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의 혈액순환, 인지장애 개선제 기넥신(성분 은행잎추출물)이 발매 30주년을 맞았다. 판매량은 20억정이며 지난해 기준 누적 매출액은 4,833억원이다. SK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스트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로 1위라고 밝혔다.기넥신은 1991년 12월 국산 혈액순환개선제로는 처음으로 독일과 미국, 아르헨테나에 수출됐다. 특히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를 최초 개발한 독일에 수출하면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판매 전에 해외수출한 최초 의약품, 발매 첫해
SK케미칼의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조인스가 출시 이후 누적 매출 5천억원을 올렸다.회사는 "국내 개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5천억 돌파는 처음"이라면서 "출시 후 20년 간 약 12억 5천만정, 한 해 평균 6천만 정 이상이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조인스의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국내 시판 천연물 신약 중 매출 1위다. 조인스의 주성분은 통증과 염증을 낮추는 3가지 유효성분인 위령선, 괄루근, 하고초. 회사에 따르면 인체조직의 항상성을 추구하는 동양의학 원리에서 출발, 임상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가 닥터노아바이오텍(대표이사 이지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로 비알코올성지방간염 후보물질 2건과 특발성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 1건을 발굴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닥터노아에 따르면 자사의 AI플랫폼 기술은 문헌과 유전체, 구조 정보 등을 통합 분석해 치료제를 개발하는아크(ARK) 기술을 활용해 복합신약 분야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
SK케미칼이 파마리서치㈜의 골관절염치료기 콘쥬란을 공동으로 판매한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사와 3일부터 관절강 주사(의료기기)인 콘쥬란의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SK는 골관절염치료제의 라인업 추가를 파마리서치는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콘쥬란은 점도가 높은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이 들어있어, 무릎 관절강 내로 주입하게 되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여 관절 마찰과 통증을 줄여준다.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은 이미 유
SK케미칼(사장 전광현)이 한국얀센(사장 제니 정)의 진통소염제 울트라셋(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염산트리마돌 복합제)의 유통 및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한국얀센은 생산만 한다. 양측은 울트라셋정, 울트라셋세미정, 울트라셋이알서방정,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등 4종에 대해 판매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간 협약은 2019년 치매치료제 레미닐에 이어 두 번째다.2002년 개발된 울트라셋은 중등도부터 중증의 통증까지 광범위한 통증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특히 효과가 강한 진통제에 다수 포함됐던 마약성분이 없어 중독이나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이 다음 달 1일부터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의 화상 및 당뇨발 치료제 칼로덤을 공동판매키로 했다.양사는 13일 제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종합병원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협약을 맺었다.칼로덤은 국내에서 사용 중인 세포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으로 2005년 이래 40만건 이상 사용됐다. 2019년 화상 적응증 뿐 아니라 당뇨발 적응증으로 보험급여가 확대됐다. 현재 국내에서 화상과 당뇨발에 보험급여받는 세포치료제는 칼로덤이 유일하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이 불면증치료제 라톤서방정을 19일부터 판매한다. 라톤은 멜라토닌 체내 분비 패턴과 유사하게 8~10시간에 걸쳐 농도를 유지해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킨다. 체내 생성 호르몬인 멜라토민은 기존 수면제보다 의존, 내성 등 부작용이 적다.
혈액 체외순환에 사용되는 항응고제 주사용 후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이 발매 14년을 맞았다.이 제품은 지난 2005년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이 일본 토리이사에서 도입해 국내 처음 소개한 혈액 항응고제다. 누적 사용량은 1,257만병으로 2010년 이후에는 10년 연속 국내 매출 100억을 기록했다.국내 발매 당시 대한신장학회에 발표된 국내 다기관 공동임상결과에서 출혈환자의 혈액 투석 시 체외에서 충분한 항응고 효과를 발휘하면서도 출혈 증가를 유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투석 협회의 연례보고에 따르면 신장투
SK케미칼이 얀센의 치매치료제 레미닐(성분명 갈란타민)을 판매한다.SK케미칼과 한국얀센은 12일 레미닐의 국내 판매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인 유통과 판매를, 한국얀센은 생산을 각각 담당한다.레미닐은 알츠하이머형의 경도~중등도 치매 증상의 치료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뇌신경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해 인지기능을 높이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AChEI)다.SK케미칼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치료제 원드론패치와 엘다임오디정 등 3종의 AChEI를 보유하게 됐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전광현 Life Science Biz. 사장[사진]△김윤호 SK플라즈마 대표 겸 마케팅본부장△박현선 마케팅3본부장△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개발1실장△이란주 SK플라즈마 QU실장
▶ 승진: 전광현 Life Science Biz. 마케팅부문장▶ 신규선임: 박종권 청주 공장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 『비젼 21 심장혈관센터』가 지난 5월 7일 일산백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 날 개소식에는 백낙환 이사장을 비롯해 백낙헌 부이사장, 이원로 원장, 배종화 대한고혈압학회 이사장, 전광현 고양시의회 의장, 이근진 국회위원, 조강희 서울백병원장, 김상우 상계백병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비젼 21 심장혈관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12명에 이르는 탁월한 의료진과 총 100여 평 규모에 4개 진료실, 2개의 심장초음파실, 2개의 운동부하검사실과 심전도실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비젼 21 심장혈관센터』는 외래와 검사실을 센터 안에 함께 두는 등 심장혈관질환의 진료를 기능적으로 통합해 운영된다. 『비젼 21 심장혈관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