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정원 2천명 확대 정책에 전공의와 의대생이 반발하는 가운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신찬수)가 정원 확대 수 조정을 촉구했다. KAMC는 19일 서울대의대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협회는 우선 지난 수요조사 당시 각 대학(원)의 실제 교육여건에 비해 무리하게 희망 증원 규모를 교육당국에 제출했던 점을 인정하고 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의사 수 연 2천명 증원을 결정한 근거를 제시하고, 그럴 수 없다면 증원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그리고 장기적인 의료체계
제주대병원(병원장 최국명)이 8월 11일 제주대의대/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변성훈)로부터 병원시설 증축사업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조국 전 법무무장관의 딸인 조민씨의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은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다.대전협 여한솔 회장 당선인은 23일 서울시의사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인으로서 떳떳한 자격과 입시제도의 공정 및 사회 정의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서는 조씨의 입학 취소는 당연한 결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나아가 "서류 위조와 날조가 입시사회와 대한민국 의료사회에 재발하지 않도록 공정위를 통해 최종인 판단과 결과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여 당선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더불어 그 어디보다도 철저히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주말마다 만나기로 했다.양측은 16일 오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정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월 2~4회, 매주 또는 격주 간격으로 개최하고, 논의 안건에 따라 회의 날짜는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1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의료인력 확보가 매우 시급한 상항인 만큼 의협에서 구성·모집한 재난의료지원팀이 실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절차를 마련키로 했다.또한 전공의들이 자율적인 의사로 코로나19 방역·치료 현장 근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기관에서 근무시 타 기관 근무를 금지하는 제도를
의사 국가시험 응시자의 89%가 시험 거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8일 의사국시 응시거부 설문조사 결과, 거부하겠다는 응답이 전체 응시자의 8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전 학년 동맹휴학에 대해서도 75%가 찬성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협 부회장 1인 및 전국 40개 의대·의전원 국시 응시자 대표들은 18일 실기시험 취소 서류를 제출했다.의대협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기 취소를 임의로 막고 있다는 의혹도 있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도 시험 거부
고려대의대 생리학교실 한희철 교수가 7월 16일 열린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회(더케이호텔)에서 제5·6대에 이어 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방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앞둔 가운데 17일 의약계 7개 단체가 범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적극적인 저지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에 참여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한국의대의전원협회는 "과학적 검증이 없고 급여화에 대한 원칙도 무시된 첩약 급여화 반대에 뜻을 모은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0) 확진자가 6천명을 넘는 등 급증하는 등 국가적 재난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의료인력과 병상 등 의료자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한한의사협회가 지난달 25일 대구경북지역의 한의사 파견하겠다고 나섰지만 정부에서는 투입 허가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예방한의학회는 5일 코로나19 관리에 한의사 투입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학회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전국 각지의 의료인들에게 도움을 호소했고 한의사 99명도 자원했다"면서 "그러나 대구, 경북지역을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이 3학년 학생 전원에게 해외임상실습 기회를 제공한다.의전원은 3학년 재학생 39명을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각각 4주동안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입원전담의 분야의 임상실습을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CHA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재학생의 해외임상실습은 최근 증가하는 해외환자의 증가에 따른 국제적 지식과 역량 습득을 위한 것이다.이수곤 의전원장은 "이번 해외 임상실습은 우리나라의 의료환경과는 다른 병원시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공공의료발전 종합대책 발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10월 15일 오후 5시 용산임시회관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의 문제 지적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정책방향의 대안을 제시하는 한국형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건국대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공공의료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이유'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한국의대의전원협회 강석훈 전문위원이 '한국 공공의료의 문제와 공공의료대학원의 문제점'을, 의료정책연구소 서경화 책임연구원이 '한국적 공공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한희철 이사장이 연임됐다.한국의대의전협회는 7월 12일 열린 KAMC 이사회(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제5대 이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강원대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인증기간이 내년에 만료되는 강원대, 건국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의학교육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평가 결과에 따르면 강원대와 건국대의전원은 모두 대학본부의 예산 감축으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 평가인증에서 지적됐으나 여전히 문제점이 개선되지 못해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따라서 이들 의전원은 2018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한편 차의전원은 이달 10일 평가 결과에 대해 재심사를 신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강대영 명예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한국의학도 수필공모전’에서 가톨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이지선 학생은 ‘분만실, 탄생 그리고 재회’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임현아 학생은 ‘기내의 의학도 혹은 벙어리’ 작품으로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센터는 생명과학과 의학을 접목해 질병의 원인과 구조를 규명하고 생명의학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암과 뇌신경질환에서 TLR 관련 분자, 세포와 조직 수준 통합네트워크 규명과 제어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과 치료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TLR은 우리 몸에 외부에서 미생물이 침입하면 그 특정 성분을 인식해서 면역 반응이 개시되도록 하는 일종의 단백질로 적의 침입을 감지해 방어 시스템을 작동하는 보초병에 비유할 수 있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25일 발표한 지난해 12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대상 평가인증에서 11곳이 평가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로 가천의전원, 건양의대, 경북의전원, 대구가톨릭의대, 제주의전원, 충남의전원, 충북의대는 6년, 계명의대, 단국의대, 연세원주의대, 조선의전원은 4년의 인증기간을 받았다.동국의대는 유일하게 의학교육평가인증에서 유예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동국의대는 올해 재평가를 받는다.인증유예는 한시적 인증에 해당하며 대학이 인증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1년 이내에 개선이 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
고대의대 외과학교실 곽정면 교수가 제2회 호의교육상을 받았다.곽 교수는 지난 1년간 진료수행능력증진 프로젝트와 예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의전원 지도교수, 교육 관련 TFT에서의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철폐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의협은 27일 오전 상임이사회에서 5단계의 전략을 결정했다. 우선 2월 중순 한의사 불법의료행위 신고 접수를 받아 법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두번째는 2월 중순 일간지 광고를 통해 국민 건강에 침해가 되고 부정적인 영향을 알린다.세번째는 2~3월에 의협과 비상대책위원회가 연계하여 지역별 국민 여론을 조성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지역의 사회단체, 보건의약단체, 주요 병원장, 전공의, 의대, 의전원생을 대상으로 한다.올해가 총선인 만큼 친 의료계 성향 국회의원 당선운동도 전개한다. 이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수로를 위한 전국의사대회(가칭)도 개최해 회원의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건국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장성훈 교수가 최근 경주에서 열린 ‘제67차 대한예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이다.
고신의대 학술지(Kosin Medical Journal: KMJ)가 지난 7월 3일 전국41개 의과대학/의전원 학술지가운데 연세의대, 전남의대에 이어 3번째로 학술진흥재단(이하 학진) 등재후보지에 선정됐다.학진 등재후보지는 등재지와 동일한 자격과 위상을 갖는다. 등재후보지로 선정된 것은종합의학 학술지로서 체계와 구성을 잘 갖추어 학술지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KMJ는 고신의대 공식 학술지로서 1985년 창간돼 현재 연 2회 발행되고 있으며, 2015년 12월 제30-2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이번 선정으로 KMJ는 2015년 1호(6월 30일 발행호)부터 등재후보지로 인정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