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가 4월 6일 열린 2024년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두개저 및 전정 분야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이석증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외상이나 수술 등 의학적 상태에 따라 이석증의 임상 양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빌리브세웅병원(부산, 병원장 배익현)이 대학병원급의 심혈관센터(순환기내과)를 신설,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병원은 허혈성 심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심부전, 심장 판막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필립스사의 최신 Azurion 5 심혈관전문조영기기, Medis사의 AI기반 혈관조영 Quantitaive Flow Ratio 측정기기, Boston사의 최신 심장혈관내 초음파 기기, GE사의 vivid 심초음파 기기와 운동부하심전도 기기를 갖췄다. 또한 부정맥 진단을 위해 웨어러블 심전도패치, 고혈압 진단 및 치료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재 교수가 4월 6일 열린 2024년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백범김구기념관)에서 기초 의학 분야 최우수연제상을 받았다.
부정적인 자동 사고를 긍정적으로 수정하는 인지해석편향 수정 훈련(Cognitive Bias Modification Training, CBM-I)이 폭식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모즐리회복센터소장)와 부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준 교수, 덕성여대 심리학과 김미리혜 교수, 가톨릭대 심리학과 양재원 교수 연구팀은 섭식장애 기저에 자리하고, 병을 유지시키는 인지적 왜곡을 호전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유섭식장애리뷰(European Eating Disorders Review)에 발표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4월 1일부터 병원방문 없이도 병원 홈페이지에서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는 의무기록 온라인 발급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청자 범위는 환자와 친족(배우자,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이다. 친족은 가족관계증명서와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함께 인터넷에 업로드해야 한다. 형제자매나, 사위, 며느리 등 제3자 대리인은 온라인으로 신청은 가능하지만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내용은 응급·외래·입원 기록, 영상 판독지(CT, MRI 등), 조직검사 결과, 임상병리 검사(혈액·소변 등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병원에 따르면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 적정성 △운영 실적 △사업실적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 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 만족도 등의 평가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았다.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저녁에 열린 2차 온라인 총회에서 이달 25일부터 각 대학 별로 사직서를 자율 제출키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계명대, 경상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서면제출),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20개 대학이 참여했다.비대위에 따르면 참여 대학 중 16곳은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 및 휴학 위기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으며, 4개 대학은 설문조사를 진행
정부와 의협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기한이 얼마남지 않았다. 여기에 교수들의 사직서 행렬도 이어지고 있어 의료붕괴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3월 12일 저녁 전국의과대학교수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결성하고 의대생의 학업과 전공의 수련 중단으로 인한 대한민국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연대키로 결의했다.전국비대위 참여한 의대는 제주대, 원광대, 울산대, 인제대, 한림대, 아주대, 단국대, 서울대, 경상대, 충북대, 한양대, 대구가톨릭대, 연세대, 부산대, 가톨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로봇의료기기 회사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이용한 바바 로봇 갑상선 절제술 참관 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로봇수술 참관 교육센터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다른 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튜이티브 서지컬사에서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 전문가를 엄선해 멘토로 지정한다.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기획실장 양재욱-부산백병원 보건관리실장 김정호, 심혈관센터장 양태현, 소화기센터장 김광희-상계백병원 중환자실장 김계민, 보건관리실장 안재기, 신생아실장 심규홍-일산백병원 임상연구센터장 조재근,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윤영숙, 당뇨병내분비센터장 노정현, 홍보실장 이현일, 장기이식센터장 정성원, QI실장 유지현, 응급실장 김훈,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최찬영, 학술부장 최영웅, 방사선종양학과 과장 강승희-해운대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윤정희, 대외교류처장 김운원, 의생명연구원장 김태오, 내시경실장 최준혁(이상 2024년
故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남수단 두 제자가 한국 전문의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대한의학회가 2월 19일 발표한 2024년 제67차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에 따르면 2,727명 합격자 가운데 이태석 신부의 제자인 토마스 타반 아콧과 존 마옌 루벤이 포함됐다.남수단의 돈 보스코로 불린 이태석 신부는 1987년 인제대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됐다. 이후 살레시오회에 입회하여 사제의 길을 선택한 뒤 2001년 아프리카 남수단의 오지 톤즈로 건너가 병실 12개짜리 병원과 학교, 기숙사를 짓고 구호, 의료, 선교 활동을 벌이다. 2010년 대
희귀질환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 별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지정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희귀질환자 진료와 관리 연구, 등록통계 사업 등을 담당하는 의료기관 17곳을 지정,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공모 신청을 받아 인력 및 장비 등 지정 기준이 충족된 곳이다.희귀질환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세종충남대병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정신의학 교과서 Tasman’s Psychiatry(제5판, Springer Nature 출판사) 집필에 참여했다.김 교수는 미국 켄터키대 토마스 위디거 교수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피터 타일러 교수와 함께 '성격장애' 챕터를 담당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가 소화기연관학회 2023 국제학술대회(KDDW,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강 교수는 십이지장 상피하종양의 크기와 궤양 변화를 분석한 '무증상 십이지장 상피하종양 환자의 자연 경과'를 발표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12월 9일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백범기념관)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신경인지장애를 예방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비약물 치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비약물 치료로는 인지자극, 인지재활, 인지훈련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 영양, 운동, 디지털 치료제, 신경조절장치 등이 있다.이강준 이사장은 “인지중재치료가 널리 보급되어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
인제대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지도교수)와 차은환 전공의가 12월 9일 한국모자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급성 산후 출혈 산모들의 수술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의사 결정 지표인 쇼크 인덱스(Shock Index:SI)'를 발표해 마더세이프상 대상을 받았다.
P-CAB계열 역류질환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는 가운데 HK이노엔의 케이캡(성분 테고프라잔)의 차별화 임상시험 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12일 HK이노엔에 따르면 인제대 부산백병원 임상약리학과 김종률 교수의 '케이캡구강붕해정50mg의 비위관 또는 경구 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비교'가 대한임상약리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에 따르면 케이캡구강붕해정을 비위관으로 투여한 결과, 경구투여 대비 약동학적 동등성을 확인했고 안전성 및 내약성도 입증했다. 케이캡구강붕해정은 물과 함께 주사기 안에서 신속하게 녹기 때문에 비위관을 통해 위 내로 주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대한뇌자극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대 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가 11월 23일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0회 학술대회(코엑스)에서 태준 안과 논문 우수상과 태준 최다피인용 KJO논문 공로상을 동시에 받았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와 정인권 교수가 국내에서 사용되는 각막형태 검사장비(topography)를 직접 사용해 얻은 임상 증례를 해석해 가이드를 제시하는 '각막형태검사(Corneal Topography with Wavefront & AS-OCT)'을 출간했다.책에는 △각막형태검사의 역사와 현재 △국내 사용 가능한 각막형태검사 장비 △각막형태검사 해석의 기본 △질환별 각막형태검사의 해석 △국내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각막형태검사 장비 △증례를 통한 각막형태검사의 해석 △진단을 위해 유용한 지도 표시 등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