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연임됐다.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정형외과 유재두 교수, 이대서울병원장에는 영상의학과 임수미 교수가 각각 연임됐다. 임기는 2022년 2월 1일부터 2년이다.
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5월 27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라파스(대표이사: 정도현)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라파스는 이대서울병원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마곡 M밸리에 위치한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각종 임상 빅데이터 및 진료 및 연구의 노하우와 생명공학 및 약물전달 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의료제품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예약, 진료접수, 수납 등 병원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플랫폼(어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들어갔다.이 플랫폼은 국내 병원들이 도입한 기존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카카오톡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간의 실시간 네트워크가 가능하다는게 차별점이다.이를 통해 진료와 수납 등의 효율 향상은 물론 향후 실손보험 청구, 모바일 처방전 등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문병인 이대의료원장은 "불필요한 기능으로 인해 알림문자가 계속되는 등 새로운 불편을 만들어내기 보다 내원객에게 꼭 필요한 것만 선별해 담
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 병원 이미지 통합)를 발표했다.의료원은 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교례회에서 뉴 HI 선포식을 열고, 내달 이대서울병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엠블럼과 워드마크, 슬로건을 공개했다.엠블럼은 이화의 상징인 배꽃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영문 약칭인 EUMC가 쉽게 인식될 수 있는 간결한 구조로 표현됐다.학교의 정신과 뿌리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원으로 도약하고 환자와 세상을 비추는 이미지를 더했다.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워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지부장: 김점숙)가 9월 20일 2017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서명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노사는 임금 총액 3% 인상, 적정 인력 충원을 통해 2018년까지 중환자실 간호등급 1등급 시행,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적치 사용 등에 합의했다.또한 잠정합의안에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발맞춰 이대목동병원에서 상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을 순차적으로 정규직화하고 별정직 무기계약직을 2018년까지 타 직종으로 정규직화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9년 완공 예정인 새 병원 이름이 이대서울병원으로 결정됐다.학교법인 이화학당의 법인이사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 이름을 이대서울병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의료원(의료원장 : 김승철)은 새 병원명 제정을 위해 공모전 및 네이밍 전문업체 의뢰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쳤다.새 병원명에는 섬김과 나눔이라는 의료원 설립 정신에 뿌리를 두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이화여대의 브랜드 고유 이미지를 담고 있다.또한 세계적인 첨단 IT 국제도시이자 의료 한류의 중심지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의 규모감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결합한 이름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민에게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고 의료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우즈베키스탄 뇌성마비 어린이를 초청해 다리 교정술을 실시했다. 수술비는 이대의료원과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가 지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2016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을 받았다.이대의료원은5월 25일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개최된 ‘제18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이 암센터 부문,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특성화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1999년 시작된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여성신문사가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업 및 기관의 브랜드 평가로 제품의 품질 우수성,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온라인 조사와 자문위원단 및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한다.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 병원 건립을 앞두고 있는 이화의료원이 서울대출신의 젊은 의료진을 영입했다.이대의료원은 최근 서울대 출신의 김규보(방사선종양학과), 김휘영(간센터), 권형주(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 규보 교수는 2001년 졸업 후 동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했다. 김 교수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가 신진 연구자의 연구 의욕 고취와 학회 발전을 위해 제정한 신진연구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또한 김휘영 간센터 교수는 소화기내과 전공으로 2000년에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를 받았다.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맡으면서 3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해 왔다.권형주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는 2004년 졸업하고 동 대학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 송혜경(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심기남(위·대장센터) 교수팀이 최근 개최된 국제소화내시경학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연구팀은 ‘건강한 한국인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추이: 단일기관의 4년간의 경험’이라는 주제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대의료원이 마곡지구에 오픈할 새 병원이 한국 병원의 기존 시스템과 의료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이화의료원(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김승철[사진])이 3일 발표한 '이화의료원 마곡병원'(가칭)의 구체적 운영 계획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이 3인실로, 모든 중환자실은 1인실로 설계됐다.반면 1인 환자 병상 면적은 그리 줄지 않아 3인실의 병상 당 면적은 10.29㎡로 의료법 상 기준(6.5㎡) 보다 1.5배 이상 넓다.뿐만 아니라 국내 9개 대형병원의 기준병실의 병상당 면적(7.72~10.07㎡)에 비교해도 가장 넓다.엄격한 감염관리와 환자의 안정 유지가 필요한 중환자실의 모든 병실은 국내 최초로 1인실로 운영된다.원래 마곡병원의 모든 입원실은 1인실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지난 3월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 신창조인 인증 및 사례발표 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사)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창조인을 발굴·육성하고, 창조 경제 사례 발표, 출판 및 박람회 등을 통해 창조경제의 의의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협회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매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 불모지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학병원의 공익적 기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국내에서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노동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2014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이대의료원은 22일 서울컨벤션 일루미나홀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이대여성암병원과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여성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이대여성암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여성암 전문의 보유 및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 운영 ▲여성암 환자만을 위한 차별화된 여성친화적 진료 서비스 ▲여성암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첨단 장비의 지속적 도입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여성암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또한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과 남성의 건강검진을 분리, 독립시켜 운영하고 있는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의 경우 신속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현대사회에 직업 및 환경과 관련된 질병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전문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환경의학과를 새로 개설하고, 김현주 서울근로자건강센터 부센터장을 신규 영입해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으로 임명했다.직업환경의학과는 직업성·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 및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진료과로서 ▶특수 건강진단 등 근로자 건강진단 및 사후 관리 ▶질환에 대한 업무 관련성 평가 ▶직업성,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른 진료과와 협진 등을 한다.김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예방의학과(직업환경의학 전공) 박사 과정을 밟았다. 감정노동, 야간노동 등 직무 스트레스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이화의료원이 포스텍(POSTECH) 생명과학과 교수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에 임명했다.김윤근 교수는 198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2005년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를 역임했다.이밖에도 이대의료원은 5명의 임상 교수와 2명의 기초교수를 영입하는 등 마곡지구 제2병원 건립을 위한 본격 인재 영입에 들어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1일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조영주 알레르기내과 교수(1959년생, 이대의대 졸업)를 임명했다.또한 진료부원장에는 정구용 외과 교수(1958년생, 연세의대 졸업)를, 교육연구부장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1963년생, 이대의대 졸업)를 각각 임명했다.
지난 20일 주한 쿠웨이트, 오만 대사관 부인들이 이대목동병원을 방문, 여성암전문병원, 여성건진센터,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 등을 견학했다.서현숙 의료원장은 "이번 주한 아랍 대사 부인 방문을 계기로 보건산업분야 협력 및 해외 환자 유치에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대의료원이 해외환자 유치를 비롯한 5개 경영방침을 밝혔다.김광호 병원장[사진]은 23일 취임사를 통해 ▲해외환자 유치 적극 전개 ▲중증 질환 분야 집중 육성 ▲협력 병의원 유대 관계 강화 및 응급 의료 시스템 개선 ▲임상 연구 강화 ▲소통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러한 경영방침은 병원장의 재임기간이 아니라 중장기적 성장동력의 마련에 목표를 둔 것이라고 의료원 측은 설명했다.김 병원장은 JCI 인증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에 나서면서 여기에 여성암 분야의 강점을 접목해 차별화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의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해 중증 질환 분야의 경쟁력도 키운다. 병원측은 지난해 부터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등 여성암에 이어 위암, 대장암 분야를 특성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22일 이대목동병원 1층 로비에서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화여자대학병원 순환기내과 권기환 교수가 21일 ‘혈관형성 후 재협착 억제 신기술 개발’이란 연구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미래기술기반사업, 의학- 첨단과학기술융합 원천기술개발’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 향후 5년간 25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는 권기환 교수는 지원금을 활용해 동맥경화증에 의한 혈관협착과 혈관성형술 및 스텐트 삽입술 이후 혈관재협착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를 선별하고 치료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