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김영창 원장이 6월 3일 제37차 의학교육학술대회에서 한국의학교육학회로부터 명곡의학교육대상을 받았다.김 원장은 순천향대의대 소아청소년과 명예교수로, 순천향의대 임상의학부장, 대한소아신경학회 교육수련위원장, 한국의학교육학회 기획차장, 교육정보이사를 지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지난해 12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학교육평가 결과 4곳이 6년 인증, 7곳이 4년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발표했다. 1곳은 재심 절차 중이다.이들 의대는 올해 2월 말에 인증기간이 만료될 예정으로 의학교육 평가 인증을 신청했다. 의평원이 교육과정 및 자원 등 9개를 평가기준으로 서면과 방문 평가한 결과, 6년 인증 학교는 고려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북대의대 등 4곳이다.4년 인증은 가톨릭관동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7곳이다.한편 의평원은 지난달 28일 2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신임 이사장에 장성구 대한의학회장이 취임했다. 의평원은 2월 21일 개최된 23차 이사회에서 제6기 이사장에 장성구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9년 3월 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년이다. 김영창 현 원장은 연임됐다.
강원대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인증기간이 내년에 만료되는 강원대, 건국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의학교육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강원대와 건국대의전원은 모두 대학본부의 예산 감축으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 평가인증에서 지적됐으나 여전히 문제점이 개선되지 못해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따라서 이들 의전원은 2018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한편 차의전원은 이달 10일 평가 결과에 대해 재심사를 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원장 김영창 순천향의대 교수)dl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로부터 의과대학과 의학교육과정의 평가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WFME의 인정위원회는지난달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의평원을 기본의학교육의 질 보장을 위해 의과대학과 교육프로그램을 평가하는데 적절하고 신뢰할 만한 평가인증 정책과 과정, 그리고 평가기준을 갖췄다고 판정했다. 인정 기간은 2016년 9월 19일부터 10년이다.
국내 13개 의과대학이 모두 평가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3일 국내 13개 의과대학(가톨릭, 경상, 동아, 부산, 순천향, 원광, 이화, 인제, 전남, 전북, 중앙, 한림, 한양의대)을 평가한 결과, 모두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인증평가는각 대학에서 작성한 '자체평가연구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그리고 올해 1월 16일 정부, 사회단체, 학부모 및 의료계 대표 13인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를 거쳤다.의평원은 가톨릭의전원·부산의전원·이화의전원·인제의대·전북의전원·한양의대에는 6년, 경상의전원·동아의대·순천향의대·원광의대·전남의대·중앙의대·한림의대에는 4년의 인증기간을 부여했다.의평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6개 평가영역 가운데 대학
의료계가 3월 3일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의협이 현안인 원격진료, 의료법인 투자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의료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 개선 과제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의정은 최대한 진솔하게 이들 과제를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와 의협은 4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제2차 의료발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의협에서는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을 단장으로, 이용진 기획부회장, 송후빈 충남의사회 회장이, 복지부는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 전병왕 보험정책과장, 성창현 일차의료개선팀장이 마주 앉았다.이날 양측은 협의회 논의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이용에 대한 편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또 의사협회는 현안인
관동대 이종서 총장이 의대 매각 방침을 공식적으로 선언해 파장이 예상된다.특히 이 총장은 일부 의료재단과 학교재단의 명칭을 거론하며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전해 주목된다.명지재단과 관동대, 관동의대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만남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종서 관동대 총장은 관동대가 제시할 수 있는 향후 방향을 세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첫째로 1년간 시간을 가지고, 다시 한번 회생 방안을 마련하는 방법과 정원 반납, 대학 매각 등의 방안이다.특히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로서는 의대 매각이 가장 최선이라며 학부모와 재단에 이에 대한 의견을 요구했다.대책위 관계자는 "이 총장이 2016년까지는 어떻게든 의대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후
점점 더 깊은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관동의대가 사실상 마지막 희망을 걸며 분당제생병원에 손을 내밀었지만 살림을 합치기도 전에 삐걱거리며 잡음을 내고 있다.특히 분당제생병원을 통해 의대 인증평가를 넘겨보려던 꼼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으면서 존폐 기로에 선 모습이다.코 앞으로 다가온 의대 인증평가…인증 여부 불투명현재 관동의대가 닥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의대 인증평가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지난해 1월 의대 인증판정위원회를 열고 관동의대에 인증 유예 판결을 내렸다.명지병원과 결별하고 광명성애병원으로 교육병원을 옮긴 것을 보고하지 않은 것과 뒤늦게 제출한 주요 변화 보고서 모두 평가 기준에 어긋낫기 때문이다.인증 유예 판정을 받을 경우 1년 안에 평가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하며, 만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현 이윤성 이사장, 안덕선 원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 이사장과 안 원장은 2016년 2월 28일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아주대병원 정신과 임기영 교수가 3월부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의학교육인증단장 임기를 시작했다.지난 2월의평원제9차 이사회에서 단장에 선출된 임 교수는3월 1일부터 3년간 의과대학 인증평가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제2주기 3차(2009)년도에가톨릭·경상·동아·부산·순천향·원광·을지·이화·인제·전남·전북·중앙·한림·한양대의과대학을대상으로인증평가를 실시한 결과, 14개 의과대학 모두의평원이 설정하고 있는 기준을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대학운영체계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6개 영역의 기준(필수 41개, 권장 34개, 우수 34개)에 대해 이뤄졌다. 의평원은지난해 12월 22일부터 정부, 사회단체, 학부모 및 의료계 대표 12인으로 판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시행했다.의대 인증평가 결과,14개 대학 모두 필수 기준과 권장 기준에서 의평원이설정하고 있는 평가기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충족했다.가톨릭·부산·이화·인제·전북대 의대의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성덕)은 2일조선호텔에서 제9차 이사회를 개최하고차기신임 이사장에 이윤성 서울의대 법의학과 교수(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원장에 안덕선 고려의대 교수를 선출했다.감사에는 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와 정명현 전 의학교육학회장(연세의대)를 선출했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올해 3월부터 3년 간이다.이날 이사회는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인증평가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의평원은 올해17개 의과대학에 대한 인증평가를 실시하고,의학교육 평가 관련 워크숍 개최, 의학교육 DB지원 사업 및 연구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정된 인증평가 규정에는올해 교과부 인증기관 인정을 대비한 인증평가 관련 용어 정리와 함께 신설의과대학에 대한 가인증 평가규정 항목이 추가됐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설립5주년 및 인증평가 10주년을 기념하고자 ‘인증평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1시에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기념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는 의평원은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지 5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 1998년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ABMEEK)'가 구성되어 의과대학 인증평가를 시행한지 10주년된 해이다.이를 기념하는이번 행사는 지난 10년동안의 인증평가활동을 돌아보고 인증평가의 효과적인 활용방안과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증평가 10년 발자취(임기영 의학교육인증단 부단장·아주의대)▲전공의 인증평가(전용훈 기획연구개발위원·인하의대) ▲교육병원 인증평가(김영창 평가기준전문위원장·순천향의대) ▲인증평가의 활
최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전공의 수련에 관한 업무 등 의사관련 모든 업무를 총괄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병원협회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지난 12일 홀리데인 서울 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의 회칙개정 등에 대한 최근 움직임과 관련, 병원신임위원회를 확대개편하고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병원협회 정관상의 업무를 존중해 줄 것을 의평원에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병협 관계자는 “의평원이 타기관이 하지 않는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모르나 의사관련 전체 업무를 관장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 경우 상호 견제와 균형을 상실할 수 있으며, 조직 관료화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특히 “복지부가 승인한 병협 정관에 따른 업무를 병협과 일체의 협의없이 의평원이 수행하겠다는
국내 의학교육 전반에 관한 사업을 통합 관리하게 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이 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의료계의 오랜 숙원인 의평원은 의학의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졸업 후 나아가 평생교육을 담당하게 된다.의평원의 올해 사업계획은 의과대학 인정평가 사업, 의사국가시험 및 전문의자격시험 연구, 평생교육(CME) 발전방안 연구 및 추진, 의학교육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 등이다.한편 초대 이사장으로는 김세곤 의협 상근부회장, 원장은 이종욱 서울의대 교수가 맡게 되었으며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이사진 : ▲노영무 의협 부회장 ▲박윤형 의협 기획이사 ▲윤용범 의협 학술이사 ▲권용진 의협 사회참여이사 ▲장동익 대한내과개원의협의회장 ▲홍창기 한국의학교육협의회장 ▲김영명 전 의학교육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