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앞두고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수험생 이벤트를 보고 이른바 학생 쌍수(쌍꺼풀수술) 등을 결정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이러한 이벤트는 각종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관심은 끌지만 간혹 수술 전후 사진 공개를 요구하기도 한다. 적정한 가격은 물론 정직하게 필요한 수술만을 권하는지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또한 의료진의 실력과 사후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조건도 파악해야 한다.오르성형외과 장준영 원장[사진]은 "학생들은 쌍꺼풀수술을 가장 많이 한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선호하는 만큼 매몰법이나
당뇨병을 동반한 뇌경색환자가 혈전제거술 이후 회복 효과를 높이려면 당화혈색소(HbA1c) 7% 이하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한문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장준영 교수팀은 국내 뇌졸중다기관 코호트(CRCS-K) 데이터로 당뇨 동반 뇌경색환자 회복과 당화혈색소 수치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당뇨병케어(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혈당 수치가 높으면 급성뇌졸중 발생시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급성뇌졸중 발생 전 혈당조절, 특히 뇌경색환자의 혈전제거시술과
하루 한잔 술은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안 마시던 사람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장준영·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07년~2013년)로 비음주자와 음주량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대상자는 비음주자 11만 2천여명. 이들을 비음주 유지군과 음주군(하루 소주 한잔 이하)으로 나누고 뇌졸중 발생 위험과 사망 위험을 3년간 관찰했다. 비음주군은 86%, 음주군은 9.4%였다.그 결과, 뇌졸중 발생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원장 서유성)이 4월 28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보건·환경 분야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양기관은 보건·환경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다지고 해외 유망사업 발굴 및 공동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원은 현재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보건과 환경문제를 접목해 국제보건의 폭을 다각화하여 협력할 계획이다.의료원은 2010년부터 캄보디아, 볼리비아, 이라크, 요르단 등 세계 각지에 종합병원 건립, 의료진 교육 등의 ODA(공적개발원조) 보건사업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