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브세웅병원(부산, 병원장 배익현)이 대학병원급의 심혈관센터(순환기내과)를 신설,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병원은 허혈성 심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심부전, 심장 판막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필립스사의 최신 Azurion 5 심혈관전문조영기기, Medis사의 AI기반 혈관조영 Quantitaive Flow Ratio 측정기기, Boston사의 최신 심장혈관내 초음파 기기, GE사의 vivid 심초음파 기기와 운동부하심전도 기기를 갖췄다. 또한 부정맥 진단을 위해 웨어러블 심전도패치, 고혈압 진단 및 치료
에이티센스 웨어러블 심전도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제도는 '현재'와 '차세대'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5% 이상 상품, 그리고 후자는 향후 7년 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다.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 등 10개 이상의 담당기관으로부터 ▲해외시장 판로개척 ▲금융자금 조달 ▲컨설팅 등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가 11월 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최된다.MEDICA 주최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전시회에서는 7개 포럼, 3개 컨퍼런스, 2개의 스페셜쇼까지 풍성한 전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헬스 메타버스, 디지털 테라피, 대안적 돌봄 모델 등. 이번 전시회 역시 의료산업의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한다.주요 행사로는 전도유망한 기업을 발굴할 수 있는 ‘스타트업 파크’ 및 ‘
일주기 리듬 분석과 솔루션 개발 기업인 써카디언이 신제품 써카디언 램프를 요양병원에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써카디언은 안산나래요양병원에 써카디언 램프를 설치해 야간 근무자의 업무 효율과 환자 수면의 질을 향상에 일조할 예정이다.써카디언 램프는 일주기에 따른 멜라토닌 분비량과 심부체온을 측정해 필요 시 자동으로 빛을 발산해, 야간 근무가 많은 직종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써카디언은 인간의 일주기 리듬을 진단하고 사용자에게 적합한 광치료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써카디언은 국민대 일주기 ICT 연구센터에서 실험실
올해 지정된 혁신의료기기 가운데 절반 이상이 소프트웨어(SW)로 나타났다.식품의약처는 올해 7월까지 지정한 혁신의료기기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웨어러블·모바일앱·가상현실(VR) 등 디지털헬스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13개이며, 이 가운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가 8개(61%), 기구·기계류 4개(31%), 체외진단의료기기 1개(8%)라고 발표했다.혁신의료기기란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로봇기술 등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적용하거나 사용법을 개선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 보다 효과와 안전성이 크게 개
필립스코리아가 한국시장의 새로운 마케팅 타깃을 Z세대로 규졍하고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 딥타 칸나 글로벌 대표[사진]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사업의 방향성을 밝혔다.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음파전동칫솔의 구강헬스케어와 육아용품, 전기면도기와 헤어드라이어 등 남성 구루밍과 뷰티 등 개인건강관리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칸나 대표는 "한국 시장에는 1976년 첫 진출했으며, 이제는 글로벌의 핵심 전략 시장"이라면서 "지금까지 새로운 혁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선제적으로 공개해 왔다"고 설명했다
메드트로닉이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업체 이오플로우를 인수한다.양사는 25일 이오플로우의 주식 전량을 1주 당 3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총액은 약 9,710억원(7억 3,800만달러)으로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메드트로닉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기인 이오패치(EOPatch)를 보유하게 돼 인슐린 주입기기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자사의 차세대 센서와 식사 감지 기술 알고리즘에 접목시킬 계획이다.이오패치는 인슐린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인슐
4차산업혁명 분야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서일이앤엠(Seoil E&M. 이하 서일이앤엠)이 주력 영역 중 하나인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서일이앤엠은 4월 28일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Neurophet)의 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아쿠아(AQUA, 사진)를 일본 긴키의대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뉴로핏은 아시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일본에 진출하게됐다.아쿠아는 AI 기술로 분석해 알츠하이머병 및 혈관성 치매 등 신경퇴화 질환에서 관찰되는
"의료비는 낮추고 서비스는 높이는 가치기반의 의료를 실현하겠다."서울대병원 김영태 원장이 21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3년 임기내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김 원장이 밝힌 가치 기반 의료란 병원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과 낮은 비용이다. 환자에게는 짧은 입원과 낮은 재발률이고 의료진에게는 효율적인 치료라는 뜻이다.서울대병원 우홍균 암진료부원장은 "적절한 비용에 기반한 의료"라고 해석하기도 했다.가치기반 의료를 위한 인프라는 갖춰진 상태다.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국립교통재활병원, 국립소방병원, 배곧서울
최근 웨어러블 혈압측정기의 광센서 정확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피부를 통한 맥박 파형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센서가 개발됐다.KAIST(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연구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가톨릭의대 협력 연구팀은 마이크로미터 두께(머리카락 굵기의 백 분의 일)의 초고감도 무기물 압전 박막을 딱딱한 기판에서 고온 열처리 후 유연 기판에 전사한 혈압센서를 만들었다고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발표했다. 연구는 표지논문으로도 실렸다.연구에 따르면 이 센서는 피부에 밀
ADHD(과잉행동장애)와 수면장애를 인공지능으로 선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팀은 영유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루먼랩과 함께 아동 웨어러블 데이터와 ADHD 및 수면장애 진단결과를 이용하면 인공지능으로 조기 선별할 수 있다고 미국의사협회지(JAMA Network Open)에 발표했다.연구팀이 활용한 데이터는 웨어러블기기로 측정한 5천 7백여명 어린이의 심박수, 걸음수, 수면시간, 수면의 단계, 낮잠, 소비칼로리.이를 일주기리듬을 기준으로 분석해 ADHD 진단모델을 위해 1만 2,348개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KIMES 2023는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로비에서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30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5첨여 점이 전시된다.올해 전시회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해외진출을 위해 융복합 의료기기, 빅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기업이 참가한다. 아울러 디지털 헬스케어과 로봇, 인공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사진) 설립 1년만에 본격 행보를 알렸다.카카오헬스케어는 2일 출범 첫 기자회견을 갖고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혈당 관리 서비스인 프로젝트감마를 3분기 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연속혈당측정기는 1회 착용으로 최대 15일 동안 실시간으로 혈당정보를 수집한다. 사용자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 체중계 등 스마트기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해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인 운동, 수면, 식사, 스트레스, 체지방,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의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 M20(모델명 M20-A-3C, M20-B-3C, 사진)이 최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 품목허가를 받아 12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월부터 뇌졸중환자의 로봇 보행훈련에 대해 선별급여를 신설, 환자 부담률 50%를 적용하고 있다.적용 기기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에 따라 로봇보조정형용운동장치(3등급, 품목번호 A67080.01)로 제한된다. 로봇 재활훈련은 동일 강도의 치료를 반복할 수 있
고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강원, 최혁순, 전훈재 교수가 12월 1일 열린 제 6회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소화기연관학회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 연구재단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스마트글래스) 기기를 활용한 소화기내시경 실습 교육이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중도와 새로운 형태의 교육에 대한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Clinical Endoscopy)에 발표했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엔젤로보틱스가 최신 웨어러블 보조 슈트 엔젤X(모델명 L20, 사진)을 미식품의약국(FDA)에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써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엔젤X는 중량물 취급 작업자를 위해 개발한 허리근골격계 보조 슈트 브랜드다. 작업현장에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없이도 정교한 보조력을 제공한다. ㈜엔젤로보틱스는 로봇공학과 인체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다양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해 왔다. 보행재활 환자를 위한 의료기기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등이 대표적이며, 국제 사이보
뇌전증을 감지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좀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현민 교수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다중생체신호 기반 웨어러블기기의 연구결과를 미국뇌전증학회(AES 2022, 내쉬빌)에서 발표했다.이 연구 대상자는 뇌전증환자 14명(9~27세). 이들의 발작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대상자에게 기기를 착용시키고 매일 수 시간 생체 신호를 수 시간 측정했다.그리고 발작 발생 시점을 비롯한 데이터를 모바일 앱에 기록했다. 총 3,723시간 수집한 1,686건의 발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뇌전증 발작
재활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인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공경철)가 의료기관 교육·컨설팅 전문기업인 이노솔루션(대표 문현근)과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 메디컬’의 공식협력사로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엔젤렉스 메디컬은 뇌졸중, 척추손상, 파킨슨, 뇌성마비 환자들의 보행훈련을 도와주는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으로, 현재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전문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이노솔루션은 2009년 인적자원개발 교육기업으로 설립되어 현재 800여개의 의료기관과 함께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인증 우수훈
재활·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공경철)가 10월 19일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 하스피(대표이사 성하청)에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엔젤로보틱스가 2020년에 출시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은 현재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전문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뇌졸중, 척추손상, 파킨슨, 뇌성마비 환자의 보행재활훈련에 사용되고 있다. 하스피는 1995년 설립 이후 재활치료, 측정평가, 메디컬 피트니스 분야에서 대표적인 재활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엔젤렉스M 판
생체신호 기반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이카리아에이아이(IkariaAI)가 물류노동자용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대화물류와 업무제휴(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휴 내용에 따르면 이카리아에이아이는 일상 속에서 근로자 개인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 및 밴드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한 생체신호로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을 예측 및 예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아울러 근로자의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해 해당 데이터와 실제 응급환자의 생체신호 데이터를 분석해 인공지능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