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비아트리스코리아㈜(대표 이혜영)의 항우울제 졸로푸트 등 3개 정신과 품목을 판매한다.양측은 1일 졸로푸트와 항불안제 자낙스, 조현병치료제 젤독스의 국내 유통과 종합병원 및 의원에 대한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이 한국화이자의 CNS 제품에 대해 국내판매 및 유통 계약을 연장했다.해당 제품은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계열 항우울제 졸로푸트와 항불안제 자낙스, 조현병 치료제 젤독스 등 3개다.아울러 SNRI(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계열의 항우울제 프리스틱(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도 도입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항우울증 치료제 ‘졸로푸트(성분명:설트랄린염산염)’ 100mg을 새롭게 출시하고 중추신경계(CNS) 제품라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현재 한국화이자제약은 졸로푸트 외에 항우울제 이팩사 XR(Efexor XR), 항정신병치료제 젤독스(Zeldox), 항불안제 자낙스(Xanax),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뉴론틴(Neurontin) 등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 계열 졸로푸트 100mg은 기존에 시판되던 졸로푸트 50mg의 2배 용량으로 100mg 이상 처방을 받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동시에 용량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디ㅏ.졸로푸트는 신경세포
파마시아 & 업죤과 한국썰의 국내 합병 절차가 완료돼 파마시아 코리아(주)가 공식 출범했다. 합병으로 새로 출범하는 파마시아 코리아의 사장은 두 회사의 현 대표인 얀 피터세 사장이 그대로 맡게 된다. 두 회사는 지난해 이미 사무실을 통합해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출범에 따른 변화는 별로 없을 전망이다.파마시아 앤드 업죤의 전신인 한국업죤은 70년 미국업죤과 유유산업의 합작으로 국내 진출했고 한국썰은 1982년 국내 설립됐다. 파마시아 코리아 출범과 관련하여 얀 피터세 사장은 『고객에 초점을 맞춘 회사로써 국내 최고 외자 제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파마시아 코리아의 주요 제품으로는 기존의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의 부작용으로 획기적으로 줄인 관절염 신약 쎄레브렉스, 2000년 12월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