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화기내과 의사의 번아웃 증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번아웃(burn out)이란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이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장은선 교수팀은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일과 삶의 불균형 정도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해 국제학술지 소화기병과 과학(Digestive Disease and Science)에 발표했다.대상자들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내시경 검사와 진료를 하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222명. 조사 결과, 이들의 업무시간은 주당 평균 71.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 회장이 7월 26일 제31차 세계여자의사회(MWIA)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뉴욕)에 참가해 재미 한인여의사회원들을 초청, 만찬 모임을 갖고 한-미 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제10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박명희 서울대의애 명예교수가 선정됐다.한독(회장 김영진)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와 함께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을 수여하고 있다.박 명예교수는 1973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인턴과 임상병리 및 해부병리과 레지던트를 거쳐 1981년 서울의대 임상병리과 전임강사로 부임해 2013년 2월까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대의대 명예
조종남 前YWCA회장이 한국여자의사회가 제정한 제28회 여의대상 길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 전 회장은 의과대학 학생시절 무의촌 진료를 시작으로 평생 의료봉사와 여성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기여를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하는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화의대 정성애 교수가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의사회원을 표창하는 23회 JW중외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정 교수는 덱스트란 황산염으로 유도된 만성장염 동물모델에 편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T-MSC)를 여러 번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가 있음을 증명한 연구 논문으로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하는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가 여의사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인권센터를 개설했다.여의사회는 7월 25일 오후 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의료기관에서의 성폭력 피해를 당한 여의사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여의사 인권센터'를 가동시켰다. 이향애 회장은 “이번 센터 개설로 여의사의 피해를 신속 보호하고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큰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현판식에는 대한변호사회의 윤석희 수석부회장, 장윤정변호사, 천정아변호사 등 법조계인사와 한국여자의사회 유혜영 의권위원장겸 여의사인권
"집행부가 바뀌었다고 갑작스런 변화가 있을 수는 없다.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을 계승하겠다." 이향애 29대 한국여자의사회장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시대적 조류에 맞게 여의사회워들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한정된 조직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를 위해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즉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스템으로 기능하는 효율높은 회무를 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번 회무 방식은 격식을 파괴하고 책임과 성과위주로 회부를 발전시켜보기 위한 시도"라면서 "시행 1개월인데 잘 될 것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11월 15일 열린 제15회 한미 참의료인상 심사위원회에서 올해의 수상자로 기쁨병원 강원식 원장과 고대교우의료봉사회(회장 이향애)를 선정했다.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2002년 공동 제정했으며 오는 12월 1일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1,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