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이용한 광원치료법(포토바이오모듈레이션)이 치매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계명대의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팀과 유전학교실 김대광 교수는 특정 스펙트럼의 빛을 조사하면 산화스트레스로 손상된 해마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단백질인 BDNF의 발현이 증가된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BDNF는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단백질이다. 신체가 노화되면서 산화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받아 손상되고 생성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교수팀은 광원치료법
대한스포츠의학회는 4월 11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손상 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학회는 치료와 관리, 보호 장비 활용, 보장구의 사용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이핑 실습은 실제 실습과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호에는 학술대회 내용 중 스포츠의학회에서 정리한 핵심 내용을 게재한다.급성 운동손상시 치료 을지의대 이경태 교수경기 중 스포츠 손상을 입었을 경우 경기를 계속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하다. 스포츠의학의 원칙은 우선 정확한 진단 후에 필요한 관절운동 제한을 하고 이후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는 것이다. 급성 손상시 절대안정 필요우선 약물치료는 스테로이드,
당뇨병성 신경병증, 기본적인 전기검사와 신경과 근육생리 이해 필수제29차 대한당뇨병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해 11월7일부터 8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에서 발표된 내용중 이종하 교수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전기생리를 게재한다.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전기생리경희의대 재활의학과 이종하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오래 지속되는 1형과 2형 당뇨병 환자의 약 50%에서 생긴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서 신경병증의 지속은 당뇨병 유병기간과 혈당조절과 관련이 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임상소견은 다른 신경병증과 유사하기 때문에 다른 원인을 구분한 후에 진단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신경병증의 진단은 전기검사로 이루어지는데, 전기검사는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여러 아형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