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정책연구소장 김홍빈, 고문 서창석-교학협력실장 김의태 -연구기획부장 김지현-미래혁신연구부장 조석기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장 김유정-약제부장 남궁형욱 -보험심사팀장 김현정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비대면진료는 보조수단이라는 데 합의했다.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9일 가진 의료현안협의체 2차 회의에서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보건복지부는 의협이 제안한 '대면진료가 원칙, 비대면진료는 보조수단'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아울러 비대면 진료 범위도 재진환자과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이며, 비대면 진료 전담의료기관은 금지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의 참석자는 정부 측에서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강준 의료보
대한의사협회가 한국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돌봄) 모델에 팔을 걷고 나섰다.의협은 정부의 복지 중심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의료영역으로 확장시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만족도 높은 모델을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1일 밝혔다.공동위원장에는 김종구 전북의사회장와 이상운 의협 보험정책부회장이, 공동부원장에는 우봉식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과 장현재 대한개원협의회 부회장이 담당한다.위원회 구성은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외과계, 내과계), 의협 대의원회운영위원회,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등에서 추천받은 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공동주최한 2022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6일 방역조치를 위해 의료분야 주요인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됐다.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비롯해 의료계가 대응해야 할 많은 현안이 기다리고 있지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품위 있고 당당한 대한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14일 '보건의료정책 상설감시기구' 출범을 선언했다.의대협은 단체행동의 중단 조건으로 상설기구출범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구의 역할은 의-당정 합의서 이행 여부와 보건의료정책의 현장 목소리 반영을 비롯해 의료정책에 대한 정치적 논리 개입, 지역의료 불균형 및 필수 기피과목 등 의료문제 해결, 의료정상화를 위한 제안 등이다.의대협은 "두 단체를 시작으로 향후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의 젊은의사단체를 넘어 의료계 내 여러 직역과 빠르게 연대하겠다"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9월 3일 열린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 실행위원회에서 부회장에 재선됐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
세계의대명부에서 중의대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6일 세계의과대학명부에서 한의대에 이어 중의대 8곳이 삭제됐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번 명단 제외에 대해 "세계 의학계에서 한의학과 중의학 등 전통의학을 현대의학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인식과 평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논평했다.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도 "객관적, 과학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전통의학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오래돼서 검증된 것이라는 억지가 국제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부도 더 이상 근거가 부족한
서울특별시가 지난해 시행한 한방난임사업의 성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른의료연구소는 지난해 서울시 7개 자치구의 성적표를 27일 발표했다. 이 성적표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방난임사업을 시행한 전국 지자체의 사업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얻은 것이다.성적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참여자는 총 209명(63명은 참여 여성의 배우자)이며 부부 한쌍을 1명으로 환산했을 경우 대상자는 145명이다.임신에 성공한 경우는 18명이었으며, 11명은 한방치료로, 7명은 의학적 보조생식술로 임신했다. 중구는 6명 중 2명이 한방치료로
최근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전공의 과로사로 의사의 업무강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월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준법진료를 선언하는 등 의사의 적정 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의협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사의 평균 진료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2.3배로 가장 많다.의사의 과로는 진료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에서는 의사가 행복하면 환자 진료 수준도 높아진다는 논문 결과도 발표됐다.이런 가운데 21일 의협임시회관에서 열린 '의사 과로사 해결을 위한 적절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지난 2013년에 발표한 국내 의사수는 11만 5천여명이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개원의와 봉직의(대학병원 및 의원과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의 비율이 역전됐다.의료계에서는 이 시기를 개원가의 레드오션이 시작된 시기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다. 이 시기의 동네의원의 폐업률도 높아졌다. 원인은 대형병원의 쏠림 탓이다. 이러한 가운데 개원의들의 생존을 위한 마케팅 방법도 치열해지고 있다. 병의원 전문 컨설팅 (주)조인스엠 홍준석 대표로부터 개원가의 의료법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홍보/광고의 방향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일 시 : 2018년 11월 18일(일) 오전 10시▲장 소 : 의협 용산임시회관▲주 제 : 방문진료 제도 도입시 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연 자 : 의협 KMA POLICY 특별위원회 의료·의학정책분과▲지정토론 : -방문진료의 법적 측면(박형욱 KMA POLICY 특위 법제 및 윤리분과위원장) -방문진료의 적정보상(김영재 KMA POLICY 특위 건강보험정책분과위원장) -일본의 재택의료의 현황과 과제(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 대표이사) -의료기관외 방문진료 현황(박종혁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방문진료 모형 제안(임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1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여론 몰이에 나섰다.의협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방상혁 상근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장인성 재무이사, 김태호 특임이사 등 의협 임원들과 이동규 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이수성 전국의사총연합 공동대표, 이중근 운영위원 등 의료계 인사들은 4일 국민들에게 의사들의 총궐기를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이들은 의사들이 의료현장을 뒤로하고 총궐기에 나서는 이유를 담은 3천여장의 홍보물을 배포했다.최 회장은 홍보물을 받아든 시민에게 환자를 살리기 위해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공공의료발전 종합대책 발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10월 15일 오후 5시 용산임시회관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의 문제 지적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정책방향의 대안을 제시하는 한국형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건국대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공공의료와 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이유'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한국의대의전원협회 강석훈 전문위원이 '한국 공공의료의 문제와 공공의료대학원의 문제점'을, 의료정책연구소 서경화 책임연구원이 '한국적 공공의
성희롱과 관련해 현재 국내에서 뜨거운 이슈 가운데 하나인 미투운동.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지적된 이 문제에 대해 현직 교수가 해결책을 제시했다.강동경희대병원 심장내과 박창범 교수[사진]는 대학병원내 성희롱은 직장과 학교의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고 설명한다.대학병원은 의과대학 및 대학원생의 교육 뿐만 아니라 전공의를 전문의로 양성시키는 교육기관이자 환자를 진료하는 직장 역할을 수행한다. 교수는 진료하는 전문의임과 동시에 전공의를 가르치는 교육자이고, 전공의도 피교육자임과 동시에 환자를 보살피는 근로자의 이중적 신분이기 때문이다.박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의 집행부 인선이 완료됐다. 최 당선인은 25일 의협 제40대 집행부 상임이사 및 자문위원 명단을 최종 발표했다.당선인은 "이번 인사 기준은 투쟁력을 갖춘 인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집행부 33명 중 13명은 전국의사총연합과 의협비상대책위원회,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출신이다.상근부회장에는 기존 발표한대로 회장 인수위원회 방상혁 대변인이 임명됐다. 부회장단은 25일 총회에서 선출된 이필수(전남의사회장), 이동욱(경기도의사회장), 유태욱(가정의학과의사회장), 박홍준(서울시의사회장), 박정율(의학회
2019년도 수가협상단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대한의사협회 김주현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40대 집행부에서 구성하는 2019년도 수가협상단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촉박한 수가협상 일정 등으로 수가협상 대책 마련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수가협상 회무의 연속성 강화를 위해 수가협상 근거 자료 마련 등 수가협상 전반을 대비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위원회 구성(안)에 따르면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를 비롯해 김봉천(의협 기획이사), 김형수(의료정책연구소장 직무대행 겸 연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들이 충청남도의사회 초청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공통된 발언이다.현재 의료계 각 단체가 분열 양상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사회는 각 후보들에게 회장 당선 후 의료계의 조정과 통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기호 1번 추무진 후보는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 최근 내과와 외과계 간에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의견 개진과 양보하는 과정이었다. 병협과도 의병협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필요시 현안을 논의했다"며 자신의 화합과 통합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고 설명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다음달 8일부터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실태를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의원의 경영환경 개선 및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 생산을 위한 것으로 지역과 전문과목을 고려해 1천개 의원을 선정해 실시한다.또한 의원 일반현황 및 수입 ・ 비용 관련 설문과 함께 재무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별도 확보할 예정이다.조사 방법은 기본적으로 방문면접조사이며, 대상 기관의 편의에 따라 온라인, 전화조사도 병행되며 (주)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진행된다. 조사에 참여한 의원에는 소정의 답례품과 함께 조사완
국내 전체 의사를 대상으로 수행된 최초의 실태조사 결과 발표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전국 의사 8,654명을 대상으로 근무현황, 환경, 직업만족도, 생활습관 등을 조사한 '2016 전국의사조사'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현재 근무기관으로는 의원이 4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병원 순이었다.근무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광역시(24%), 도(26%)였다. 주당 근무 일수는 진료의사의 경우 6일(67%)이 가장 많았으며, 5일(18%), 7일(15%)이었다. 주당 근
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제 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이 소장은 13일 오후 의협임시회관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차기 회장은 의사 회원을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며 "본인은 여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그가 말하는 회장의 자격 필수 조건은 의료정책, 회무경험과 함께 풍부한 투쟁경험이다. 하지만 강력한 의협, 당당한 의사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합과 통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아이콘으로서 의료계 대화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 소장은 "현재 의료계 내부는 각 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