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의사 닥터앤서(Dr.Answer)가 진단에 수년이 걸리던 소아희귀질환을 단 몇분만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대구로병원 은백린 교수[사진]와 서울아산병원 이범희 교수는 지난해 8월부터 임상에 들어간 닥터앤서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발달지연으로 3세가 돼도 고개를 들거나 기어다니지도 못했던 남아에게 닥터앤서로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선천성 근무력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환아에게 신경전달물질을 투여하자 1개월 만에 고개를 들고 네발로 기어다닐만큼 상태가 호전됐다.또다른 발달지연 1세 여아도 닥터앤서의 유전자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신임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자격은 대한민국 최고 석학에게만 부여된다. 은 교수는 1959년 생으로 1984년 고려대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1995년 미국 미시건대학 병원과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소아병원에서 연수했다. 고대구로병원장을 맡았으며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뇌전증학회, 대한소아신경학회 등에서의 학회활동과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에서의 임원 등을 담당했다. 현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39대 집행부가 꾸려졌다. 병협은 1일 50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집행부 인선의 특징에 대해 협회는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신설 보험부회장에 협회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을, 정책 부회장에는 서울성심병원 이송 원장(중소병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2월 19일 부터 사흘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들을 위한 '환우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은 원장은 이날 원장 산타로 변신하고 내원객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2월 19일 구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건강계단 기부금은 2014년 구로구청 청사 내 건강계단을 설치한 후부터 시작된 것으로, 1년간 적립한 금액을 연말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금 형태로 전달하는 방식이다.건강계단은 1명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2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올해는 1,0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기부금은 지역민들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 사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2월 13일오후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베스티안재단과 과학기술 및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사업 교류 △임상시험 연계 및 운영 △바이오의료분야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에 대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2월 5일(화) 오후 2시 30분 암병원 3층 회의실에서 ‘약물 전달 개선 물질 및 재생의학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려대 구로병원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의 자회사 ㈜오스힐, 차병원그룹 자회사 ㈜차메디텍과 ㈜차바이오에프앤씨 그리고 ㈜카이언바이오텍 총 6개 기관들이 모여 맺은 것으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협약이다.오픈 이노베이션은 R&D 투자 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단독 출자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내부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는 산업화 플랫폼이다.이번 협약이 중요한 이유는 연구중심병원과 자회사,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여 연구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관리실(실장 송준영)은 21일부터 이틀간 '감염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은백린 병원장과 송준영 감염관리실장이 '손씻는 당신이 진정한 건강지킴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직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앞장 서 손위생을 실시하는 손위생 전도사로 나섰다.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11월 9일(목) 신관 5층에서 임상연구병동의 증축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임상연구병동이란 의약품을 시판하기에 앞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 약력, 약리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연구하는 곳을 가리킨다.30병상으로 늘어난 임상연구병동은 '약동/약력 분석실, '검체처리실', '병상'으로 목적에 따라 구획을 나뉘었으며, 연구병동 내부에 진료실을 별도로 설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고대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추석연휴를 앞둔 2일 모든 진료고하가 정상진료에 들어간 가운데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병동 입원 환자들에게 송편을 선물했다.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Nukus Branch of 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을 초청해 병원 투어 및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의료 기술 이전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타슈켄트 소아의대 누쿠스 캠퍼스 총장 오랄 아타니아조바(Oral Ataniyazova)를 포함한 의료 관계자 총 7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방문인단은 고대 구로병원과 안암병원을 방문하여 투어를 진행하고 실제 병원 건설을 위한 자문을 구했다.이번 병원 투어 및 업무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민간 의료시장 발전을 위한 국책 사업의 일환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인 누크스 지역에 아동병원을 건립해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보건·의료 인프라 구축을 꾀하기 위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7월 13일(목) 본관 1층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고 센터장에 신장내과 권영주 교수를 임명했다.장기이식센터는 간, 심장, 신장, 각막을 아우르는 통합적 장기이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이식 대기 환자와 뇌사 기증자 및 생체 장기 기증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고 실제 이식을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체계적으로 관리한다.고대 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은 “이번 장기이식센터는 감마나이프센터, 심혈관센터 등과 함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성화센터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인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7월 17일(월) 오후 2시 암병원 10층 제 1회의실에서 KU-Medical Image Data Center 개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의료 영상 데이터 전문가들과 유관기관 담당자, 개인 연구자들이 모여 의료 영상 빅데이터 추진 전략을 검토하고 안전성과 효율성 재고를 위해 심도 깊은 토의를 펼쳐나갈 예정이다.이번 의료 영상 데이터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은 총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KU-Medical Data Center 소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산학연구의 현재 △의료 영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가톨릭 스마트 이미지 바이오 뱅크 소개 △Asan Image Metrics 소개로 꾸며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은 △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7월 1일(토) 서울지방병무청과 민간의료기관 위탁 검사 협약을 체결하고 구로구 최초의 병무청 지정병원에 선정됐다.이번에 체결한 민간의료기관 위탁 검사 협약은 병역 의무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신체등급판정을 위해 이뤄졌으며, 병역 면탈 방지를 위해 신체 등위 판정에 참조 가능한 병사용진단서를 발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구로병원은 병상 수, 의료시설 및 장비, 의료진 현황, 교통편의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구로구 최초의 병무청 지정병원에 선정됐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가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만을 이용한 폐암 수술에 성공했다.기존 폐암 로봇수술법은 보다 절개부위가 작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수술과정 중 폐 혈관 및 기관지와 같은 중요부분의 절제 및 봉합은 로봇수술로는 불가능해 로봇 수술 중 흉강경용 수술기구를 이용해 집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고자 최신 개발된 특수 장비를 이용한 김현구 교수는 로봇수술을 통해 폐 조직 박리뿐만 아니라 혈관 및 기관지 절제 수술까지 단번에 시행해 좀 더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집도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 정형외과 오종건, 조재우 교수팀이지난 4월열린 제 43회 대한골절학회(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에서 우수연구상을 받았다.교수팀은 2016년 11월, 외상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Journal of orthopaedic trauma’에 ‘후외측 골절편이 동반된 경골 평탄부 골절 치료를 위한 확장 전외측 접근법 및 측면 금속판 고정술 (Rim Plating of Posterolateral Fracture Fragments (PLFs) Through a Modified Anterolateral Approach in Tibial Plateau Fractures)’을 발표하고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5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서울환경상 시상식(광화문광장 중앙무대)에서 에너지 절약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환경상 시상식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녹색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 공생하는 미래를 위해 크게 이바지한 개인이나 기업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다.고대 구로병원은 LED조명 사용 및 저녹스버너 교체 작업 등을 통해 평소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식약처 지정의 지역 내 대표 의료기관으로, 고대 구로병원은 지역 내 협력병원들과 함께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과 고대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공동으로 같은 권역 내에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병원들과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들은 응급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상호 의뢰 및 장비 사용 개방 ▶의료기술의 자문과 견학 ▶필요시 인력 지원 및 지원 방법 협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의학정보 교류를 위해 의료기술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 및 학술 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이대목동병원과 고대구로병원은 서울시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경기도 광명시를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지정받아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등 응급환자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은백린)이 23일(목) 여의도순복음교회(원로목사 조용기)와 순복음교회 내 목사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고대 구로병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및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병원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정기적인 자원봉사인력을 공급하기로 약속했다.구로병원 은백린 병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의료계와 종교계를 아우르며 고통 받는 이들에게 삶의 기쁨을 찾아 주고 버팀목이 되어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