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궤양치료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복용하면 증상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소화기내과 조주영·유인경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연동건 전문의, 세종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승원 교수팀은 PPI복용과 코로나19 감염의 관련성을 규명해 국제소화기저널 거트(Gut)에 발표했다.PPI는 위벽에 있는 양성자펌프를 불활성화시켜 위산분비를 차단하는 치료제로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성 궤양 등 소화기 질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이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정상 점막으로 덮여있는 위장벽 심부에 위치한 탓에 기존 내시경으로는 진단이 까다로운 위점막하종양을 진단,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선화, 유인경 교수)은 위점막하종양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시술 전 위 탄성내시경 초음파(EUS-elastography)로 조직의 경직도에 따라 달라지는 변형률 (strain ratio)과 시술 후 실제 조직 검사 결과와의 연관성을 확인해 국제학술지 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발표했다.지금까지는 내시경초음파 검사로 종양의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홍성표, 김원희, 유인경 교수)이 2016년 2월 국내 최초로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환자 대상으로 한 항역류 내시경 시술을 시작으로 스트레타 시술을 도입, 2년 만에 170례를 돌파했다.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은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속도가 빠르며, 수술처럼 전신마취를 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위-식도 접합부 근육의 퇴화나 해부학적 변형이 있는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며 시술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조주영 교수 "위식도 역류 질환은 국내에 성인 10명 중 1명이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 소화기내과 조주영[사진 왼쪽부터] 교수팀(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인경 교수, 구미 차병원 소화기내과 고원진 교수)이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국제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2017 일본 소화기병주간 국제학회(JDDW)에서 트래블 그랜트(Travel Grant)를 받았다.조 교수팀은 ‘비아칼라지아 환자에서 경구내시경적 근절개술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여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에는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직장내 여성의 중요성, 유연한 조직생활법, 행복한 직장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삼성서울병원 여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임직원 업무 향상 및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부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