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결핵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결핵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결핵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1차 시범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번 2차 시범사업의 대상자는 결핵 및 다제내성 결핵으로 산정특례 적용받으면서 가정에서 항결핵제 복용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한 환자다.선정 병원은 환자들에게 자가관리를 위한 전문 교육상담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모니터링 및 관리 등 재택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가 암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상급종합병원 15곳과 종합병원 18곳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상급종합병원 :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경희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동아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길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종합병원 : 순천향대서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 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국제성모병원, 건양대병원, 드림종합병원, 성빈센트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용인
보건복지부가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상급종합병원 25곳과 종합병원 28곳 등 총 53곳을 선정해 14일 발표했다. 이들 기관은 시범사업 3년간(이달 14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외래의 경우 교육상담료 I(3만 9,380원)과 Ⅱ(2만 4,810원)가, 재택의료는 환자관리료(2만 6,610원)가 수가로 산정된다.사업의 목적은 의료기관이 아닌 집에서도 의료적 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질병 악화, 장기입원 등으로 인한 환자 삶의 질 저하 예방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