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요양원장 공모를 실시한다.지원서 접수 방식은 방문 및 등기우편이며 자세한 내용은 건보공단 홈페이지에 나와있다.전형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이사장이 최고적격자를 결정한다. 서울요양원장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서울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 및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4년 11월 설립됐으며, 공단 직영이다.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13개 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간호법의 강행처리에 대해 규탄하고 총력투쟁을 예고했다.이들은 국회의 간호법 본회의 직회부 강행처리는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한 것으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여야 합의대로 22일 국회 법사위에서 간호법 심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이달 26일 국회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도 밝혔다.보건복지의료연대에는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 올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6명에게 8억 5천만원(최고 37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 풍토 조성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2009년 부터 운영 중이며 부당청구 확인‧징수 금액의 일부(최대 2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는 모바일 앱(The 건강보험), 인터넷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우편 또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 전용전화(033-811-2008)를 통
[선임실장]요양기획실장 한성옥[1급 승진]급여관리실장 이성일인재개발원 서미경인재개발원 이옥순인재개발원 이은옥도봉지사장 이경란부산남부지사장 이상열부산북부지사장 손경미해운대지사장 권순자부산사하지사장 홍윤희울산남부지사장 박영임창원중부지사장 장광수진주산청지사장 박애순김해지사장 허승철포항남부지사장 박형식목포지사장 황경제인천남동지사장 양효숙부천북부지사장 정필화광명지사장 조준희화성지사장 최도혜[1급 전보]마포지사장 이은영양천지사장 이영신부산사상지사장 안명근양산지사장 이영진제주지사장 김영애대전동부지사장 김명복대전중부지사장 박종진천안지사장 맹진영인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국회의사당 맞은 편에서 간호단독법에 결사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비대위는 "간호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들의 희생과 봉사를 자신들만을 위한 직역 이기주의 입법 수단으로 악용해 간호단독법 제정에 나섰다"며 "보건의료인 간 업무영역을 둘러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회가 간호단독법 제정을 무리해서 추진한다면 비대위는 저지 대응 수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종국에는 최후의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했다.비대위 참여 단체는 대한의
대한의사협회 포함 10개 단체가 17일 국회 앞에서 간호단독법안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간호법안의 문제점으로 보건의료체계 붕괴, 직역간 갈등심화, 타 직역의 위상약화, 간병통합서비스 운영차질 초래 등을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이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10개 단체가 22일 오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국회심의에 반대를 외쳤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법안 통과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악법 폐기를 위해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이들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보건의료체계 혼란 △직종이기주의 △간호사를 제외한 다른 당사자는 모두 반대-를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 신고를 기존 실명에서 익명으로 확대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당청구의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6월부터 익명 신고도 접수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신분노출 우려 등으로 신고행위를 기피 및 회피하는 신고인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신고자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익명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한편 공단은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한 신고자 총 78명에게 총 1억 9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급한 포
건강보험 장기요양수급자는 여성과 80세 이상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30일 발표한 장기요양실태조사에 따르면 수급자가 앓는 질환은 대부분 고혈압, 치매,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평균 3~4개였다.서비스 종류 별 이용률은 재가서비스가 70.3%, 시설이용자가 29.7%였다. 재가 서비스의 34%는 독거가구이며, 이 가운데 절반은 가족과 다른 지역에 거주했다. 부부가구는 24.8%, 자녀나 손자녀 동거가구는 39.3%였다.시설수급자의 서비스 기간은 평균 2.8년이었다. 1년 미만이 22%, 1~2년 미만인 27%, 2~3년
한·중·일 보건장관 및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사무처장 등 보건장관단 30여명이 12월 14일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건강보험 관련 관심사항을 논의했다.보건장관단은 공단의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전국 178개 지사의 실시간 ICT 운영상황과 전국 병의원 및 장기요양기관의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 현황 등에 대해 둘러보았다.
장기요양기관의 설립 기준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는 현행 장기요양기관 지정제를 강화하고 지정갱신제를 새로 도입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장기요양기관은 일정기준만 갖추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도록 돼 있는 사실상 신고제였다. 복지부는 개인시설 난립 및 서비스 질 저하 문제가 지속 제기되는 제도상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신규 진입단계의 심사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지정 갱신 심사를 통해 부실기관을 퇴출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지자체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를
건강보험공단이 개인정보 무단열람을 하고도 정부의 정보관리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14일 건보공단의 개인정보 열람 및 유출 징계 내역을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개인정보 불법 열람, 유출 사례가 최근 5년간 195건에 달했다. 이로 인해 해임, 파면된 공단 직원이 21명이었다.최 의원이 공개한 불법 유출 사례에 따르면 공단직원 L씨는 특정 장기요양기관의 계약자 모집활동을 도울 목적으로 신규 장기요양 인정신청자 54명의 주소 정보를 무단 조회한 후 이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유
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요양원)을 수시평가한다고 14일 밝혔다.대상은 지난해 평가에서 최하위 E등급을 받았거나 정기평가를 받지 않은 881곳. B~D등급으로 낮아진 231곳도 신청시 평가 대상이 포함된다. 올해 수시평가 대상 및 평가방법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or.kr)에 나와있으며 평가 결과는 관할 시군구 및 해당 기관에 통보된다. 한편 올해 12월에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법에서는 평가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하는 기관을 지정 취소하거나 6개월 범위 업무정지를 시행할 수 있도록 개정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일 발표한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의료보장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761만 명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신청자는 9.3% 증가한 101만 명, 인정자는 14.6% 증가한 67만 명이었다. 노인인구 대비 인정률은 5년 전 6.6%에서 2018년 8.8%로 지속적으로 증가해 노인인구보다 신청자 및 인정자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인정 등급별로는 4등급이 26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등급(21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6월 13일 2019년도 제2차 장기요양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39명에게 총 2억7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고로 적발된 부당청구액은 28억 9천만원에 달하며 금번 1인 최고 포상금은 역대 최고액인 1억 7천만원이다.
보건복지부가 방문요양‧목욕‧간호 서비스 기관을 현지 조사한다.복지부는 15일 방문서비스 제공의 적정성과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RFID) 부당사용 여부에 대한 기획현지조사를 이달말 부터10월까지 30곳을 대상으로 5개월간 실시한다고 사전 예고했다.RFID란 요양보호사가 스마트폰 앱과 수급자 가정에 부착된 태그를 활용해 서비스 시작, 종료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송하고, 장기요양기관은 전송내역을 급여비용 청구 등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조사는 RFID와 관련한 부당 행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복지부는 부당 가
치매환자의 방문요양 시스템이 기존 24시간에서 종일로 개편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치매국자책임제 확대의 일환으로 이같이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치매환자 방문요양제도란 장기요양 1~2등급 치매수급자가 가정에서 보호자 대신 요양보호사로부터 일상적인 돌봄을 제공받는 서비스이다.치매수급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일상생활 및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기존에는 24시간, 즉 1회 최소 급여제공시간이 기본 16시간에 선택 8시간이었다. 연간 6일 이내로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16시간에 묶여있어 필요시 나누어 쓸 수 없다는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역대 최고 신고액수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6일 '2018년 제4차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에서 신고자 24명에게 총 2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에는 역대 최고액인 9천만원이 지급됐다. 해당 신고자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숫자가 부족한데도 그렇지 않은 것처럼 부당하게 급여 비용을 청구한 기관을 신고했다.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 1인당 포상금 지급 범위는 최대 2억원이며 제도가 시행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40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 운영)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교재인 '헤아림 3권: 치매알짜정보' 개정판을 발간했다.치매 국가지원제도 및 서비스와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장기요양서비스,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성년후견제도 등의 정보를 반영해 치매환자 가족이 해당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헤아림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교재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최신정보 및 돌봄 지침을 제공하고, 돌봄 경험 공유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
올해 상반기 장기요양 부당청구액에서 내부신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올해 상반기 부당청구 요양기관은 107곳이며 부당청구액은 총 37억원이 적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운데 내부종사자 신고에 의한 부당적발 금액이 전체의 약 3분의 2가 넘는 26억원이었다.한편 건보공단은 상반기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자 107명에게 4억원을 지급했다. 건보공단은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풍토 조성 및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를 막기 위해 2009년부터 부당청구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