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특정인물을 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대한평의사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적임자라고 발언한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비난했다.개각이 초읽기인 현재 차기 복지부 장관에 김용익 이사장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거론되고 있다.방 부회장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움직임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라는 성명서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보다는 김용익 이사장이 의료를 이해하는 의료전문가로 문재인 케어를 제대로 이
젬백스앤카엘(주)(대표이사 김상재)이 7월 1일자로 바이오사업부문 사장에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송형곤 박사[사진 왼쪽]를 임명했다. 신임 송 사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젬백스 의료사업본부장직을 수행해 왔다.아울러 젬백스 중앙연구소장에는 한양대의대 세포치료센터 문찬일 교수(순환기내과 전문의)[사진]를 임명했다. 문신임소장은펩타이드를 이용한 신약개발 외에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삼성제약의 연구개발 부문에도 연구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젬백스의 김상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한양의대 출신이 회사의핵심 인사로 배치됐다.
김성덕 의협 회장 직무대행이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김 대행은 25일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김 대행은“고심한 끝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면서“대행직을 그만 둘지 여부 등 구체적인 계획은 오후에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의협 보궐선거는 이미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과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 주수호 원장 등 최소한 5명 이상의 후보가 나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김 대행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보라매병원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병원 마취통증과 교수를 맡고 있다. 장동익 전 회장이 금품로비 파문으로 사퇴한 뒤 회장 대행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김 대행은 대행직을 수용한 초기에는 보궐선거 출마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가
28일 마무리 5월 업무들어가향후 3년간 대한의사협회를 이끌 새 상임이사진이 확정됐다.상근 부회장과 대변인에는 김세곤 전 의협상근부회장을, 총무이사에는 노만희 전 의협 정보이사를, 기획이사에는 박윤형 현 한국의료법학회 학술이사를 임명했다[표 참조]이번 인선의 특징은 이사진 가운데 반수인 9명이 30~40대로 젊고 실무형으로 구성됐다.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자는 이번 인선에 대해 “학연과 지연을 배제시킨 능력위주로 발탁했다”고 밝히고 아울러 선거공약대로 상근부회장과 보험이사, 사회참여이사를 상근시킨다고 발표했다. 또한 의료계의 가장 큰 현안인 의약분업에 관한 업무는 상근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별도의 대책팀을 구성하여 총무이사, 의무이사, 법제이사, 보험이사, 정책이사 등이 함께 대책을 세우도록 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