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태 전 국립암센터 교수가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폐암과 식도암 분야의 전문가 김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암 진료 및 연구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로 국민포장 및 보건복지부장관을 받는 등 종양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소렌토테라퓨틱스가 합작하여 설립한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이다.올해 3월 중국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기업에 CD47 항체 항암신약후보 물질 IMC-002를 약 54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유한양행에 새해부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본격화하고 있다.유한양행은 얼마전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R&D, 협력네트워크, 우수인재리쿠르팅 등을 잇달아 개최했다.지난번 항암제 레이저티닙의 성공적인 기술수출 이후 글로벌 믹파마로부터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에는 현재 임상단계 수준 및 초기개발물질에 대한 라이센스아웃에 대해서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아울러 유한양행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항암제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약물 라이선스 인에 대한 파트너링도 이어졌다.또한 우수한 글
유한양행의 합작법인인 면역항암제 개발회사 이뮨온시아(대표 송윤정)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KDDF)의 'CD47을 타겟하는 면역항암치료제 IMC-002에 대한 비임상 연구'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뮨온시아는 향후 1년간 개발비를 지원받는다.CD47 타겟 면역항암제는 암 조직 내에서의 선천성 항암 면역작용을 유도할 수 있어 항암 T세포의 생성을 기대할 수 있는 약물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유한양행이 투자한 면역항암제 개발사 이뮨온시아(대표 송윤정)가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총 4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기업 소렌토가 합작해 지난 2016년 설립한 조인트벤처회사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뮨온시아의 대표는 미국 내과 전문의이며 삼성종합기술원, 사노피 글로벌 R&D 담당 출신의 송윤정 씨다. 아울러 연구개발 인력은 국내외 제약사에서 15~20년 신약개발 경험자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IMC-001의
국내 벤처기업이 국산 면역항암제 개발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이뮨온시아(대표 정광호)는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제(IMC-001)의 1상 임상시험 계획을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에 따라 IMC-001는 국내 유명대학병원에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IMC-001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완전 인간 단일 클론 항체로 국산 신약으로는 최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약물은 전임상 시험에서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다. IMC-001가 최종 면역항암
유한양행의 자회사 이뮨온시아(대표 정광호)가 PD-L1을 타깃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가운데 그 내용이 Nature자매지에 소개됐다.이뮨온시아에 따르면 면역항암약물 IMC-001은 베스트 인 클래스 항PD-L1의약품으로 개발 중이다. 현재 시험용 신약 진입을 위해 GLP독성시험 중이며 2018년 초에 임상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약물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완전 인간 단일 클론 항체이며 항체의존세포매개세포독성(ADCC)이 유지되고 in vivo 및 in vitro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회사는 "PD-1과 PD-L1을 타깃으로 하는 치료법은 환자의 70%에서는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면서 "면역체계에 좀더 접근하기 위해 효과적인 약물경로를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