 향후 비대위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정부와 진행 중인 의정실무협의체는 지금까지 총 6회가 진행됐으며
대한의사협회가 1월 30일 오후 개최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가 막판 아수라장이 됐다.의료혁신투쟁위원회 등 일부 회원들은 대회 마지막 순서인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투쟁 불꽃 점화식'순서를 앞두고 단상 앞으로 나아가 진행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이런 몸싸움이 약 10분간 계속되자 대회 사회자로부터 궐기대회의 공식 폐회가 선언되면서 궐기대회는 용두사미가 돼 버렸다.이에 따라 점화식을 위해 준비했던 불꽃은 사용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대회 하일라이트로 준비했던 불꽃점화 퍼포먼스는 생략됐다.이러한 조짐은 대회 시작 당시부터 감지됐다. 일부 회원들은 '추무진 회장님 용퇴해야 할 때입니다' '보궐선거로 새 의협회장 선출하자' 등의 피켓을 드는 등 이번 궐기대회를 의협회장 퇴진 운동으로 변질시켰다.궐기대
대한의사협회가 30일 오후 5시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정부의 원격의료 저지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완전 철폐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열었다.의협 추무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원격의료 시범사업 강행 철회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정책 완전 폐지를 주장했다. 아울러 한방 행위에 대한 급여화 폐지, 한약제제 임상시험 및 독성검사 의무화, 한의약 육성정책 폐지 등 3가지를 요구했다.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이광래 위원장도 대회사를 통해 경제 논리에 목적을 둔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정책 자체의 폐지를주장했다.나아가 한의사에 대한 의료인 명칭 불허, 한방의료를 침과 뜸에만 허용할 것, 복지부 한의약정책관 폐지 및 보건의료정책관이 한의학 업무 관장할 것을 요구했다.의협대의원회 임수흠 회장도
이달 30일 전국 의사들이 궐기대회를 갖는다. 정부의 원격의료와 한의사 의료기기 저지가 목적이다.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 이하 비대위)는 16일 확대 상임위원회를 갖고 의협회관 앞 주차장에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갖겠다고 밝혔다.비대위는 한의사협회의 여론몰이 전략에 말려들었다는 점을 의식해선지 집행부와 함께 홍보 및 언론대응팀(팀장 강청희 상근부회장)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이광래 비대위 위원장은 "원격의료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주장은 국가가 부여한 의사면허에 대한 권리침해이자 국민 행복권, 국민 안전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며 "정부와 정치인에 대한 책임을 묻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가 내년 1월 30일 전국의사대표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정부 투쟁 로드맵을 발표했다.비대위는 지난 26일 '비대위 확대 상임위원회'에서 반모임, 대표자 궐기대회, 전국의사 총궐기대회 등으로 이어지는 투쟁일정을 확정했다.상임위원회와 시도의사회장이 참여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내년 1월 초부터 각 시도·직역별 반모임을 개최하고, 통일된 지침과 가이드라인 제공을 통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회원들의 의식화와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어 1월 30일에는 모든 의료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해 투쟁의 당위성과 의지를 다진다는 복안이다.이어 정부와 국회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비해 11만 전국 의사가 총궐기할 수
보건의료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의사 궐기대회가 24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개최됐다.의협 추무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들의 숭고한 의업을 억압하고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무참히 외면하는 정책이 철회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궐기대회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아울러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의 즉각 폐기와 의정합의의 조속한 재개와 이행을 촉구했다.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현병기 공동위원장은 정부의 규제 기요틴 정책을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국민에 필요한 안전장치를 일방적으로 없애자는 강공드라이브 일변도"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우리들의 팔을 비틀고 입에 재갈을 물릴 수는 있지만 터질 것같은 분노의 가슴은 절대 억압하지 못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 대표자들은 이날11만 의협 회원을 대표해 기요틴 정
대한의사협회가 25일 협회 앞마당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보건의료 기요틴 저지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주최측인 의협에 따르면 이날 저지대회에는 약 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25일 의협 강당에서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를 열고 정부 보건의료 기요틴정책을 즉각 철회하라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협은 결의문에서 "정부의 보건의료 기요틴정책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외면하는 나쁜 정책일 뿐 아니라 숭고한 의료를 단순한 영리행위로 둔갑시키는 의료영리화정책"이라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중요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건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위한 경제단체들의 건의만을 그대로 받아들여 결정된 것이라는게 이유다.의협은 이러한 정부의 기본 원칙 포기로 인해 많은 국민이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을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1만 회원이 총동원하여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정부가 의사 총파업이 미뤄진 것에 안도하면서 의료계 제안을 적극 수용해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12일 '의사협회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문에 대한 복지부의 입장 긴급자료를 통해 "의협이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앞서 의협 노환규 회장은 12일 새벽 의사대표자 논의결과를 통해 "정부에게 엄중한 경고를 전달하기 위해 기한을 두고, 태도 변화가 없을 때 3월 3일부터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그는 이어 "정부가 제안한 민관협의체는 불참하기로 한다"며 "의료계의 요구를 협의하기 위해 새로운 협의체를 정부 측에 제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노 회장은 "정부가 의료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하면 2월 중 반나절 휴진 등 다양한 투
의사 약 450여명이 7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대강당과 주차장에서 모여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를 갖고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대투쟁을 시작했다.이들은 이날 "회복불능의 상태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의료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에 처절하고 절박한 심경으로 우리는 잘못된 대한민국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바로잡기 위한 대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결의대회가 대투쟁의 불씨가 되길 기대하고 대한민국의 의료가 바로서는 그 날 까지 단 한발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다.이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추진 즉각 중단, 저수가 건강보험제도 개혁, 선택분업, 그리고 의료정책 결정구조의 보장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