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잇몸전용 구강청결제 '검가드 오리지널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에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일불소인산나트륨,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어 잇몸질환 및 충치예방과 잇몸 건강관리에 도움된다.특히 치아 착색 및 치석 형성 억제효과가 있는 피로인산나트륨이 부성분으로 추가됐다. 푸쉬앤 풀캡을 적용해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70ml 늘어난 820ml 대용량 사이즈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감기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만성질환은 잇몸병이라고 할 수 있다. 치주질환으로도 불리는 잇몸병은 치아 뿌리와 잇몸뼈, 잇몸 등에 염증을 가리킨다.크게 치주염과 치은염으로 나뉘는데 치과 내원 1순위는 치주염으로 국민 80~90%가 평생 1번 이상 겪을 정도로 흔하다.치은염은 회복이 빠르고 비교적 가벼운 질환이지만, 잇몸과 잇몸뼈 주변까지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면 잇몸뼈가 녹고, 치아가 흔들려 발치할 수 있다. 잇몸질환은 가장 큰 원인은 치태 축적이다.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 등으로 치아 표면에 지속적으로 만들어지는 끈끈하고 투명하고
최근 임플란트가 치과 치료의 대세가 됐다. 외관이나 기능상 자연치아와 매우 흡사하다는 장점 외에 최근에는 고령인구의 증가와 건강보험 확대 적용으로 급증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 안에 고정되는 고정체(fixture), 치아의 역할을 하는 크라운(crown), 고정체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지대주(abutment)로 구성된다. 시술 과정은 일반적으로 엑스레이와 CT로 정밀 검사 및 진단하는 구강검사와 임플란트 식립과 골유착, 지대주 연결 및 크라운 제작, 크라운 장착 및 교합 조정으로 진행된다.시술에서 완성까지는 약 4개월이 걸리는데
최근 5년간 임플란트 시술건은 크게 늘어난데 비해 틀니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일 발표한 치과 외래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임플란트 시술은 805건으로 2018년 579건에 비해 약 39%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8.6%다.반면 틀니는 같은 기간 350건에서 265건으로 24% 감소했다. 임플란트 증가율은 65~69세에서, 틀니 감소율은 70~74세에서 가장 높았다.한편 지난해 국민 10명 중 4.7명은 치과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0~9세 진료환자 222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질환 별로는 잇몸질환인
건강한 잇몸의 기준은 선홍색에 출혈과 부기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국내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잇몸질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잇몸질환은 치아 주변 조직에 문제가 생긴 경우로, 치아를 고정하는 잇몸이 부실해지면 치아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잇몸질환은 진행 중 자각 증상이 없지만 어느 순간 붓거나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리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된 상태라면 인접 치아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만큼 치료로 추가 악화를 막아야 한다. 치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그 중에서도 스케일링의 중요성
자연치아는 되도록 최대한 보존하는 게 상책이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발치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치주질환, 즉 잇몸질환인 풍치다. 잇몸질환은 치아 주위를 감싸고 치아를 단단히 고정해 주는 뼈와 잇몸등에 생기는 염증이다.내추럴치과(부평) 이을재 대표원장에 따르면 치아를 고정하는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주위 뼈가 녹아 치아 뿌리가 노출되고 치아가 흔들린다.이 원장은 치아가 흔들리는 현상을 빗물 등으로 씻겨 나가 나무 뿌리가 노출되고 바람에 쓰러지는 상태를 빗대 표현한다.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지만 잇몸질환은 서서히 진행되기
치아는 신체 오복 가운데 하나로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건강했던 자연치아도 나이가 들면서 잇몸질환이나 사고로 잃을 수 있다. 이전에는 치아를 잃으면 틀니를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 임플란트를 선호하고 있다.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일반 틀니는 저작력이 약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정력이 약해서 움직이는 틀니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이다.임플란트는 잇몸에 고정하는 만큼 틀니처럼 뺐다 꼈다하는 불편함이 없고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세이프플란트치과 이창규 대표 원장[사진]에
치아가 고르지 못하면 저작기능과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발음 장애, 충치나 잇몸질환, 턱 관절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치과에서 구강악안면치료도 담당하고 있을 정도다.기능 저하 외에도 심한 부정교합과 부조리한 얼굴 골격 등은 외모 콤플렉스로 심리적 위축감을 주기도 한다. 치아교정은 가지런한 치열, 치아질환 예방, 심미적 요소 개선에 효과적이다.이를 위해서는 정밀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더서울치과의원(수정) 박현성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3D-CT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의학기술의 발달로 건강한 노후를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생존과 함께 외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치아는 한번 잃으면 회복하지 못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에는 상실한 치아는 인공치아로 대체하는 임플란트가 대세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을 식립해 자연치아와 유사한 보철물을 삽입하는 치료법이다.관리만 잘하면 자연치아를 충분히 대체할 수 있지만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이상한나라앨리스치과(미아사거리) 김소정 원장[사진]에 따르면 임플란트 진행시 잇몸뼈 상태 확인이 최우선이다. 김 원장은 "잇몸뼈의 폭과 길이가 부족하면 임플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위아래 턱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경우를 부정교합이라고 한다. 치아 기능 저하는 물론 턱관절뿐 아니라 외모에도 영향을 준다.치아교정이 필요한 케이스로는 덧니가 두드러지거나 불균형한 치아 배열, 주걱턱이나 돌출입, 고르지 못한 앞니 등이 있다. 개인에 따라 구강 구조와 건강 상태, 연령 등이 다른 만큼 모든 요인을 고려해 맞춤 치료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서울클리어교정치과(청라) 김종훈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어린이나 청소년은 성장 방향에 맞춰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김 원장은 "성장기 교정은
치아는 노화, 치주질환, 잇몸질환, 사고 등 다양한 이유로 잃을 수 있다. 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부정확한 발음으로 불편을 겪게 된다. 이런 경우 최근에는 기능적, 심미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치아의 저작기능을 80~90% 대신할 수 있다. 잇몸 절개와 뼈를 뚫는 임플란트 식립, 2차로 보철물을 장착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잇몸 증상에 따라 보철을 임시로 장착한 뒤 최종 장착이 진행된다. 치료기간은 6개월에서 최대 1년이 걸린다.최근에는 기술과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원데이, 즉 하루에 가능한
잇몸이 붓고 피나는 치주질환 진료인원이 2020년 기준 1천 298만명이며 이 가운데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공단이 23일 발표한 최근 5년간 치주질환 보험진료데이터(2016~2020) 분석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189만명 증가한 1천 298만명이며, 남녀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령 별로는 50대가 291만명(22%)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20%), 40대(17%) 순이었다. 50~60대 치주질환자가 많은 이유는 전신적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세균성감염질환인 만큼 나이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일산병원
30대 직장인 권 모씨는 얼마 전부터 잇몸 통증과 출혈 증상이 나타났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단순 잇몸 염증으로 생각했지만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심지어 치아가 흔들리기까지 시작했다.결국에는 염증 때문에 잇몸과 치아가 약해져 발치 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치과 진단을 받았다.권 모씨처럼 잇몸질환이나 충치, 노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치아가 손상된 경우 최선의 방법은 자연치아를 되살리는 것이다. 하지만 심한 손상으로 불가능한 경우에는 대체 치아가 필요한데 최근에는 임플란트 시술이 대세다.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연준 원장
치아는 질환이나 사고로 손상되거나 잃기도 한다. 충치가 심각하거나 잇몸질환으로 치아를 잃거나 외상 치아가 깨지거나 상실되는 경우다. 치아가 없으면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발음, 외모 상에서 불편을 겪는다. 그렇다 보니 소화가 잘 안되고 발음도 부정확해진다. 입은 더 많이 다물어져 안면 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다. 치아를 잃었다면 빈 공간을 메워주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틀니를 많이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임플란트는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자연치아를 대신할 수 있다. 바른탑치과 강선
사랑니는 치열이 완성된 이후 정상적으로 맹출되지 않은 채 누워있거나 매복되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관리가 어렵고 치아 뿌리의 손상, 잇몸질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커서 발치하는 경우가 많다.무섭다고 치과치료를 미루다보면 사랑니 앞쪽 제이대구치의 우식증이 심해져 멀쩡한 어금니까지 사용할 수 없게 돼 임플란트 치료는 물론 골수염으로 진행될 위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치료 공포감이 심한 경우에는 반수면 상태의 진정된 상태에서 국소마취 하에 진행하는 수면방식 발치를 고려할만하다. 서초이엔이치과 임창준 원장[사진]은 "디지털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과 신체 기능이 떨어진다. 잇몸 역시 무너지거나 치아를 잃는 등 잇몸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하지만 치료없이 장시간 방치해 발치할만큼 악화된 경우 치아 주변의 치조골도 손상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임플란트 수술이 더 까다롭고 복잡해진다. 발치 공간을 방치하면 골흡수가 진행된다. 주변 치아의 위치도 변화돼 교정이나 보철 치료까지 필요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기의 발전으로 정밀검사가 가능해졌다. 연세백치과(선릉역) 백윤재 대표원장[사진]은 "최근에는 CT, 3D 스캐너 등으로 수술 전 잇몸뼈 상태를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 보다 유난히 앞을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 입이라고 한다. 입이 돌출되면 입을 다물기가 부자연스럽고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돼 미관상 좋지 않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워 소화력이 떨어지고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또한 성장기에 앞니와 아랫니가 부정교합일 경우에는 안면비대칭 발생 우려도 있다.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소라 원장[사진]은 "돌출 입 등 부정교합은 외관상 치아교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구강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부정교합 치료는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에 비해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입이라고 한다. 입 다물기가 자연스럽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게 돼 미관상 좋지 않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 씹는 기능이 떨어져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위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안면 비대칭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만큼 교정치료가 필요하다.연세디자인치과(신길동) 양지우 원장[사진]에 따르면 돌출입 등 부정교합은 심미적 이유 외에도 구강건강을 위해서라도 치아교정이
우리나라도 100세 시대가 되면서 건강한 노후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음식물 저작과 발음 등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치아관리다.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많이들 치아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교통사고 등의 외상과 세균성 치아 우식증, 노화로 인한 잇몸질병 등으로 치아를 잃을 수 있다.특히 잇몸뼈가 약한 노인에게는 치아 기능 회복을 위한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상실된 치아 수가 많으면 1~2개 임플란트만으로는 저작기능 유지에 한계가 있다.이럴 경우 전악임플란트가 적합하다. 연세퍼스트치과(논산
입의 윗부분이 다른 부위와 비교해서 유난히 앞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돌출 입이라고 한다. 입이 돌출되면 입 다물기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기 때문에 미관상 좋지 않다. 심하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씹는 기능 저하로 소화기능 약화와 발음이 새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해진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는 위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안면 비대칭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이를 예방하려면 치과교정치료가 정답이라고 전문가들을 입을 모은다. 서울플러스치과(성남) 박소라 원장[사진]은 "돌출입 등 부정교합은 심미적 이유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