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보건성(HHS) 산하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지난달 28일 급성방사선장애 치료제를 개발 중인 5개 기업에 총 5,6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혀다. 급성방사선장애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은 현재없는 상태다.급성방사선장애는 고농도의 방사성요오드(radioactive iodine)로 유발되는 질환으로 BARDA는 지금까지 급성방사선장애로 인해 발생한 골수장애, 소화관, 폐, 피부질환 치료에 지원해 왔다. 앞으로는 이 장애와 관련하는 화상치료에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자금 지원의 대상이 된 기업과 지원금은 다음과 같다. 방사선에 의한 골수장애 완화를 목적으로 한 유전자변환 사람 인터루킨12(rhuIL-12)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 중인 Neumedicines사에 1,700만달러를 지원한
J&J의 항인터루킨 12/23 계열 약물 건선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가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텍사스 베일러 연구소 카이트리오나 라이언(Caitriona Ryan)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박사는 항인터루킨 12/23 제제와 항 TNF제제에 대한 22건의 임상시험 자료를 메타분석한 결과, 스텔라라를 포함한 항인터루킨12/23계열 약물로 치료를 받은 3,179명 중 10명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위약치료군 1,474명에서는 심잘질환문제가 발생한 사람이 없었다고 밝혔다.한편, 휴미라 등 TNF저해제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3,858명 중 1명만이 심장질환 증세를 나타냈다.라이언 박사는 "연구결과 약물간의
【뉴욕】 가장 일반적인 면역성 염증성질환의 하나인 건선이 새로운 관리법이 나오면서 눈에 띠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태의연한 방법을 사용하는 의사들도 많은게 현실이다. 텍사스대학(사우스웨스턴) 피부과 알란 멘터(Alan Menter) 교수와 맨체스터대학 피부과 크리스토퍼 그리피스(Christopher E. M. Griffiths) 교수는 Lancet(2007; 370: 272-284)에 이같이 발표하고 건선의 관리와 치료에 대한 방법을 총체적으로 검토했다.근거있는 치료법이 기본멘터 교수는 “건선 관리의 시작은 피부질환의 정도를 발견이다. 하지만 사회심리학적 장애와 QOL(삶의 질) 문제를 고려한 전인적이고 약속된 대처법도 필요하다. 손·발바닥, 신체주름, 생식기, 얼굴, 손발톱에 건선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