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의 전립선암치료제 '자이타가'(성분명 아비라테론 아세테이트)가 5월부터 2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이번 결정은 글로벌 3상 임상연구인 COU-AA-301의 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의 전체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고 무진행생존기간(rPFS)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전립선암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암 전이와 무관하게 항암화학요법을 경험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자이타가를 최고 수준으로 권고했다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얀센의 전립선암치료제 자이티가(성분명 아비라테론아세트산)에 대해 적정 사용정보와 첨부문서 개정을 지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PMDA에 따르면 일본에서 이 약물이 판매되기 시작한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망 1례를 포함해 중증 저칼륨혈증이 7례 보고됐다. 자이타가는 국내에서 한국얀센이 판매하고 있다.일부 증례에서 덱사메타존 병용자이티가는 안드로겐합성효소(17α-hydroxylase/C17, 20-lyase;CYP17) 저해작용을 가진 약물로서 저칼륨혈증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투여해야 한다.PMDA 적정사용정보에 따르면 작년 9월 판매되기 시작해 올해 1월까지 7례에서 전해질 실조를 비롯한 중증 저칼륨혈증이 보고됐으며,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