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신임 대표이사에 한종현 사장이 선임됐다. 동화약품은 지난달 30일 열린 동화약품 정기주주총회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화약품은 유준하 대표이사와 한종현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유준하 대표이사는 회사의 OTC 및 ETC 부문을, 한종현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담당해 사업영역에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한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의용공학과를 졸업하고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 대학원 의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동아제약 의료기기사업부에 입사해 해외사업부 해외영업팀장 및 엠아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광원치료법(포토바이오모듈레이션)이 치매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계명대의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팀과 유전학교실 김대광 교수는 특정 스펙트럼의 빛을 조사하면 산화스트레스로 손상된 해마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단백질인 BDNF의 발현이 증가된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BDNF는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단백질이다. 신체가 노화되면서 산화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받아 손상되고 생성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교수팀은 광원치료법
△의과대학장 배재훈 교수[사진](생리학교실)1986년 계명의대를 졸업, 동대학 박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환교수,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의학과장, 동물실험실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처장,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중.△간호대학장 김나현 교수(간호학과)1989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 국군수도병원과 208 MASH에 재직. 연세대 간호학박사, 의학박사, 미국 시카고일리노이대학 방문교수, 계명간대 간호
▲뇌신경센터장:신경외과 김태성 교수▲QI부장:이비인후과 김성완 교수▲병리과장:병리과 김윤화 교수▲연구부장:의용공학과 박헌국 교수▲신생아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 최용성 조교수▲ 홍보팀장 : 박찬성
워싱턴-예일대학 의용공학과 제임스 버트램(James P. Bertram) 박사가 혈소판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 합성나노입자로 외상을 입은 래트의 출혈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켰다고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했다.제VII a인자보다 높은 지혈효과이번에 이용한 나노혈소판(nano-platelet)은 정맥주사가 가능하다. 특히 응급치료실과 전쟁터 등 출혈이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장소에서 도움이 된다. 따라서 지혈이 불가능한 출혈에 대한 치료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현재로서는 손상부위에 흡수재료와 압박붕대를 감는게 지혈의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었다. 그나마 외상에만 가능했다.버트램 박사는 다른 각도에서 접근을 시도했다. 혈액응집능이 강한 합성혈소판을 설계하여 내
인제대과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과당뇨를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7일 인제대학교(총장 이경호)는 오는 16일(수)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3층 303호 회의실에서 스코틀랜드 던디대학교와 공동으로 ‘Korea-Scotland Joint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교 학술교류의 일환이다. 인제대는 생명과학의 기술과 정보의 교환을 위해 이 분야에 탁월한 연구성과와 기술력을 보유한 던디대와 오는 9일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심포지엄에서는 당뇨를 중심으로 기초연구 및 응용개발 등 여러분야의 연구자들이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의학발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집중논의가 펼쳐질예정이다.특히 인제의대 신재국 약물유전체연구센터장이‘맞춤형 약물치
기존 인공뼈보다 생체적합성 및 흡수정도 등이 뛰어난 이종골(돼지해면골)을 이용한 인공뼈가 제품화에 성공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주)태산솔루젼스(대표이사 이태서)가 인제대 의용공학과 신정욱, 김영곤 교수와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이식이 가능한 조직수복용 인공골 대치물(인공뼈)인 ‘TS-GBB’를 개발했으며,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를 통보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수술 시 뼈 손실 및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주로 죽은 사람의 뼈를 가공해 충진제(보강제)로 이용해 왔다. 그러나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면역, 감염 등의 여러 부작용이 우려돼 왔고 대부분이 수입품이었다. 이번에 제품화된 ‘TS-GBB’는 주성분이 수산화인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물에서 추출한 생체세라믹 물질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의학연구소 내과, 방사선의학 및 생물의용공학과 Henry R. Halperin교수에 의하면 돼지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Revivant Corporation이 개발한 AutoPulse는 손을 사용하는 흉부압박법(심장마사지)이나 기존의 심폐소생법(CPR)보다도 혈류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사용시보다 압박부위 넓어갑작스런 심장정지(sudden cardiac arrest, SCA)는 상당히 많이 발생하고 있다. SCA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며 사망률은 95%에 이른다.환자가 SCA를 일으켜 쓰러지고 약 8분 후에 구조대가 도착, CPR을 실시. 휴대용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심박동을 재개시켰지만 약 20분 후에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을 선고받는 경우가 대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