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암학회가 고주파열치료술, 극초단파 열치료술, 냉동치료술 등 간세포암 국소치료술에 대한 전문가 합의안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고주파열치료술(RadioFrequency Ablation, RFA)란 약 500kHz정도의 주파수로 진동하는 교류전류를 종양에 전달해 열손상을 유도해 간암, 신장암, 갑상선암 등을 치료한다.주로 2~3cm 이하의 작은 암에 적용하는데 외과적 수술과 동등한 결과를 보여주는 근치적 요법이다.대한간암학회 최종영 회장은 "RFA는 간세포암종의 국소치료술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다중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가 발생 원인으로 알려진 과민성장증후군. 이를 치료하는 유익 균이 발견됐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이동호 교수 연구팀은 장속 균주의 하나인 로즈부리아 파에시스(Roseburia Faecis, 이하 R. Faecis)에 뛰어난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암예방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Cancer Prevention)에 발표했다.과민성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은 특별한 질환이나 해부학적인 이상 없이 주로 식사 이후 복부 통증과 불편감을 느끼고, 설사 혹은 변비 등 배변
인제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조성탄 교수가 5월 3일 열린 아시아 태평양 척추외과학회(Asia Pacific Spine Society, APSS, 호주 멜버른)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경추척수증 환자의 경추체 전방 전위 절골술 장기 추시 결과'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스파인(Spine)에도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왼쪽)·조성탄 전문의팀이 제50회 북미경추연구학회(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임상연구 논문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의료진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교수팀은 '경추 척수증 환자에서 경추체 전방 전위 절골술(Vertebral body sliding osteotomy, VBSO)의 장기 추시 결과'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 총 7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최우수 임상연구논문상 및 포스터상을 수상한 바
젊은 층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대사증후군이 지목됐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진은효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대사증후군과 젊은 대장암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소화기 분야 국제학술지(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혈압상승, 공복혈당장애의 5가지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로 인슐린 저항성과 만성 염증이 발생 원인으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이달 12일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초음파 영상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학회 회원 대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후 12시 40분 부터 약 1시간 진행되며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장정민∙이동호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좌장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서보경 교수)에서는 서울대 유방영상센터 장정민 교수가 유방초음파 영상 기술의 진화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서울대 암병원 종양영상센터 이동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팀이 북미경추연구학회에서 '경추 후방 신경공 감압술 후 발생하는 경추 후만의 예측 인자'라는 연구로 최우수 임상연구논문상을 받았다.아울러 '후종인대 골화증 환자의 후궁 성형술에서 수술 범위 결정을 위한 modified kappa-line의 유용성'이라는 논문으로 최우수 포스터상도 받았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늘면서 근감소증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가운데 유청단백질의 예방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단백질 구성성분 가운데 류신이 가장 많은 유청단백질이 근감소증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유청단백질포럼에서 발표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단백질을 구성하는 분지 사슬 아미노산(BCAA)인 류신, 발린, 아이소류신이 근감소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다른 아미노산과는 달리 간(肝)을 우회해 바로 근육에 도달하기 때문에 빠르게 흡수돼 운동 후 회복과 근육 생성을 도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가 지난 20년간 경추 질환 환자들을 진료하며 받아온 질문들 중심으로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중년의 불청객: 목 디스크' 등 경추 질환 관련 책 3권을 시리즈로 발간했다.
캐논메디칼의 간진단 영상기술 2개가 국제논문에 잇달아 게재되는 등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소개된 기술은 초음파진단기술인 Liver Package와 조영벡터영상(CVI)이다. 간 질환을 단계별로 진단할 수 있는 Liver Package는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재영, 이동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저널에 발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에 대한 연구에서 소개됐다. 이 연구의 대상자는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환자 102명. 지방간과, 간섬유증 및 간소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 신약개발 심포지엄이 열렸다.종근당은 8월 2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약업보국을 실천하며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이 회장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고는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의약계 전문가들과 종근당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근 회장 추모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장한 회장의 인사, 원희목 회장의 축사, 연사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MSD사의 줄리 거버딩 부회장은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최미라(기술서기관)-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장 이동호(보건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 문귀임(보건연구관)(이상 2월 29일자)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하정기 교수,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동호 교수와 신경외과 박진훈 교수 연구팀이12월 6일 열린 제46차 미국경추연구학회(애리조나)에서 임상연구논문상 (Clinical Paper Award) 을 받았다.수상 논문은 '경추부 척추관 협착증에서 주요 골절 및 탈구 없이 발생한 척수 손상의 조기 수술적 치료와 보존적 치료의 비교'다. 연구팀은 기존의 경추부 척추관 협착증이 있는 환자의 척수가 손상되면 신속하게 수술 치료해 신경 압박을 낮추는게 환자의 신경학적 증상 회복에 효과적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기반으로 신약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의 최고책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가 이달 15일 AI 기술동향 공유 및 이를 통한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AI Pharma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인공지능과 신약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응하듯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도 후원에 나선다.국내 제약사와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업체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TF팀장 서기관 문병호(전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TF팀장 기술서기관 김성일(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관리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 보건연구관 김재옥 (전 보건복지부 인사교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 보건연구관 이동호(전 광주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 보건연구관 이효민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생약연구과장 보건연구관 강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개소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이동호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향후 로드맵에 대해 1단계로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경험을 쌓는, 즉 경험 축적을 언급했다. 2단계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점 발견. 이어 3단계는 전세계 상대 서비스 실시다.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으로는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의 및 예산 획득과 예산안 마련, 타겟발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국내에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8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협회 중점 과제 중 하나로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단을 꾸렸으며, 초대 단장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신의 이동호 교수가 내정됐다.추진단 구성에는 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며 사무실은 협회내에 설치된다. AI센터는 빅데이터와 결합된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아울러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6분의 1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 회장은 내년 협회 중점 과제로 품질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들었다. 국내 제약사의
▲발인 : 2017년 9월 30일(토) 오전 07시▲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연락 : 031-787-1500
체중이 적거나 간수치가 높은 사람은 식도암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체중이 적고 동시에 간수치가 높은 사람은 더 위험하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윤진·이동호 교수팀은 40세 이상 8백 38만여명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정보를 이용해 체질량지수와 간수치가 식도편평세포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PLOS ONE에 발표했다.평균 8.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저체중(체질량지수 18.5Kg/㎡ 미만)인 사람은 정상체중군(18.5~23Kg/㎡)에 비해 식도암 발생 확률이 40% 이상 높았다.간수치를 나타내는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가 40IU/L 이상이면 16IU/L 이하에 비해 식도암 발생률은 2.22배 높았다. GGT 정상수치는 남녀 각각 11~63IU/L와 8~35IU
녹차가 대상선종과 대장암의 예방 뿐만 아니라재발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동호 교수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 공동연구팀은 내시경적 대장 용종 절제술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녹차와 대장선종 및 대장암 발생률과 재발성을 검토해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매일 0.9g의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군(복용군, 72명)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71명)으로 나누어 12개월 후 대장내시경을 실시했다.그 결과, 이시성(과거나 미래)의 선종 발생률은 복용군 23.6%, 대조군 42.3%로 복용군이 18.7% 낮았다[상대위험 0.56; 95% 신뢰구간(CI), 0.34-0.92]. 재발성 선종의 발생 건수도 복용군에서 낮았다(각각 0.7,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