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NMC)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NMC는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부임과 함께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개편의 목표는 미래비전 실행과 부서 간 통합 및 조정으로 기존 8팀 1실에서 7팀 2실로 바뀐다.신설되는 '미래응급의료연구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국가응급의료체계 개선의 업무를 담당한다.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싱크탱크 역할도 겸한다.
한반도 응급의료아카데미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이 이달 부터 12월까지 제1기 한반도 응급의료 아카데미를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한반도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남북 응급의료체계 비교 △북한 응급의료인력 현황과 특성 △한반도 응급의료 전문인력 양성 방안 △한반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등 한반도 응급의료협력 전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문의 : 응급의료연구실 02-2072-4683(suheekimsnu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