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비피더스 다이어트 유산균 '엘레씬'을 출시했다.식전 식후 상관없이 하루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총 조절을 통한 체지방 감소와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유한양행에 따르면 엘레씬의 주 원료인 Bifidobacterium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중 최다 체지방 감소 지표가 개선됐다. 아울러 체중과 체지방량,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B
살아있는 미생물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 에이투젠(대표 강지희, 유한양행 자회사)이 최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ATG-K2, K6 및 K8 균주의 질염 예방 및 치료 효능'에 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투젠에 따르면 세균성 질염은 여성의 75% 이상이 겪는 생식기질환이며, 통상적인 치료법은 항생제이지만 재발이 잦은데다 항생제 내성 균주 발생 위험이 있다. 여성 질염은 질 내를 산성으로 유지하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없어지면서 혐기성 병원 세균이 증식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근본 치
뿌리는 여성 질유산균 피에이치포(pH4.0) 밸런스톡 파우더가 인하대병원의 진료 재료로 등록돼 처방에 들어갔다.뿌리는 질유산균 팬톡을 비롯해 밸런스톡은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일산백병원, 성빈센트병원에 진료 재료로 등록돼 원내 판매 중이다.진료 재료란 병원 의료진이 원내 처방전에 기재해 환자에게 권장 및 판매할 수 있는 재료를 가리킨다.뿌리는 여성 질유산균 팬톡 파우더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올리브영에 입점돼 여성의 생식기관 건강을 위한 전문성 및 신뢰성 있는 선택안이 되고 있다. 분사형 생유산균 파우더는 다소 생소한 제
HK이노엔은 최근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의 신제품 '골드바이옴 리페어' 라인을 출시했다.손상 모발 케어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을 가진 이 제품은 포트마리골드꽃추출물과 꿀추출물 등을 담은 골드콤플렉스와 유산균 발효물의 결합 성분인 골드바이옴이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골드바이옴 리페어 샴푸와 골드바이옴 리페어 트리트먼트, 골드바이옴 리페어 에센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골드바이옴 리페어 샴푸는 사용 전 대비 4주 후 탈모수가 약 70.5% 개선됐다. 골드바이옴 리페어 트리트먼트는 단백질 성분이
얼마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서 남성의 대장암 발생률이 여성에 비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는 장내 유익균 분포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송진희 연구교수)은 대장암, 대장선종 등 대장 질환의 발생률이 낮은 여성 및 55세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유산균(젖산균), 낙산균 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간과 담낭 분야 국제학술지(Gut and Liver)에 발표했다.대장암 발생 요인으로는 성별, 연령, 가족력, 흡연 여부, 식습관 등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남녀 간 발생률
유산균으로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인플루엔자(독감)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미생물학과 권미나 교수 · 김승일 박사 연구팀은 사람 유래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쥐에 투여한 결과 항바이러스 물질이 증가하고, 폐 면역성이 강화됐다고 미생물 유전체 분야 국제학술지(Microbiome)에 발표했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보조식품으로 활발히 출시되고 있지만, 폐와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연구팀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쥐 모델을 이용해 프로바이오틱스 주입군과 비주입군으
비타민C 영양제 등 보충제로는 폐암을 예방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을 메타분석해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Oncology Letters)에 발표했다.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많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다양한 암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폐암 발생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역학연구 중 근거수준이
유한양행의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산균으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고 인정받은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기능성 유산균이다.이 제품에 사용된 균주는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의 락토바실러스 HAC01가 사용됐다.이 균주는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장건강 포스트 솔루션'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4000% 농축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아이디씨씨(IDCC) 32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하 RHT3201)’이 1일 섭취량 기준 108억 셀을 함유하고 있다.RHT3201은 유산균을 생성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로서 위산과 담즙산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한다.피부 면역과 관련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기능성을 취득했으며, 식약처의 2021년 개별인정형 원료 생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기업인 ㈜에이투젠이 여성질환을 타겟으로 개발 중인 LABTHERA-001에 대한 임상1상 시험(NCT05587283)을 공식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연내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이다.시험 결과에 따르면 안전성과 수용도가 입증돼 건강한 질내 세균총의 회복을 통한 세균성 질증의 재발 방지 약물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이번 임상시험은 무작위배정, 위약 대조, 이중눈가림 시험으로 건강한 성인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개 코호트로 순차적 용량 증량이 이뤄졌고, 7일간 질내 반복 투여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질 건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인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을 출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리스펙타 균주와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EPS DA-LAIM)으로 설계돼 질건강과 장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리스펙타 균주는 질 내 미생물 생태계를 바로잡아 본질적으로 질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리스펙타 균주 인체 시험 결과, 질 건강 관련 지표(질 소양감 감소, 질 분비물 감소, 질염 재발률 감소, 질내 유산균 정착 및 증식, 질염 지표개선)의 유의하게 개선됐다.면역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여행객의 장관리를 위한 '프로븐 트래블'을 신라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인 프로븐 트래블은 해외 휴가, 비즈니스 출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배탈과 설사를 대비한 장 관리 건강기능 식품이다.제품 1캡슐 당 프로븐 독자개발 유산균인 LAB4 PROBIOTICS 균주가 125억 CFU 들어있으며, 생강, 글루타민 등이 부원료로 첨가됐다.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도록 1일 1캡슐 씩 총 14일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동아제약에 따르면 LAB4 PROBIOTICS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K리그 대표 명문구단인 FC 서울과 2023시즌 파트너십을 맺고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FC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FC서울X유한양행 응원 댓글 이벤트'가 14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중 5명에게 유한양행의 인기상품 패키지를 제공한다.또한 FC 서울의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유한양행의 대표 주자이자 개발 1호 제품으로 출시 90주년을 맞은 '안티푸라민'을 LED 보드, 사이드라인 광고 등 경기장 광고물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안티푸라민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 선
일동홀딩스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한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받았다.GRAS 인증은 미FDA가 특정 물질에 대해 식품 등의 원료로서 안전하다고 인정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인증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와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IDCC 4301 등 2종이다. 모두 장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의 기능성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일동바사가 독자개발한 락토바실러스
(주)에이투젠의 식후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Lactobacillus plantarum HAC01이 우리나라에 이어 미국에서도 인증받았다.개발사인 (주)에이투젠에 따르면 HAC01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고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취득했다. GRAS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식품 원료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자체 검증 GRAS와 식품의약품(FDA) 검증 두가지 종류가 있다. 에이투젠에 따르면 L
한국인의 건강한 장에서 유래한 EPS 유산균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가 나왔다.동아제약은 자체 개발한 EPS특허 유산균 2종(EPS DA-BACS, EPS DA-LAIM)의 효과를 지난 20일 열린 IPC(IPC(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Probiotics, Prebiotics, Gut Microbiota and Health,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발표했다.IPC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 장 건강 및 장내 미생물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동아제약에 따르면 한국인의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6월 1일 오전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이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2019년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다.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한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바자회에서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메타프로바이오틱스를 리뉴얼 출시했다.성분은 특허받은 유산균 2종(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GCWB1001, 락토코커스 락티스 GCWB1176)과 세계적인 유산균 기업 다니스코의 16종 혼합 유산균으로 구성됐다. 100% 사탕무에서 유래한 이스라엘 천연 원료 제조기업 갈람(Galam)의 프리미엄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했다.회사에 따르면 자사 제품 가운데 유산균 대사산물이 최대량인 122mg 함유돼 있으며, 판토텐산, 아연 등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가 여성 대표 유산균인 엘레나의 팝업스토어 PINK ELENA 1/4를 성수동에 오픈한다.회사는 '여성.질건강 유산균' 시장을 리딩하는 엘레나가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4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30~40대를 넘어, 10~20대의 젊은 층부터 여성 건강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질염은 감염이나 호르몬 변화로 분비물, 가려움증, 통증 등을 유발하는 질의 염증 반응을 말한다. 환절기 마다 발생한다고 해서 '여성의 감기'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 30~40대 여성이 산부인과를 찾는 가장 큰 이유도 질염이다.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생명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질염을 치료하려면 우선 감염 경로와 원인, 감염균 유형을 구분해야한다. 청담산부인과 이상희 원장[사진]에 따르면 세균성 질염은 질 내 산성도를 유지하는 유산균이 줄면서 비정상적 균이 활성돼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