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가 제55회 일본지질동맥경화학회(Japan Atherosclerosis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연구자 우수구연상(Young Excellent Award)을 받았다.이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39세 젊은 성인에서 4년 연속 중성지방 수치의 상승과 당뇨병 발생 위험도 간 상관관계를 규명한 '젊은 성인에서 고중성지방혈증의 지속적인 노출과 2형 당뇨병의 위험도'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정신질환이 있으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이재혁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영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정신질환과 당뇨병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정신질환이 당뇨병 발생 위험도를 높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국내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는 미비한 상황이다.연구팀은 국내 40세 미만 젊은 성인에서 당뇨병 발생이 큰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을 고려해 20~30대를 중심으로 두 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구강암을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등의 영상판독만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민경 교수 연구팀(서울성모병원 최양신 교수)은 구강암 환자의 암 범위 영상검사가 병리학검사 대비 86%의 일치도를 보였다고 국제 학술지 오럴 온콜로지(Oral Oncology)에 발표했다.구강암 환자의 수술적 치료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암 범위를 평가해야 한다. 이번 분석 대상 연구는 구강암을 초음파, CT, MRI 등 영상판독으로 평가한 연구 23건.이들을 메타분석한
현대 사회에서 비만은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다. 특히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나 운동시설 이용이 제한되고 재택근무나 원격수업 등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비만율이 급증했다.통계청의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비만율은 38.3%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나 식이조절용 밀키트 등이 유행하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이유다.하지만 살 빼기가 쉽지 않지만 충분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을 해도 살이 빠지지
한양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사용과 망막정맥폐쇄의 위험도' 논문을 미국당뇨병학회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
복부비만, 고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중 3가지를 동시에 가진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이러한 대사증후군 구성요소가 적으면 당뇨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한국인 대상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와 명지병원 이민경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변화와 당뇨병 및 만성질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데이터(2009~2015년) 중 20세 이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로 알츠하이머병(AD)을 진단하는 방법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이해준·최재용 박사와 인하대병원 이민경 박사 연구팀은 뇌속 글루타메이트계의 변화를 PET로 감지해 조기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노화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Aging)에 발표했다.그동안 자기공명영상(MRI)로 알츠하이머병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돼 왔다. 하지만 이번 PET 검진법은 MRI 분자영상으로 감별이 어려울 경우 새로운 진단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조기 치료의 근거도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승진]△선임연구위원 이태진, 이현주△연구위원(1급) 이윤경△연구위원(2급) 임완섭, 황도경△부연구위원 이민경, 장인수△책임행정원 이혜선△선임전문원 박호열, 이수연△선임행정원 김자연, 양주형△무기계약직 전문원(4급) 염아림, 정혜란[보직]△정보통계연구실 사회조사팀장 조남주△경영지원실 인재경영팀장 양주형(이상 7월 1일자)
[임상과장] -소아청소년과장 송준혁 -혈액종양내과장 김문진 -재활의학과장 이윤정 -안과장 권지원 -가정의학과장 신현영 -치과장 김기환 -산부인과장 박병준[전문진료센터장] -암통합치유센터장 문현종 -국제진료센터부센터장 이민경 -종합건강진단센터 부센터장 윤인철 (2019년 3월 1일자)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의학원 최재용 박사와 인하대병원 이민경 박사 연구팀은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 수용체5(mGluR5)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 및 치료결과를 평가할 수 있다고 Neuropharmacology에 발표했다. mGluR5는 기억 관련 신호전달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수용체로서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침착되면서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mGluR5 알츠하이머병의
만혼으로 첫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난임부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난임 원인인 자궁근종 유병률이 12년간 4배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으로 통증, 압박증상 등 다양한 임상 증상뿐만 아니라 난임이나 불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김미란·조현희·정윤지·이민경(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김석일·채경희·김미라 교수팀은 2002~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100만명 가운데 15~55세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한국 여성의 난임 극복을 위한 빅데이터 연구'를 지난달 제2회 자궁근종 연구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대상 여성의 나이를 5년 단위로 나누어 유병률과 누적발생률, 연간발생률 및 치료 경향을 분석한
한국원자력의학원이 12월 30일부로 ▲경영기획본부장 이민경, ▲기획실장 유호광, ▲중입자사업운영부장 박태일(본부장 대우), ▲중입자사업운영부 건설추진실장 안흥모(부장 대우) 등 인사발령을 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종인)이 5월24일 자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이승숙, ▲비상진료부장 유형준, ▲경영기획본부장 박태일, ▲기획실장 이민경, ▲행정실장 김근열
한국원자력의학원은 10월 15일자로 ▲경영지원부장 박태일(朴泰一), 경영지원부▲기획평가팀장 이민경(李旻暻), ▲의료지원팀장 김근열(金根烈), ▲사업운영팀장 양길수(梁吉秀), 진료부▲감염관리팀장 김동호(金東浩, 소아과장 겸무), ▲고객지원팀장 김연주(金連珠), ▲홍보협력팀장 정흠수(鄭欽壽) 등 인사발령을 냈다.
노바티스가 후원하는 제 4회 ‘노바티스 국제 바이오캠프 (Novartis International Bio-Camp)’에 국내 대학원생 3명이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행사는 10월6일에서 8일까지 일본에서 열린다.참가자는 서울대학교 임상약리학 박사 과정의 김치원 씨,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윤 민 씨 그리고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 과정의 이민경 씨다.이밖에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싱가폴 등 총 10개국에서 선발된 20명의 대학원생들이 추가로 참가할 예정이다.이들은 사흘간 노바티스벤처펀드 및 본사연구소, 동경대학, MIT 등 학계, 산업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연자중에는 200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호비츠 박사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
원자력의학원은 2003년 도입한 목표관리제 추진결과를 발표하고 우수부서에 포상을 실시했다.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경영 효율성 증대, 업무 방향 명확화, 조직 문화 정착 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실시된 목표관리제에는 비임상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기획·행정실 등 26개 부서가 참여했다.목표관리제에 따라 중간관리자들은 2차례의 전문 교육을 받은 후 12월 최종결과보고서를 작성, 1·2차 평가를 통해 순위가 정해졌다. 최우수부서는 진단검사의학과, 우수부서는 간호부 내과계병동과, 자산관리담당, 장려부서는 병리과, 사이버나이프센터, 외래·특수병동과, 의학정보실이 각각 선정되었다. 목표관리제 실시로 비용절감, 수입증대등 재무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 부서 업무매뉴얼 작성과 자산의 표준화 및 코드화 등 경영 부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중간관리자급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가평 마이다스리조트호텔에서 장기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금년 초부터 준비한 장기비전에 대하여 중간관리자급 이상 직원들의 내부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비전경영, △KIRAMS 2012 발표, △패널토론, △의식개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KIRAMS 2012를 발표한 홍석일 방사선의학연구센터장은 “방사선의학 및 암 진료기술을 선도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비전과 함께 원자력병원,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발전목표와 각 분야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대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다.주요 추진과제 중 암 진단 및 치료기술 선진화를 위해 IMRT(세기조절방사선치료기)와 중입자 가속기
원자력의학원(심윤상 원장)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병원경영 특별과정'을 개설한다.교육프로그램은 2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은 9월 20일(토)부터 12월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14차례에 걸쳐 원자력의학원 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내외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병원 경영을 위해 마련됐다.강의할 교수진으로는 연세대 유승흠, 조우현 교수, 가천의대 정기선 교수, 아주대 조영호 교수, 가톨릭대 박하영 교수 등이 경영전략, 재무관리, 지직경영 등에 대해 강의한다.기획정책팀 이민경 팀장은 병원에 종사하는 중간관리자의 실무능력과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