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즈피부과의원(서초구, 원장 김미선 사진)이 이달 25일 개원한다고 밝혔다.김미선 원장은 한양대의대 졸업 후 을지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및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을 지내면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한피부과학회, 피부항노화연구학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김 원장은 최대한 안전하고 아프지 않은 시술, 꼭 필요한 시술만 추구한다는 진료 철학 아래 ▲레이저리프팅(티타늄레이저, 덴서티하이 등) ▲보톡스리프팅 ▲스킨부스터 ▲색소·기미·홍조 ▲모공·흉터·여드름 등 다양한 시
조인트힐병원의 유정수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4월 8일 방송된 SBS 프로그램 '살맛나는 오늘'에 출연해 의료사각지대 어르신을 도왔다.대한민국의 의료 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찾아가 도움을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일은 웃으리' 봉사팀은 경남 거창의 어르신 중 한 분을 서울 병원으로 모셨다. 주인공은 빙기실 마을 이장 김 씨.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만큼 팔을 많이 사용해야 하지만 심한 어깨통증으로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농장 운영을 위해서 이 악물고 버티고있지만 가지치기도 불가능해 한계점에 다다른 상태.유정수 병원장이 정밀검사를
용인서울안과가 진료센터를 확장 개원하면서 2인 협진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용인서울안과는 강남밝은성모안과 원장을 역임한 안과전문의 이용준 원장, 그리고 누네안과병원 및 용인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한 안과전문의 김창환 원장 등 2인이 진료한다.대학병원 출신 안과전문의가 협진하는 만큼 진료 노하우가 풍부한데다 수술 일정과 외래 진료 스케줄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할 수 있어 진료 대기시간도 줄였다. 2개 진료실의 확장 뿐만 아니라 1관, 2관, 3관으로 구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안과 1관은 안질환
전공의 집단행동이 8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의 외래 진료도 축소되고 있다. 응급환자는 물론이고 만성질환가 치료에도 비상등이 켜졌다.정부는 4월 9일부터 치매나 만성편두통, 뇌전증 치료제 등 의약품 재처방시 정기검사가 필요한 약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키로 했다.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지속 투약 중인 의약품 처방은 검사 평가가 어려울 경우 의사의 의료적 판단하에 검사를 생략하고 재처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다만 검사평가 없이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이 4월 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2024년 그린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임직원과 그 가족 320여 명이 참석해 서울대공원입구에서 동물원으로 향하는 꽃길에 맥문동 3,180개와 목수국 315주를 심었다.한국오츠카제약은 2010년부터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고자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팥배나무 심기 등 그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4월 1일부터 병원방문 없이도 병원 홈페이지에서 의무기록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는 의무기록 온라인 발급 서비스에 들어갔다. 신청자 범위는 환자와 친족(배우자,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이다. 친족은 가족관계증명서와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함께 인터넷에 업로드해야 한다. 형제자매나, 사위, 며느리 등 제3자 대리인은 온라인으로 신청은 가능하지만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내용은 응급·외래·입원 기록, 영상 판독지(CT, MRI 등), 조직검사 결과, 임상병리 검사(혈액·소변 등
당뇨병의 발생 및 진행과 치주염의 관련성이 밝혀지면서 치과 치료는 당뇨병 관리의 하나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치주염을 치료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치가 개선된다는 보고도 나왔다. 하지만 당뇨병 치료 후 치주염이 개선됐다는 연구는 거의 없다.이런 가운데 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원 등 공동연구팀이 2형 당뇨병 치료 후 잇몸 염증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를 치주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에 보고했다.연구팀은 앞서 혈당 조절이 어려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잇몸병의 원인인 플라크의 양과 무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이 전문병원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연세사랑병원은 최근 민지환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김민기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진한빈 부원장(정형외과 전문의), 김용희 부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민지환 부원장은 연세대의대 출신으로 세브란스 병원에서 외래교수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전임의를 지냈다. 슬관절 및 고관절 질환 담당으로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내시경, 스포츠손상을 중점적으로 맡는다.김민기 부원장은 한림대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외래교수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에 이어 성균관대 의대교수들도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앞서 서울대와 가톨릭대, 울산대 교수는 사직서 제출을 결정한 만큼 빅5병원 중에는 연세대만 남았다.성균관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의료공백 사태, 의대생 휴학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돼 파국에 이른다면 의대교수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진료현장을 떠나겠다고 밝혔다.앞서 가톨릭의대는 여론전 압박하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의대정원수 원점 재논의, 정부 위압적 대응 지속할 경우 신규환자 예약
[보직 승진]-원무부장 남궁환[직급 승진]-국장 간호행정교육팀 김혜경, 국제협력팀 신영동, 약무팀 민미나, 외래원무팀 이준수부장 간호2팀 임수정, 로봇수술센터 안준희, 안센터운영팀 이선혜, 암병원운영팀 김정숙, 영상의학팀 정병삼, 영상의학팀 김형우, 응급의료팀 정주희, 적정진료관리팀 박선경, 정보전략팀 차선환, 중환자간호팀 기현영, 진단검사의학팀 이정중, 진단검사의학팀 손정옥, 총무팀 양기열, 혈액병원운영팀 이지현(이상 3월 1일자)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이 대한외래 멀티시네마월에 게시할 '제5회 멀티시네마월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탁월함 그이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나 지정주제(서울대병원의 역사와 미션/비전, 어린이 환자에게 행복한 추억, 자연)로 응모할 수 있으며 지정주제 선택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장투석환자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할 뿐만 아니라 투석을 위해 주 2~3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투석 시간이 긴데다 투석 후 육체적 및 정신적 피로감을 동반한다. 특히 가려움(투석소양증)도 자주 발생해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지만 발생 원인은 여전히 불확실하다.이런 가운데 일본 니가타의치학대학 연구팀은 투석소양증 관련 인자를 검토하기 위해 외래투석환자를 분석한 결과, 단백결합성요독증독소(PBUT)가 관련하며 가려움증 예측할 수 있다고 유럽신장학회지(Clinical Kidney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투석환자의
'구관이 명관'이라는 속담이 적용되는 약물이 있지만 당뇨병 치료제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양새다.일본 오미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자국의 의료데이터센터의 보험청구자료로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의 의료경제성 비교 분석해 당뇨병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Diabetes Investigation)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SGLT2억제제 투여시 입원 및 외래 진료횟수가 적고, 총 의료비 및 입원비가 낮았다. 이번 분석 대상은 SGLT2억제제군(3만 1,872명)와 DPP-4억제제(7만 3,279명)을 신규 투약한 18세 이상
-기획조정처장 겸 정보전략실장 겸 EMR추진 사무국장 유승돈-커뮤니케이션실장 최천웅-의료협력실장 민경은-비뇨의학과장 이동기-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임종성-비서실장 겸 진료행정팀장 이현우-기획조정처 기획조정팀장 신재구-의료협력실 국내교류팀장 김남은-임상의학연구소 연구행정팀장 이상은-기획조정처 경영관리팀장 한용준-운영본부 재무팀장 옥성경-간호본부 임상간호교육센터장 이현이-간호본부 병동간호2팀장 이흥순-간호본부 병동간호1팀장 서미희-간호본부 특수병동팀장 강문자-간호본부 외래간호팀장 신순화-간호본부 간호행정팀장 배윤경-간호본부 진료지
GC녹십자(대표 허은철)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모노의 보험급여 기준이 이달부터 확대 적용됐다.이에 따라 약물동태학 검사에서 투여 후 48시간째 최저 응고인자 활성도가 1% 미만이라도 의사 소견서가 있으면 급여를 인정한다. 기존에는 외래진료나 의사소견서 필요했었다.혈장유래 8인자 제제의 1회 투여용량은 20~25 IU/kg(중등도 이상 출혈의 경우 최대 30 IU/kg)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이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통합한 ‘피부‧성형 재건 센터’를 이달 넓고 쾌적하게 리모델링하고 재오픈했다.이번 리모델링은 현재 추진하는 새병원 건립 계획 중 하나인 '스마트 외래 진료시스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파트가 12월 21일 '제34회 테마가 있는 소아병동 놀이마당-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제동 원목실장신부는 산타로 변신해 소아청소년과 외래, 소아병동 입원 환아, 소아재활치료실 환아 및 보호자 2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또한 22일에는 원목실 주최로 입원환우 및 교직원,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탄선물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독감(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최근 5년새(2019~2023년) 최다 발생치를 보였다.질병관리청은 12월 2주째 196곳 의원급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 당 61.3명으로, 최근 4주 동안 1.6배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7~18세 학생에서 발생률이 두드러졌다. 병원급(218곳) 입원환자 표본조사에서는 1,047명이며, 65세 이상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는 222명으로 지난 주 보다 14% 줄어들었다. 1~12세 유아 및 학령기 아동이 75%를 차지했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해 각종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전립선비대증. 50세 이상 남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 노인질환이다.일반적으로 전립선 크기는 호두알 정도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커져 증상이 악화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연령 대 별 환자 비율은 50대 50%, 60대 60%, 70대 70%다. 전체 환자 약 135만명 중 60~70대 환자(88만465명)가 65%를 차지한다.유발인자는 정확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나이와 남성호르몬, 인종과 환경, 식생활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알려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산정특례제도의 대상질환과 기준이 확대된다.보건복지부는 1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87개를 추가한 총 1,248개 희귀질환에 대해 내년 1월부터 산정특례제도를 적용키로 결정했다.현재 본인부담률은 입원 20%, 외래는 30~60%이지만 산정특례 적용 시 입원 및 외래 모두 0~10%를 적용받는다.간질환으로 인한 응고인자 결핍에 대해 적용 기준도 개선된다. 혈우병과는 별개 질환이면서도 산정특례 고시상 혈우병 하위질환으로 분류됐다가 이번에 기타 상병으로 구분해 내년 1월부터 적용키로 했