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회복에 중요한 유전자가 발견됐다.가톨릭의대 창의시스템의학연구센터장 김완욱 교수(교신저자), 공진선 연구원(제 1저자), 조철수 교수팀은 관절염 회복을 돕는 인테그린(Itgb1), 알피에스-3(RPS3), 이와츠(Ywhaz) 등 3개를 발견했다고 기초의학 국제학술지‘저널 오브 클리니컬 인베스티게이션(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네이처 리뷰 류마톨로지(Nature Reviews Rheumatology)에도 게재됐다.관절염 치료는 증상 개선 보다는 유지나 장애 예방 중심이었
원인을 알 수 없는 광선과민증으로 생각돼 왔던 종두양 수포증에 EB바이러스(Epstein-Barr virus)가 높은 비율로 존재하는 것으로 증명됐다. 또 그 일부는 2~10년이 지나 악성 림프종으로 발전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1998년에 일본 오카야마대학 의치학종합연구과 피부점막결합학교실 이와츠키 케이지 교수가 보고한 것을 계기로 기종 예후가 양호하다고 생각됐던 종두양 수포증의 질환개념이 재고되고 있다.EB바이러스가 관련하는 종양으로는 바키트림프종이나 상인두암이 있는데, 최근에는 일부 위암과 장기이식 후 면역부전상태에서 발병하는 조혈기계 종양도 관련 리스트에 올라와 있어 EB바이러스는 조종양(造腫瘍)바이러스로서 주목되고 있다. 지금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종두양 수포증과 EB바이러스의 관련, 종양화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