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가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신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임상 적응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신장내과 조정연, 권순효 교수와 비뇨의학과 두승환 교수팀은 SGLT2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 투여와 신장 손상 바이오마커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미국임상약리학회지(Clinical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발표될 예정이다.기존 연구에서 SGLT2억제제는 다량의 단백뇨를 동반한 만성신장환자에서 당뇨와 신장병의 진행 속도를 늦
뇌전증치료제 토피라메이트 최적 투여량이 국제권고치의 최대 5분의 1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신경과 주건·이상건 교수(1저자 이설아 전공의, 김현철 박사과정, 장윤혁 임상강사) 및 임상약리학과 장인진·유경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뇌전증환자를 대상으로 토피라메이트의 혈중농도 별 효과를 분석해 미국신경과학회의 임상 및 중개신경학회지(Annals of Clinical and Translational Neurology)에 발표했다.뇌전증은 원인없는 발작(경련)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환자수는 전세계 약 5천만명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약
P-CAB계열 역류질환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는 가운데 HK이노엔의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의 차별화 임상시험 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12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과 김종률 교수의 '케이캡구강붕해정50mg의 비위관 또는 경구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비교'가 대한임상약리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케이캡구강붕해정을 비위관으로 투여한 결과, 경구투여 대비 약동학적 동등성을 확인했고 안전성 및 내약성도 입증했다. 케이캡구강붕해정은 물과 함께 주사기 안에서 신속하게 녹기 때문에 비위관을 통해 위 내로 주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영, 연세의생명연구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장 박성하, 연세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의 혈당억제 효과가 장내미생물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 정재용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과 장내미생물의 상호작용을 분석해 미국임상약리학회의 임상중개과학저널(Clinical and Translational Science)에 발표했다.교수팀은 장내미생물을 변화시키기 위해 항생제 반코마이신을 투여한 후 메트포르민의 혈중농도와 혈당 억제 효과를 관찰했다.그 결과, 반코마이신 투여 후 장내미생물의 다양성이 크게 변화됐는데도 메트포르민의 혈중농도에는 변화가 없었다.
연세대 의료원이 3월 1일 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김동환 △연세암병원 병원장 금기창 △용인세브란스병원 병원장 최동훈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5부처장 김은경-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민구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진우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분당서울대병원이 3월 1일자로 임상약리학과를 진료과에 설치했다. 초대 과장에는 정재용 교수가 맡는다.임상약리학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물치료를 위해 신약개발 및 맞춤약물요법을 담당하는 학문으로 2012년 임상시험센터 임상약리학 교원이 근무하면서 부터 독립적인 진료과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임상약리학과는 병원 내에서 치료약물 모니터링, 환자 맞춤약물요법 자문, 임상약리학 연수의사 수련, 의과대학 임상약리학 교육 등을 담당한다.아울러 대외적으로는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되는 초기단계 임상시험을 맡을 예정이다.
국내연구진이 파킨슨증후군의 하나인 난치성 다계통위축증을 혈중요산증강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와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과 이재정 교수 연구팀은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혈중요산증강요법으로 다계통위축증환자의 인지상태를 개선시키는 임상연구에 성공했다고 미국임상약리학저널(Clinical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발표했다.다계통위축증은 기립성저혈압, 배뇨장애 등 자율신경장애와 함께 파킨슨증상이나 소뇌실조증 등 운동이상을 보인다. 파킨슨병과 달리 치료약물에 반응이 적어 환자 고통
△과장 내과 윤정환, 외과 박규주, 흉부외과 김경환, 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조태준, 성형외과 장학, 산부인과 박중신, 피부과 정진호, 비뇨의학과 곽철, 안과 김성준, 이비인후과 이재서,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신경과 김만호, 마취통증의학과 김희수, 가정의학과 박진호, 응급의학과 권운용, 재활의학과 신형익, 영상의학과 정진욱, 방사선종양학과 신경환, 핵의학과 천기정, 진단검사의학과 송은영, 병리과 강경훈, 의공학과 김성완, 임상약리학과 장인진, 소아청소년과 배은정 △중환자진료부장 이상민 △건강증진센터소장 권혁태
한양대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의학연구원과 연구부원장 체계로 운영된다.최호순 신임 의무부총장·의료원장[사진]은 30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의과대학 설립51주년, 병원 개원 47주년인 올해가 의료원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때"라면서 관련 조직과 인적자원의 구성 등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우선 의대·공대·자연대·약대 등과 함께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센터를 만든다. 여러 단과대학들이 한 캠퍼스 안에 있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한양대병원과 구리병원은 독자 경영체제로 운영된다. 효율성을 높이고 각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 박윤수 ▲내과장 정재훈 ▲소화기내과장 이준혁 ▲내시경실장 이준행 ▲순환기내과장 이상철 ▲호흡기내과장 김호중 ▲내분비대사내과장 김선욱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진석 ▲감염내과장 정두련▲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손태성 ▲위장관외과장 이준호 ▲대장항문외과장 이우용 ▲간담췌외과장 손태성 ▲혈관외과장 박양진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외과장 김석원 ▲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이식외과장 박재범 ▲흉부외과장 김욱성 ▲심장외과장 성기익 ▲폐식도외과장 김홍관 ▲정형외과장 박민종 ▲신경외과
[한림대성심병원]△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기획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 △적정진료지원실장 :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 (임기: 2019.3.1~2020.8.31)△김종혁 간소화기센터장·소화기내분과장 △박우정 심장혈관센터장·순환기내과분과장 △장승훈 폐센터장·내과장·호흡기내과분과장 △김효정 혈액종양내과분과장 △김철식 내분비내과분과장 △김성균 신장내과분과장 △김용균 감염내과분과장 △서영일 류마티스내과분과주임교수·분과장 △신경과 유경호 뇌신경센터장 △김형수 ECMO센터장·흉부외과장 △김이수 유방내분비암센터장·유방내
◆연세의료원 △제중원보건개발원 세브란스아카데미 소장 안신기 △제중원보건개발원 국제개발(ODA)센터 소장 이명근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 소장 이상학◆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철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주희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유경종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학선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노태석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훈 △영상의학교실 주임교수 김은경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김용배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최종락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성필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
서울대병원이 7월 17일 진료과별 과장 보직인사를 발표했다.△내과 윤정환(신임) △외과 박규주(신임) △흉부외과 김영태 △신경외과 김승기 △정형외과 이명철 △성형외과 장학(신임) △산부인과 박중신(신임) △소아청소년과 김기중(신임) △피부과 정진호 △비뇨의학과 오승준(신임) △안과 박기호 △이비인후과 이재서(신임) △정신건강의학과 강웅구 △신경과 김만호(신임) △마취통증의학과 박재현 △가정의학과 박상민 △응급의학과 신상도 △재활의학과 정선근 △영상의학과 정진욱(신임)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핵의학과 강건욱 △진단검사의학과 이동순
코오롱생명과학이 바이오사업(마케팅) 및 임상전문가인 유수현 상무를 영입했다.유 상무는 연세대의대 및 의학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약리학을 전공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하나의료재단 임상시험 원장,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임상교수, GE헬스케어코리아 Medico-Marketing 상무, 노바티스코리아 이사, 드림CIS 대표이사, 영진약품 개발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병원 이형기(임상약리학과) 교수팀이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마이크로도징 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의 신약개발(IND) 승인을 받았다.국내 제약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임상시험은 마이크로도징의 기술 상용화가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마이크로도징이란 미량의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해 신약물질에 표적을 붙이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약동학적 특성이라는 체내흡수, 분포, 배설과 같은 대사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임상시험 초기 단계에서 신약개발 성공률을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만큼 투입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이어 1월 12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배 교수는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임상약리학회, 대한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아시아약물경제학회 등 다양한 학회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Health Technology Forum 등에서 중책을 맡아 류마티스질환 영역을 넘어 국내외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약물에 대한 임상약리 및 치료 정보를 총 정리한 ‘최신 임상약리학과 치료학’이 출간됐다.2010년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소개된 신약들을 위주로 약물에 대한 임상약리학과 치료학을 압축 정리하여 소개한 이 책은 질병에 대한 이해, 약물치료 및 치료약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부록인'포켓 의약품 인덱스'는 현재 국내에 소개되어 있는 전문의약품을 21개 계통별로 분류, 총 1,800여 품목의 핵심 의약품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최병철/가격 47,000원.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KoNECT)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이 12월 14일 임상발전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험은 각계의 임상개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한국에서도 충분히 국내 개발신약의 성공적인 임상개발이 가능하다는 합의를 도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개발 전략 아이디어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교환하여, 한국 신약개발 및 사업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12월 14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 공덕동 KPX 빌딩 6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성공적 신약개발 전략: 1상 임상시험보다 앞서 만나는 임상약리학'을 주제로,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초기단계부터의 임상약리학적 접근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중개융합의학연구소장 고재욱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11월 8일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임상약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