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Braining) 캡슐을 출시했다.스위스 SFI사가 만든 이 제품에는 은행엽건조엑스 60mg과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 100mg이 함유됐다.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는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하여 여과 농축을 통해 얻은 인삼추출물이다.종근당에 따르면 SFI가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집중력 및 주의력 저하, 기억력 감퇴에 효능이 입증됐으며 현기증 등 말초 동맥 순환장애 증상도 개선시켰다.또한 약믈 복용 첫날부터 인지기능이 개선됐으며 복용 30일 후에는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
홍삼에서 추출한 오일이 전립선비대증의 배뇨증상과 발기력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교신저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신동호(제1저자) 교수팀은 홍삼오일과 전립선비대증의 관련성을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발표했다.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쪽 요도를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남성에만 있다. 정상 크기는 20ml 정도이지만 노화와 함께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증상을 유발한다. 교수팀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가 기존 대비 수량을 대폭 늘린 '용각산쿨 50포 복숭아향·민트향' 2종을 출시했다.기존 1통 당 10포에서 18포 구성에서 다빈도 복용환자를 위해 50포가 들어있다. 스틱포를 10개씩 총 다섯 묶음으로 소분해 휴대성도 높였고, 덮개형 케이스로 보관하기 쉽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50포 패키지 출시는 용각산 브랜드가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호흡기 증상 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의 다회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복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용각산쿨은 보령의 '용각
보령의 자회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가 생약성분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다양한 목 증상으로 겪는 곤란한 상황을 담은 이번 신규 광고는 일상적인 목 관리의 중요성과 용각산쿨의 빠른 효능·효과를 직관적으로 나타냈다.특히 ‘목에 곧바로’, ‘단도직입’이라는 키메세지를 통해 용각산쿨의 6가지 생약성분이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목의 다양한 증상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소하는 효능·효과를 제시했다.용각산쿨은 용각산의 주요 성분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의 함량을 높이고, 인삼, 아선약 성분을 추가했다. 휴대
홍삼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AIDS) 바이러스 독성화를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미생물의학교실 조영걸 교수 연구팀은 10년간 국내 146명의 에이즈(AIDS)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홍삼의 지속 섭취가 에이즈환자의 체내 바이러스 독성화를 늦춘다고 국제학술지 '인삼연구저널'(Journal of Ginseng Research)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 환자를 감염 초기부터 홍삼을 지속 섭취한 군(58명)과 비섭취군(88명)으로 나누고 체내 바이러스의 독성을 비교 관찰했다. 그 결과, 섭취군에서는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무기력증과 피로감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홍삼이 이를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김경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지난달 21일 고려인삼학회 춘계학술대회(세종대)에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피로도와 무기력감을 조사해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주 1회 이상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20~70세 남녀 총 76명. 이들을 홍삼군(50명)과 위약군(26명)으로 나누어 자가보고식 설문지와 자율신경지수를 비교해 피로도 및 무기력감을 비교했다.그 결과, 주관적 피로도 검
신약개발 바이오벤처기업 ㈜에이스엠자임(대표이사 임완택)의 진세노사이드 Rh2(S) 대량 생산기술이 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미국 AP뉴스는 지난달 31일 ‘Aceemzyme Co., Ltd., challenging to new drug of brain diseases with recombinase-based ginsenoside Rh2(S) mass production technology’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인삼에 극미량 존재하는 희귀 진세노사이드는 글루코스 잔기가 아글리콘에 붙어 있는 위치에 따라 효능이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어린이용 소화정장제 '백초 시럽 플러스'의 패키지를 출시했다. 동의보감 처방에 기초한 어린이용 소화정장제로서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 등의 순수 생약 성분이 들어있다.초창기 디자인인 레트로 스타일로 리뉴얼해 40여년 전통의 소화정장제로서 브랜드 위상을 다지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조성해 인지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백초는 어린이용 소화정장제 ‘백초 시럽 플러스’와 성인용 액상소화제 ‘백초 수’ 두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에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알파프로젝트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출시했다. '알파프로젝트 바른건강' 라인업 9개 중 하나인 이 제품은 하루 1정으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2, 나이아신, 아연, 비타민C 등 비타민과 무기질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형이 커서 비타민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목에 걸리지 않고 삼킬 수 있도록 정제 직경이 11mm 초소형으로 제작됐다.정관장 알파프로젝트가 제시하는 바른건강 맞춤법은 꼼꼼한 기준에 따라 선택한 제품 원료의 원산지와
한국인삼공사가 바쁜 현대인의 간 건강을 위해 '알파프로젝트 밀크씨슬'을 출시했다.제품에 함유된 밀크씨슬은 엉겅퀴라고 불리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 개선에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회사에 따르면 바쁜 일상의 지속적인 피로로 아침 기상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밀크씨슬은 물에 쉽게 녹지 않는 특성이 있어 일반적으로 붕해제(식품 첨가물)를 사용한다. 하지만 알파프로젝트 밀크씨슬은 붕해제없이 쉽게 녹을 수 있게 품질을 개선했다. 수분에 민감한 원료인 만큼 식물성 코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주원료 외
정관장이 목넘김 부담을 줄인 초소형 캡슐 알파프로젝트 오메가3를 출시했다.먹이사슬 하위에 있는 노르웨이산 소형 어종에서 추출한 성분인 만큼 중금속 함유량이 낮다. 정관장에 따르면 먹이사슬 상위에 있고 몸집이 큰 어종일수록 중금속 함유량이 높다.이 제품에는 EPA와 DHA를 합쳐 1일 권장 섭취량인 600mg이 들어있는 rTG형 오메가3다. 이는 자연계 TG형태의 지방산으로 EPA와 DHA 함유 유지의 자연 분자형태(TG형)에서 체내흡수가 쉽도록 고순도의 EE 형태로 바꾼 것이다.알파프로젝트 오메가3의 출시에 따라 알파프로젝트 스탠다
국내 효소홍삼기업 비티진이 베트남 다낭 암병원(Danang Oncology Hospital, 사진)에 건강보조제 로얄지쓰리300과 Rg3 HSC[주성분 홍삼 특이진세노사이드 알지쓰리(Rg3)]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로얄지쓰리300은 베트남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며, Rg3 HSC는 올해 초 베트남에 정식 런칭됐다. 비티진에서 직접 개발한 특이진세노사이드(특이사포닌 Rg3 등)를 강화한 제품들은 진세노사이드 Rb1, Rb2, Rc, Rg1 등이 함유된 일반 인삼제품들 보다 체내 흡수가 쉽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또
대한남성과학회(회장 김수웅 서울의대 비뇨의학과 교수)의 공식 학술지 World Journal of Men's Health(WJMH)가 지난 6월 30일 발표된 학술지 영향력 평가에서 인용지수(impact factor) 5.4를 기록해 남성의학 분야 세계 1위에 올랐다. 학회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행되는 학술지가 분야별 학술지 영향력 평가에서 수위에 오른 것은 고려인삼학회지 이후 두 번째이다.1982년 대한남성과학회지로 창간돼 2004년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2009년에는 정식 등재지로 승격됐다. 2012년에 영문저널인
원료수급 문제로 지난 2015년 생산이 중단된 어린이소화제 엄마손시럽이 재출시됐다.삼일제약은 코알라 캐릭터를 삽입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느끼고,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된 100ml 용량의 병포장의 엄마손시럽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엄마손시럽은 어린이 위장에 알맞은 생약 성분을 배합해 소화불량, 식욕부진, 복통, 설사, 구토, 식체 등 소화기 질환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을 근본적으로 강화시킨다.황련, 황백, 황금, 용담, 감초, 아선약, 육계, 인삼으로 총 8개의 생약성분이 적절하게 배합돼 체질에 관계
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와 6년간 벌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제22민사부, 홍기찬 부장판사)은 20일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법원은 "흡연과 폐암 간 역학적 인과관계가 인정된다 해도 어느 흡연자가 흡연했고 비특이성 질환에 걸렸다는 사실만으로 개별적 인과관계를 인정할 만한 개연성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건보공단은 담배의 위험성과 폐해를 은폐‧왜곡해 온 담배회사의 책임을 규명하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누수된 건강보험재
30대 직장인 여성 A씨(서울, 서초구)는 늘 손과 발이 차가워서 고민이다.겨울에 손과 발이 시린 것은 당연하지만,영상 30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에도 손과 발이 시리기 때문이다. A씨는 단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는 생각으로 냉방기기 때문에 그런가 싶어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았다가 손과 발에서 느껴지는 한기가 점점 심해져서 고민 끝에 병원을 찾았다.검사 결과 A씨는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인한 수족냉증을 진단받았다.이처럼 차가운 손과 발로 인해 고민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그러나 수족냉증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지도 뚜렷한 신체적 변
부산 진구에 거주하시는 A씨는 좌측 손의 떨림으로 인하여 기계를 정비하는 일을 할 수 없으며 또한 동작이 느려지고 자세도 불안정한 증상이 있다.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시는 B씨는 좌측 손의 떨림과 좌측 발가락의 둔한 동작이 나타난다고 하시는데 손의 동작 또한 조금 느려지고 둔해지는 증상이 있다. 부산 연제구에 거주하시는 C씨는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걸을 때 나타나며 손이 가만히 있어도 떨리고 몸이 자꾸 둔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이 안정 시 떨림, 근육의 경축, 운동의 느려짐, 자세 불안정 등의 이상 운동장애를 주로 호
인삼을 5년 이상 장기 섭취하면 인지기능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인삼 섭취량과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추적해 알츠하이머 연구와 치료(Alzheimer's Research&Therap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6,422명. 이들을 2010년부터 2016년까지 2년 간격으로 추적관찰했다.인삼 복용량과 기억력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는 있었지만 대상자는 35~80세로 연령대 범위가 넓은 만큼 노인층에 특화시킨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연구팀은 인삼 복용기간을
트라이애슬론(철인삼종경기)가 남성들의 심장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수영과 사이클, 달리기 등 3개종목으로 구성된 트라이애슬론은풀코스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경기다.독일 함부르크-에펜도르프대학 연구팀은 트라이애슬론대회 참가남성에서심근섬유종이 발생하는증거가 발견됐다고 북미방사선학회에서 발표했다.심근섬유종은 심근세포와 섬유질의 결합조직이 증식되는 양성종양으로, 심근조직이 굳어 심부전으로 진행될 위험을 나타내는 증거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일주일에 최소 10시간 이상 고강도 훈련을 하는 18~55세 남녀. 심근섬유종탐지에 주로 사용하는조영제인 가돌리늄을 혈류에 주입해 발생 여부를 알아보았다.그 결과, 남성 55명 가운데10명에서좌심실에심근섬유종이 발견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가 10월 14일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가정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명 교수는 지난 해 12월 대한의학회의 SCI 학술지인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인삼이나 홍삼류의 섭취가 피로회복이나 체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메타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