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의 항암제 젬퍼리(도스탈리맙)가 보험급여에 한발짝 다가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4차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항암제 급여기준 결과를 발표했다.요양급여를 신청한 젬퍼리는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된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복구결함/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 자궁내막암 성인환자 치료에 효과를 인정받았다.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셀리넥서)도 대발골수종에 대해 덱사메타손과 병용시 급여기준이 설정됐다. 하지만 재발 및 불응 미만성 거대B세포림프종에는 인정받지 못했다.한국로슈의 가브레토캡슐(프랄세티닙)은 갑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더 많이 잡아먹는다는 말처럼 전이성 전립선암에는 효과적인 약물을 처음부터 사용해야 한다.국립암센터 비뇨의학과 정재영 교수[사진]는 한국얀센의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치료제 얼리다(성분명 아팔루타마이드) 보험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는 1차와 2차 약물의 순차적 사용보다는 처음부터 병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mHSPC 치료에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병용 조건으로 허가된 얼리다는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를 받았다.얼리다의 효과는 고~저위험 mHSPC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정 고시에 따라오는 4월 1일부터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선별급여가 적용됐다.급여 적용 범위는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신규 환자로서 전립선암의 악성도 기준인 글리슨 점수(Gleason score) 8점 이상, 뼈 스캔에서 3개 이상의 병변 확인, CT, MRI 등 영상검사로 확인 가능한 내장 전이(림프절 전이 제외) 등 3개 조건 중 2개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 프레드니솔론 및 안드로겐 차단요법(ADT)과
한국얀센의 전립선암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가 이달 5월 20일부터 무증상 또는 경증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도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적용 대상은 삶의 질 평가척도(ECOG)의 수행능력 평가가 또는 1이며, 통증이 없거나 경미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30%다.
전립선암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의 적응증이 확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자이티가에 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승인했다.호르몬 반응성 고위험 전이성 전립선암 종양이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4기 단계에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생성을 차단하는 호르몬 치료에 아직 반응을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초기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1차 안드로겐 차단 요법(ADT)에 반응을 보이지만 점차 치료 효과가 줄어들면서 거세저항성 단계로 발전한다. 아시아 지역 전립선암 환자의 약 6
㈜한국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아세테이트)가 지난달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없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BMS의 C형간염치료제 '다클린자'과 '순베프라'를 복용한 일본인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에따라 일본후생노동성은 심각한 부작용에 '간부전'을 추가토록 조치했다.보도에 따르면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이들 2개 약물은 지난해 9월 일본에서 판매된 후 보고된 간기능 악화 등의 부작용 37례 가운데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부정할 수 없는 경우는 21례이며, 여기에는 사망 1명이 포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29일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의 병용요법을 승인한바 있다.한편 후노성은 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복용 환자에서 사망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판매사에게 '극증간염' '간부전'을 심각한 부작용 항목에 추가토록했다.자이티가는 작년 9월 일본에서 판매된 이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얀센의 전립선암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아세트산)에 대해 적정 사용정보와 첨부문서 개정을 지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PMDA에 따르면 일본에서 이 약물이 판매되기 시작한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망 1례를 포함해 중증 저칼륨혈증이 7례 보고됐다. 자이타가는 국내에서 한국얀센이 판매하고 있다.일부 증례에서 덱사메타존 병용자이티가는 안드로겐합성효소(17α-hydroxylase/C17, 20-lyase;CYP17) 저해작용을 가진 약물로서 저칼륨혈증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투여해야 한다.PMDA 적정사용정보에 따르면 작년 9월 판매되기 시작해 올해 1월까지 7례에서 전해질 실조를 비롯한 중증 저칼륨혈증이 보고됐으며, 이 중
J&J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Zytiga, abiraterone acetate)가 EU로부터 확대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자이티가는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치료를 받지 않은 진행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해졌다.1,088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결과 대조군에 비해 무진행 생존율과 전체 생존율에서 더 높은 개선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이티가는 2011년 최초 승인 이후, 미국 등 세계 60여 개 나라에서 승인되었다.
존슨&존슨社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Zytiga; 아세트산염 아비라테론)가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지 않은 말기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치료제로 사용 승인됐다.이에 따라 자이티가는 프레드니손과 병용투여하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전립선암 환자 1,088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결과, 자이티가와 프레드니손 병용투여군의 평균 생존기간이 35.3개월로 대조군 30.1개월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승인된 자이티가는 신체 내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줄이는 약물로, 피로나 설사, 구토, 기침 등의 부작용이 있다.
한국얀센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아세트산)가 도세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Chemotherapy)에 실패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 암(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CRPC)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한국얀센에 따르면 자이티가는 기존 호르몬 치료제와 달리 안드로젠이 생성되는 3가지 경로를 모두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으며, 부신호르몬제(프레드니솔론 또는 프레드니손)와 병용해 하루 한번 네 알 복용하는 경구제제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임상결과에 따르면 기존 남성호르몬 차단요법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고, 항암화학요법에도 실패한 환자1,195명에 자이티가를 투여한 결과, 대조군보
존슨&존슨社의 새로운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Zytiga; 아세트산염 아비라테론)가 EU로부터 발매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자이티가는 1일 1회 복용으로, 타 항암요법제 투여에도 증상악화가 지속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암 환자들에게 스테로이드인 프레드니손이나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하게 된다.J&J측은 자이티가의 임상3상시험에서 1일 1,000mg 투여군의 평균 생존기간이 15.8개월로 대조군의 11.2개월보다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레드니손이나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투여시 사망위험 또한 35.4% 감소시킨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자이티가는 지난 4월 말 FDA로부터 프레드니손과 병용하는 용도의 항암제로 발매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