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트힐병원의 유정수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4월 8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살맛나는 오늘'에 출연해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을 도왔다.대한민국의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 도움을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일은 웃으리' 봉사팀은 경남 거창의 어르신 중 한 분을 서울 병원으로 모셨다. 주인공은 빙기실 마을 이장 김 씨.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만큼 팔을 많이 사용해야 하지만 심한 어깨통증으로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농장 운영을 위해서 이 악물고 버티고있지만 가지치기도 불가능해 한계점에 다다른 상태.유정수 병원장이 정밀검사를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인 의과대학이 16곳이며, 24곳도 이달 내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대 의과대학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에 따르면 4월 8일 기준 수업 중인 학교는 16곳이며 이 가운데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은 4월에 수업을 재개했다.또한 이달 15일부터는 16개 대학, 22일부터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1곳은 미확정이다.올해 1곳의 의학전문대학원을 제외한 39곳 의대 신입생은 교양수업 비중이 높아 24곳에서 수업을 운영 중이다.한편 4월 8일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저녁에 열린 2차 온라인 총회에서 이달 25일부터 각 대학 별로 사직서를 자율 제출키로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계명대, 경상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서면제출),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20개 대학이 참여했다.비대위에 따르면 참여 대학 중 16곳은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 및 휴학 위기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으며, 4개 대학은 설문조사를 진행
정신과 진단병력이 없는 사람에서 자해 후 자살 위험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연세대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김혜현 박사와 사회복지대학원 송인한 교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진혁 박사 연구팀은 자해 시도자를 대상으로 자살 요인을 분석해 정신의학 분야 국제학술지(Psychiatry Research)에 발표했다.현재 국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4.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히원국 평균치보다 2배 이상 높다.자해는 자살 위험요인 중 하나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자해환자의 자살 위험은 일반인구에 비해 3
제20대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또한 이대목동병원장에는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이대서울병원장에는 주웅 산부인과 교수가 새롭게 임명됐으며 임기는 모두 2026년까지 2년이다
인공지능(AI)으로 감염환자에 가장 적합한 항생제를 선별할 수 있게 됐다.아주대의료원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김청수 대학원생·감염내과 최영화 교수, 이화여대 약대 이정연 교수)은 국내 상급종합병원 환자 275만명의 데이터로 AI 기반 경험적 항생제 내성 예측모형을 만들었다고 국제항균제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Antimicrobial Agents)에 발표했다.경험적 항생제란 응급 중증 감염환자에게 내성 여부 확인 전에 처방하는 항생제를 가리킨다. 항생제 내성의 원인은 불필요한 투여를 비롯해 부적절한 항
이화여대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이 11월 23일 열린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후보자 심의위원회(주최 서울시병원회, 마포 경복궁)에서 CEO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지난 2021년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됐다. 시상식은 매년 연말에 열리는 서울시병원회 송년회 및 병원CEO포럼 행사에서 시행된다.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등 기술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선도를 위해 국내 주요 의료원, 대학병원 등과 함께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협력 네트워크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원칙 하에 참여의지가 있다면 어느 병원이든 데이터와 기술 등을 교류할 수 있다.또한 병원 내 연구, 병원 간 연구, 병원과 기업 간 연구 등 협업의 대상과 형태를 불문하고 모든 연구에 대해 병원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한다.네트워크에는 계명대동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에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악기 연주와 가창, 창작 중심의 음악활동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및 가족과 시설거주 아동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9월까지 운영된다.
이화여대의료원(원장 유경하)이 10월 31일 이대서울병원에서 보구녀관(普救女館) 136주년 기념식과 이대동대문병원 역사라운지 오픈식을 개최했다.보구녀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병원이자 여성의학 교육기관이다. 이대동대문병원 역사라운지는 이대서울병원 지하 1층에 75평 규모로 조성돼 이화의료원과 이대동대문병원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여대의료원 경영관리부장 겸 이대목동병원 김한진 사무부장이 10월 13일 열린 2023년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주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병원행정인 권익 향상과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제1회 자랑스러운 병원인 상을 받았다.
병원 브랜드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마케팅 전략서 '병원 브랜딩 기술'(저자 문수정)이 최근 출간됐다.저자에 따르면 이 책은 병원 브랜딩을 이해하고 적용하는데 필요한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저자진의 노하우 및 경영 전략을 담고 있다.병원 시장은 현재 포화 상태이며 광고 및 마케팅 경쟁 역시 심화돼 있다. 이로 인해 무분별한 광고, 일관성 없는 컨텐츠 등을 바탕으로 한 주먹구구식의 비전략적 마케팅이 횡행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환자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병원 브랜드 이미지와 명성, 신뢰도를 고려한
이화여대의료원 김상현 국제의료사업팀장이 3월 23일 열린 2023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서울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빅영신 대표이사 사장이 3월 1일 취임했다.박 사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엘러간 안과 및 보톡스 치료 영역을 포함한 제약 사업부를 총괄했으며,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애브비 면역학 사업부를 이끌었다.이화여대 약대와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졸업하고, UCSD(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수료했다.
대한간호협회 제39대 회장으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명예교수가 당선됐다. 김영영 교수는 27일 열린 제90회 정기대의원총회(신라호텔)에서 전체 참석 대의원 275명 중 259표(94.2%)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제1부회장에는 탁영란 한양대 교수, 제2부회장에는 손혜숙 현 대한간호협회 이사가 각각 선출됐다.아울러 이사에는 국제대 간호학과 김경애 교수, 서울대 간호대학 서은영 교수,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윤원숙 학교장, 베스티안 서울병원 이미숙 이사, 가톨릭대 간호대학 이종은 교수, 연세대 간호대학 이태화 교수,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전
유경하 이화여대의료원장(이화여대 의무부총장)이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 원장은 9월 1일부터 3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7월 27일 열린 2022년 임시총회(웨스턴조선호텔)에서 유 의료원장을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새로운 mRNA(메신저 RNA)와 LNP(지질나노입자)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이화여대 및 미국 신시내티대와 각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와는 체내 안정성과 타겟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는 새로운 mRNA 원천기술, 신시내티대와는 표적조직에 대한 mRNA의 전달력을 높이는 새로운 LNP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유한양행의 오세웅 연구소장은 이번 mRNA/LNP 연구협력은 유한양행의 플랫폼 기술 개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그간 진행된 많은 기업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한층 더 강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9월 10일부터 양일간 제10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Lipid and Atherosclerosis: ICoLA, 콘래드서울호텔)를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국내외 전문가 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질‧동맥경화의 최신지견 기조강연 6건과, 심포지엄 23건에서 토론을 가졌다.또한 한국지질학회와 대한동맥경화학회가 통합 20주년을 맞아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로고와 슬로건 발표와 함께 출범 그간의 학술대회, 학회지, 희귀환자 등록사업, 교육사업 등을 돌아보았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
동물보호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하 HSI)과 남인순 국회의원 주관으로 2일 ‘과학적 접근으로 동물 희생 줄이는 대체시험법, 어떻게 가능한가?’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남인순, 신현영, 동물복지국회포럼이 공동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후원했다.간담회에서는 국제적인 OECD 표준 시험 방법으로 검증 받은 피부자극시험법이 시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용역 연구과제로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의 주관 하에 개발된 이 시험법은 화장품,
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 온라인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신임 김 회장은 연세대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09년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한 이후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과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