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PPI(프로톤펌프인히비터)를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야말로 위궤양 치료하려다 암을 키우는 셈이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2018~2022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해 종양학 분야 국제학술지(Oncology Letters)에 발표했다.명 교수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과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인 PPI는 1989년 이후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특히 위식도 역류질환에 4~8주간 투여하면 효과적이다.
국내 유통 중인 위십이지장궤양치료제 니자티딘 성분 4개 제품이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동일 성분 제품의 안전성시험 결과 발암 추정물질인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검출돼 사전예방 조치로 시중유통품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발표했다.해당 제품은 진양제약의 뉴자틴캡슐, 동구바이오제약의 엑시티딘캡슐, 이든파마의 니자드캡슐, 인트로바이오파마의 아이티딘캡슐이며 모두 진양제약에서 제조 및 위탁제조되고 있다.
【암스테르담】 심혈관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NSAID를 복용하면 중증의 위십이지장궤양 발병위험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 복용자를 대상으로 네스테드증례 대조연구에서 밝혀졌다. 하지만 프로톤 펌프 인히비터(PPI)를 NSAID와 병용할 경우 이러한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트웬테대학종합병원 류머티스·임상면역학 해럴드 본크먼(Harald Vonkeman) 박사는 이같은 연구결과 내용을 유럽류머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했다. 각종 예방법 유효성 비교 NSAID 복용례에서는 출혈성 소화성궤양 등의 소화기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Helicobacter pylori의 제균, 프로스타글란딘 E1유도체의 병용,
일본 제리아사가 개발한 위점막보호제인 ‘프로맥’이 국내 임상이 끝나는 2008년 경 도입된다. SK케미칼은 지난달 28일 오후 제리아 신약공업주식회사(Zeria Pharmaceutical/대표 사치아키 이베 Sachiaki Ibe)과 위점막 보호제인 ‘프로맥’(PROMAC)의 국내 도입을 위한 조인식을 마쳤다고 2일 전해왔다.회사측에 따르면 프로맥의 주성분인 폴라프레징크(Polaprezinc)는 아연과 엘카르노신(L-carnosine)의 착화합물로서 아연이 궤양치유촉진 및 항염증 작용을, 엘카르노신이 세포재생촉진, 면역조절 및 항염증 작용을 보이는 이중효과가 있는 약물이다.특히 일본에서 실시한 비교 임상시험 검사 결과, 치유율 및 증상 개선도에서 대조약 대비 30% 이상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어 일본
기능성 소화불량증이란 조직 병리적 및 생화학적인 기질적병변이 없이 오랜기간(3개월 이상)에 걸쳐 식후 불쾌감, 팽만감, 구역 오심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궤양과 비슷한 증세, 식도염처럼 가슴이 쓰린 증세, 복부팽만감과 트림, 구토 등 만성소화불량의 증세를 보이지만 정작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 등에서는 아무런 원인질환이 없다. 이러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자극성있거나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삼가는게 좋으며 술, 담배, 커피, 청량음료 등도 피해야 할 대상이다. 또한 스트레스등 정신적인 문제도 증상발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필요하다. 그렇다면 약제요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박수헌 교수로부터 소화불량증에 사용되는 약제요법에 대해 알아본다
H. pylori의 장기간 감염에서 세균과 숙주간의 상호 관계가 병태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그 기전은 규명되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H. pylori에 감염된 사람 중 어떻게 해서 일부만이 소화성궤양 또는 악성종양인 위암, 위 림프종으로 발전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H. pylori 감염이 소화성궤양, 위암의 중요한 위험인자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H. pylori감염은 위식도역류질환, 바렛 선암 등에 대해서는 보호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역학적인 연구보고는 단순한 H. pylori의 제거가 불러올 수 있는 위험을 암시한다. 오히려 H. pylori의 제거는 특정 지역이나 국가에서는 오히려 원치 않는 질환의 상대적 증가를 불러 올 수 있을 것이다.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이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잔탁의 포장이 바뀐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28일부터 도매상으로 출시하는 잔탁의 150mg 포장을 알루미늄 호일에서 더블호일블리스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약제에 수분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제품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동화약품공업(주)가 지난 4일 위십이지장궤양 미란성식도염에 효과적인 프로톤펌프인히비터인 란소프 캡슐을 발매했다.란소프캡슐에는 1캡슐당 란소프라졸 과립 370mg(란소프라졸 환산 30mg)을 함유하고 있다.장용과립 제형으로 위산에 분해되지 않게 되어 있는 란소프 캡슐은 생체이용률면에서 라베프라졸과 오메프라졸보다 높고 지방친화도가 높안 위벽세포를빠르게 통과하여 신속한 효과를 보여주는게 특징이다.또한 H.pylori 제균력이 뛰어나 십이지장궤양의 항생제병용요법에 1차선택제라고 동화측은 밝혔다.
일양약품(사장 전영재)이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 「니자락틴 캅셀」, 위장관 운동 활성화제「몬티딘 정」, 12시간 지속형 마약성 진통제「디·에이치·씨 컨티너스 서방정」 및 MC코팅 유산균 정장제「앤디락-에스 캅셀」을 신발매했다.니자락틴 캅셀의 경우 펩신의 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음식물에 의한 가스트린과 혈청 가스트린 분비에도 영향이 없어 가스트린 활성으로 인한 위약분비 생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여량의 90%가 12시간 내에 소변을 통해 배설되어 축적작용이 없다.
장관평활근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설사, 변비, 복통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담관운동부전에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식도운동부전, 식도염, 위십이지장궤양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라고한다.중추 및 심혈관계에 미치는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없고, 내약성도 우수한 약물이라 위장기능에 만성적인 장애를 갖고 있는 환자에고 효과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