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운전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캐더린 맥도널드 박사는 초보운전자의 행동조사를 통해 운전습관과 ADHD의 관련성을 분석해 '간호연구'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90일 이내인 16~17세 청소년 60명(미국에서는 16세 이상부터 운전면허증 취득 자격이 된다).박사는 이들에게 시뮬레이션방식과 초보운전자 행동조사를 통해 차선유지 및 속도내기, 정지표시, 그리고 야간 운전방법이나 안전벨트 착용유무, 기분상태에 따른 차량속도 등 운전습관을 점
【스톡홀름】 캐롤린스카연구소 신경과 Catarina Lundberg씨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자가운전자와 교통사고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뇌조직속이나 각종 운전에 필요한 능력이 퇴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undberg씨에 의하면 초기 치매를 동반하는 고령 운전자 중에는 스트레스가 많거나 교통상황이 어려우면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고령자의 지적기능 장애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고령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나 뇌졸중, 심질환 등 건강상의 문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치매나 뇌졸중은 공간인식, 민첩성, 신속성, 판단력 등 운전에 필요한 고도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또 치료되지 않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역시 인지기능에 영향을 끼친다. Lundberg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