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대 의협회장에 최대집 후보가 당선됐다.23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 7층에서 열린 회장선거 개표 결과, 최 후보는 유권자 총 4만 4,012명 가운데 전자투표 결과 6,199표(30%)를 얻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김숙희 후보는 4,163표를 얻어 우편투표 891표를 모두 얻는다해도 뒤집기가 불가능하다.이어 이용민 후보 2,901표(14.04%), 임수흠 후보 2,817표(13.64%), 기동민 후보 2,332표(11.29%), 추무진 후보 2,244표(10.86%)로 집계됐다. 개원가에서는 최대집 후보의 당선에 대
우리나라 의사의 평균 연봉이 1억 5천만원이라는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대해 실제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용민 후보는 15일 복지부가 어제 발표한 내용에 대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문재인 케어를 반대하는 의사 집단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키려는 것"이라며 분노했다.이 후보가 복지부의 결과를 반박하는 이유로 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자료를 이용한 만큼 과대평가될 소지가 높다는 점을 들었다. 건강보험료는 단순 임금소득에만 부과되지 않고 임금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에 대해 부과되기 때문에 명백히 잘못이라는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용민 후보(기호 6번)가 당선 이후 업무 1순위로 협상단 구성을 꼽았다. 이 후보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보건복지부가 이날 발표한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에 대해 비대위를 제외하고 내린 결정으로 비난받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문재인 케어 저지는 당선 이후 천천히 생각하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할 사안이 아니란게 이 후보의 생각이다.나아가 이 후보는 당선 직후 대통령 면담을 추진해 의료계 주장을 최고 의사 결정권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이 후보자는 당선 후 협상단 구성에서도 "의협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충청남도의사회 초청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공통된 발언이다.현재 의료계 각 단체가 분열 양상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사회는 각 후보들에게 회장 당선 후 의료계의 조정과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 최근 내과와 외과계 간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의견 개진과 양보하는 과정이었다. 병협과도 의병협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필요시 현안을 논의했다"며 자신의 화합과 통합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후보자가 27일 의협 임시회관에서 첫번째 합동설명회를 가졌다. 각 후보자가 내건 공통된 공약은 강력한 의협 만들기다. 대정부 협상력 강화, 의료계 영향력 제고 역시 마찬가지다.하지만 각론에서는 각 후보자마다 조금씩 다르다. 이날 6명의 후보자는 자신이 강력한 의협회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통질문인 문재인 케어에 대한 본인 만의 해결법에 대해 밝혔다.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현재 의료계 상황은 매우 중차대한 상황으로 현명한 투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협회장의 연임의 경험으로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기호가 결정됐다. 의협 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오전 의협회관에서 개최한 후보자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는 추무진, 2번 기동훈, 3번 최대집, 4번 임수흠, 5번 김숙희, 6번 이용민 후보로 정해졌다.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이 소장은 13일 오후 의협임시회관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차기 회장은 의사 회원을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며 "본인은 여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그가 말하는 회장의 자격 필수 조건은 의료정책, 회무경험과 함께 풍부한 투쟁경험이다. 하지만 강력한 의협, 당당한 의사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아이콘으로서 의료계 대화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소장은 "현재 의료계 내부는 각 과별,
대한의사협회가 이달 1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중회의실A)에서'대한민국 의료, 구조적 모순을 진단한다'는 토론회를개최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와 대한외상학회(회장 이강현), 대한중환자의학회(회장 임채만)이 공중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외형적으로는 어느 정도 성장한 중증외상센터와 중환자실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아울러 개인 차원의 잘못만으로 단정지을 수 없는 근본적인 한계점은 없는지, 나아가 계속적인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환경적 장애물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시스템적인 시각에서 조망해 본다.
대정부 요구사항 4가지, 세부사항 16가지 제시덕수궁~광화문~청와대 100m 앞까지 도보행진집회 참가자 주최측 3만명, 경찰측 7천명 큰 차이전국 의사들이 문재인 케어와 한의사 의과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0일 오후 1시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국민건강수호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의료급여의 정상화 등을 요구했다.12시 반부터 시작된 사전공연에서 밴드 다섯손가락이 김광석의 일어나, 하얀거탑의 소나무 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1시부터 개회선언과 함께 이필수 비대위원장, 추무진 의협회장,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회장 등이 나서 이번 궐기대회의 정당성을 외쳤다.이용민 비대위원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가 국민을 위한 의료정책(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의료계 내부의 의견수렴에 들어간다.총 25가지 핵심과제로 구성돼 있는 이번 정책안은 이달 24일까지 각 시도 및 직역, 의학회 등의 의견을 받고 내달 18일 열리는 미래정책기획단 8차 회의에서 최종 논의될 예정이다.
의협 의료정책硏 이용민 소장 한의협 고발에 맞불 작전"한의산업조합 최 이사 불법의혹 밝히는 계기 만들 것"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이 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한의산업협동조합 최주리 이사의 고발에 대해 강력 대처 입장을 밝혔다.이 소장은 14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의사가 혈액검사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최주리 씨가 직접 자신의 역할에 대해 쓴 글을 증거로 제시해 각종 의혹에 대해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한의사협회가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의료계가 최순실 사태를 계기로 황당한 주장을 한다며 자신들은 최순실과 직접 관계가 없다는 점만을 강변하고 있다"며 진실을 오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지난 10월 "한방의료기기 사용 허용 배경에 비선작업 의혹을
이달 21일부터 전국의 의사를 대상으로 근무환경과 인식수준을 알아보는 조사가 실시된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는 3일 "의사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인 의료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서 전국 의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의 목적은 의사들의 교육수련 및 진료환경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과 활동실태, 향후계획 등의 파악이다. 아울러 각종 의료정책현안과 이슈들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수준도 파악한다.조사 결과는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대응, 협회 주요 의사결정 및 의료정책 개발 등에 대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온라인 설문시스템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약 3~4주간 실시되며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한다.의료정책연구소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日과 비교 "개념 모호, 안전성 불확실" "다음 단계 논의 현실적으로 어려워"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이용민)가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를 제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연구소는 18일 일본 원격의료 정책 현황에 대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고 한국과 일본의 원격의료 현황을 비교 분석했다.이에 따르면 일본의 원격진료는 대면진료의 보완 개념이며 원격의료하려면 대면진료를 대체할 만큼의 환자 정보가 필요하다. 초진 및 급성기 환자는 대면진료만 가능하고 도서산간벽지, 낙도 등에만 원격의료를 허용한다.연구소는 일본에서 활용 중인 원격의료는 '의료인간 원격의료'이며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는 2011년부터 제한적 허용됐다고 밝히고, 전면 허용됐다는 정부 입장은 확대 해석이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의무사령관을 역임한 김녹권 씨를 임명했다.추 회장은 정기총회를 앞둔 18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록권 상근부회장과 함께 기획이사로 김봉천 씨, 의료정책연구소장에 이용민 씨의 임명을 발표했다.추 회장은 "일부에서 의협회장이 자리에 연연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정관에 따라 불신임안이 상정되면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과오의 늪을 헤처 나와 다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도 덧붙였다.한편 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의협에서 공식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집행부 임원 인선 프로필]▲상근부회장 김록권 : 가톨릭의대 졸업(1980년), 정형외과 전문의, 보건학박사, 의무사령관 예
▶ 빈 소: 강릉 아산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 발 인: 12월 10일 (목)
대한의사협회 제39대 회장에 현 회장이 추무진 후보가 당선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완섭)는 20일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의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추무진 후보가 투표 참여자 13,780명 중 23.84%인 3,285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이번 선거에서 1~3등 간의 득표율 차이가 모두 100표 이내로 박빙의 싸움이었다.기호 1번 임수흠 후보는 총 3,219표(23.36%)로 2번 추 당선자와 66표 차이, 3번 조인성 후보는 총 3,139표(22.78%)로 임수흠 후보와 80표 차이를 보였다.4번 이용민 후보는 총 22,211표(16.04%), 5번 송후빈 후보는 1,792표(13.00%)를 얻었다.투표율은 유권자 총 4만 4,414명의 중 3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선거를 6일 남겨 놓고 후보자간 비방전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달 17일 기호추첨과 함께 클린 선거를 함께 외쳤던 임수흠 후보와 조인성 후보가 이제는 서로 선거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조 후보 측에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조 후보 측은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를 동문들에게 전송한 것은 선거금지 규정 위반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하등의 문제될게 없다고 주장했다.선거운동관리지침에는 ‘개인이 특정 후보를 지지, 비방하도록 유도하는 행위’ 금지규정을 두고 있다.조 후보측은 "우리의 선거운동이 규정 위반이면 다른 후보들도 위반한 것"이라며 임수흠 후보의 운동 사례를 제시했다.조 후보측에 따르면 임 후보 지지자들은 지난달 28일 경북후보합동토론회장 입구에서 임 후보를 지
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 5명이 23일 의협회관 3층에서 정견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에서는 먼저 각자 준비한 정견발표문을 낭독한 후 공통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정견 발표문을 통해 기호 1번 임수흠 후보는 "지금은 집안 싸움을 할 때가 아니다"며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선택분업에 대해 정부에게 당당하게 요구할 것이며 노인정액제와 아동청소년법(아청법)에 대해서도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호 2번 추무진 후보는 "37대 탄핵으로 혼돈했던 시기를 재선거로 38대에서 화합을 이룩했다"고 자평했다. 그리고 "싸움 중에는 수장을 바꾸는 경우가 없으며 지난 보궐선거 당시 내걸었던 공약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후보자별 기호가 결정됐다.의협회관 3층에서 열린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임수흠, 2번에는 추무진, 3번에는 조인성, 4번에는 이용민, 5번에는 송후빈 후보로 정해졌다.
제39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 주자 5명이 모두 후보등록을 마쳤다.지난 14일 토요일 이용민 후보가 제일 먼저 등록한데 이어 16일에 오전 10시 30분에는 송후빈, 11시에는 임수흠, 11시 30분에는 추무진, 오후 2시에는 조인성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사진:(위부터) 이용민 후보, 송후빈 후보, 임수흠 후보, 추무진 후보, 조인성 후보(후보 등록 순)]. 한편 기호 추첨은 17일 11시 의협회관 3층에서 열리며,각 후보자 정견 발표는 23일에 역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