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미국에 12번째 혈액원을 오픈했다. GC녹십자의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은 1월 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에딘버그에 원료혈장 생산 혈액원을 열었다고 밝혔다.이 혈액원이 생산하는 원료혈장은 최대 5만리터로 미국내 12곳의 자체 혈액원에서 총 65만리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혈액제제를 만들려면 혈장 속 필요 성분만 고순도로 분리해야 하는 만큼 원료혈장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다. 이 때문에 GC녹십자는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에 혈액원을 설립하는 등 지난 2009년 부터 현지법인을
녹십자(대표 허은철)의 미국 현지법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아홉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 주 레온밸리(Leon Valley)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이로써 녹십자는 총 아홉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4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배재현 GCAM 대표는 “연내 두세 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혈액원을 30곳으로 늘려 연간 100만 리터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가 북미 최초의 혈액제제 공장이 1일 착공에 들어갔다.녹십자는 1일(캐나다 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현지법인 Green Cross Biotherapeutics(이하 GCBT)의 공장 기공식을 열고 혈액제제 설비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퀘벡 주 테크노파크 몬트리올 산업단지 내 약 6만 3천㎡ 규모로 지어지는 이 공장은 연간 최대 100만 리터 혈장을 분획해 아이비글로불린(IVIG), 알부민 등의 혈액제제를 생산한다.녹십자는 내년에 공장을 완공해 2019년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국내 제약사가 북미에 직접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건립하는 첫 사례인 이 공장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공장 건립에 투입되는 총비용은 약
녹십자의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7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워싱턴 주 풀만에 위치하는 GCAM은 연간 최대 5만리터의 원료혈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로써 녹십자는 총 7곳의 미국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5만 리터에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녹십자는 원료혈장올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올해안에 2~3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한다. 아울러 2018년까지 미국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에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여섯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미국 아이다호주 트윈폴스에 위치한 새 혈액원은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이로써 녹십자는 6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배재현 GCAM 대표는 “우선 올해 안에 미국 중서부 지역에 4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2017년까지는 미국 내 혈액원을 20곳, 2020년까지는 3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중장기 혈액원 추가 설립 계획을 밝혔다.
중국녹십자(녹십자생물제품유한공사)가 올해 매출 600억원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중국녹십자는 17일 창립기념식에서 올해 생산량은 전년대비 60%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2배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한국돈으로 325억원으로 2012년 매출액 210억 원과 지난해 매출액 300억원을 넘어섰다.중국녹십자의 성장은 중국내 혈액분획제제 시장의 팽창 덕분이지만 이에 발맞춰 영업 인프라를 잘 구축한 전략도 큰 도움이 됐다.현재 중국내 보유한 지점은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저장, 장수, 안후이 등 총 6개곳이다. 원료혈장 공급을 위해 민간혈액원(혈참) 7곳을 보유하고 있다.김창섭 중국녹십자 총경리는 "원료혈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혈장의 채혈에서 수집 보관, 운송까지의 모든 정보를 포함하는 마스터파일 보고가 의무화 됐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원료혈장 실태조사 및 보고 등에 관한 규정'을 16일자로 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규정은 올해 12월부터 국내 혈장 및 수입 혈장의 관리기준이 일원화되고,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혈장제조업소의 실태조사 주체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식약청으로 변경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의 후속조치이다.이번에 제정된 규정의 주요내용은 ▲원료혈장 마스터파일 보고 의무 ▲원료혈장 실태조사 세부 기준 마련 ▲공혈자의 과거 헌혈기록 등을 조사해 이상혈액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룩백(Look-Back)시스템 도입 등이다.특히 원료혈장 마스터 파일 보고는 혈장의 제조과정과 혈장채혈에서부터 보
정부가 이달 12일부터 원료 혈장의 제조과정 및 채혈, 수집 및 운송 등의 이력 보고를 의무화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청장 이희성)은 원료혈장 마스터파일 보고 의무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원료혈장 실태조사 및 보고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여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올해 12월부터는 수입혈장과 국내혈장 관리기준이 일원화되면서 원료혈장 제조업소의 실태조사 주체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식약청으로 변경된다.이번에 제정된 규정의 주요내용은 ▲원료혈장 마스터파일 보고 의무 ▲원료혈장 실태조사 점검사항 신설 ▲과거기록을 조사하여 이상혈액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의 의무화 등이다.특히 혈장분획제제 제조·수입업소는 원료혈장에 대한 제조 과정과 혈장의 채혈에서 수집 및 운송과 관련된 정보를
녹십자가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지난 3/4분기에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최대 실적은 지난 2분기에 이어 또한번 갱신한 것이다.녹십자는 28일 2008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분기 매출 사상최고치인 1,4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0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2007년 3분기) 대비 매출액은 13.2%, 영업이익 4.3% 증가 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9%, 47.4% 감소했다.녹십자는, “원료혈장을 확보해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한 알부민 공급이 정상화 되었고, 내수의 악재를 해외수출로 극복했다”며, “지난해보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