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지도교수)와 차은환 전공의가 12월 9일 한국모자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급성 산후 출혈 산모들의 수술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의사 결정 지표인 쇼크 인덱스(Shock Index:SI)'를 발표해 마더세이프상 대상을 받았다.
양수염색체검사료의 병원간 차이가 최대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분석한 팜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대형병원 144곳의 평균 비용은 72만 3,770원이었다. 비용이 가장 저럼한 곳은 36만원대, 비싼 곳은 105만원대로 최대 2.9배였다.가장 저렴한 곳은 대구 중구의 경북대병원으로 36만 905원으로 평균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어 성균관대창원병원, 여수성심병원, 김해중앙병원, 전북대병원 순이었다.가장 비싼 곳은 서울의 한양대병원으로 평균 105만원 2,470원이었다. 원주세브란스, 인제대일산백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순으로 높았다.한양대병원은 같은 서울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병원(72만원) 보다 1.5배 비쌌다.검사 비용이
정신과 입원진료를 청구한 의료기관 중 의료서비스, 시설 등이 우수한 병원으로 서울의료원, 서울보훈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57곳이 꼽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해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료기관 462곳의 적정성 평가에서 서울의료원 등 57곳이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심평원은 입원실 면적, 침대의 비율, 의료서비스 질, 변기와 병상의 비율 등 ‘치료환경’ 부문과 고가의 비정형약물 처방 비율, 입원 일수, 퇴원 후 7일 내 재입원율 등 ‘의료서비스’ 부문의 평가결과를 종합해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1등급을 받은 병원으로는 ▲서울의료원 ▲서울보훈병원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강원대병원 ▲을지대병원 ▲전주예수병원 ▲원광대부속병원
보건복지부가 오는 2015년까지 신생아집중치료실 200병상을 신규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복지부 공공의료과는 일부 언론이 제기한 '인큐베이터 대란 우려'에 대해 "서울을 제외한 지방을 중심으로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을 설치하고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앞서 일부 언론은 저체중 신생아 비율이 갈수록 늘면서 이제는 전체 신생아의 5%에 달하지만, 전국 인큐베이터 숫자는 1300여개에 불과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의료 수가가 낮아 운영할수록 적자인데다 의료사고 부담 때문에 병원에서 인큐베이터 설치를 기피하기 때문이라는 것. 시설도 수도권 병원에 편중, 지방의 산모들은 응급상황에서 위험한 원정 출산을 감행해야 한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저체중출생아수에 비해 신생아집
서울 및 지방의 주요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25%(44곳중 18곳)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2, 3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복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621개 기관의 평가 결과를 공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번 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등급은 서울지역 12개(가톨릭성모, 고대구로, 경희대,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대 등), 부산 3개(고신대, 동아대, 인제대부산백병병원), 경기 3곳(분당서울대, 아주대, 인제대일산백병원), 대구 2개(계명대동산, 영남대), 충남 2개(단국대, 순천향대천안), 인천(길병원)·강원(원주기독교)·충북(충북대)·전북(전북대) 각 1개다.2등급을 받은 곳은 고려대부속병원, 순천향대병원, 인제대부속백병원, 중앙대
중앙대병원(흑석동),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평촌), 인제대일산백병원이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됐다.이에 반해 기존 3차기관이었던 국립의료원(미신청), 중앙대용산병원(미신청),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3차기관에서 제외됐다.또한 2차기관 중 이번에 3차기관에 도전했던 건국대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원자력병원, 고대의대 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은 고배를 마셨다.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전국 50개 종합병원 평가결과 수도권은 중앙대병원, 경기서부권 순천향대부천병원, 한림대성심병원(평촌), 인제대일산백병원, 경기남부권 분당서울대병원 등 5개병원이 신규로 3차기관에 진입했다고 발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선정은 지난 7월부터 3차기관 인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