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질환인 ALK폐암 치료에는 암 유발 단백질인 YAP유전자 억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제욱암연구소 윤미란 박사 연구팀은 ALK저해제 내성 폐암모델에서 YAP를 제거하자 항종양 효과가 나타났다고 국제학술지 엠보 분자의학(EMBO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양성 폐암은 전체 폐암의 3~7%를 차지하며 흡연 경험이 없는 젊은 선암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1차 치료에 1세대 ALK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ALK-TKI)를
전체 폐암의 약 7%를 차지하는 난치성질환인 ALK유전자전이 폐암의 치료법 개발 가능성이 제시됐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제욱암연구소 윤미란 박사팀은 난치성 알크(ALK) 유전자변이 폐암환자가 겪는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실마리를 발견했다고 국제학술지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ALK 유전자변이 폐암은 초기에는 크리조티닙(상품명 젤코리)에 효과를 보이지만 1~2년 내에 내성이 나타나 치료가 어려워진다. 이 질환의 내성 발생의 원리는 ALK 의존적 기전과 비의존적 기전으로 나뉜다. 전자는 추가 ALK 유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