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기 힘든 문맥혈관 침범 간세포암에는 수술과 방사선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대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외과 이혜윤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팀은 관련 연구 59건, 총 환자수 9천 5백여명을 대상으로 문맥혈관 침범 간세포암의 치료법을 메타분석해 국제 외과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발표했다.문맥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은 수술이 금기이거나 제한 시행될 만큼 치료가 힘들다. 생존기간도 6개월 이하로 예후가 좋지 않다. 최근에는 수술기술의 발달로 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갑상선센터/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팀(이혜윤, 곽희용, 정승필, 배정원 교수)의 논문이 Surgical Endoscopy에 발표됐다.김 교수팀이 개발한 ‘경구 측골막하 갑상선 수술법(TOPOT : TransOral PeriOsteal Thyroidectomy)’은 현재 로봇 갑상선 수술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하고 미용적으로도 외관상 전혀 흉터가 남지 않는 획기적인 수술법.입안을 통해 수술기구가 들어가 갑상선 절제가 이뤄지는 만큼상처가 남지 않는데다 좁은 공간에서도 정밀하고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혜윤, 정승필, 김신일, 김훈엽, 배정원 교수팀이 지난 4월 13일 대구 영남대학교병원에서 ‘반회신경의 견인손상: 돼지 모델을 통한 연속 신경 모니터링 결과 (Tractional injury of recurrent laryngeal nerve: Result of continuous intraoperative neuromonitoring in swine model)’라는 주제로‘2013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팀(공동 연구자 배정원, 이혜윤, 유지영 교수)이 2012 세계 최소침습 복강경-내시경-로봇수술학회 정기총회 및 박람회(SLS-MIRA-SRS Joint Annual Meeting & Endo Expo 2012)에서 ‘무흉터 경구 갑상선 절제술(transoral periosteal approach thyroidectomy, TOPOT)’을 발표하여 ‘영예의 과학 발표(honorable scientific presentation)’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